10년 전 아이폰 다시 사는 2030…"사진용 세컨폰으로 딱" 작성일 04-11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진용 구형 아이폰 수요 증가<br>카메라 색감·추억 소비 맞물려 재조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J5iWTMVJ2"> <p contents-hash="bd89b2a1f45c9cb86e29c70fddbe81769c1f0c7a7e2fc4a61203d379dab7d9fb" dmcf-pid="Yi1nYyRfM9"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애플이 10년 전 출시한 구형 아이폰이 사진 촬영용 ‘세컨폰’으로 다시 팔리고 있다. 카메라 색감과 추억 소비가 맞물리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는 흐름이다.</p> <p contents-hash="0cb4f18d145e25cdae0943c8142f6914523836758243a31e1eef65d6a61a04ea" dmcf-pid="GntLGWe4eK" dmcf-ptype="general">1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면 ‘아이폰6S’, ‘아이폰SE’, ‘아이폰7’ 등 출시된 지 약 10년 된 모델을 판매하는 게시물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이들 모델은 ‘올드 아이폰’으로 불리며 상태에 따라 10만원 미만부터 30만원대까지 거래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27a515da33aaf28ee51e410997a9f6904ce6c3ecaea41a0e7c207fc07c2ca8" dmcf-pid="HLFoHYd8n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의 '아이폰6S'[사진=아이뉴스24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1/inews24/20260411074404821yfrj.jpg" data-org-width="578" dmcf-mid="xeyTf2CE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1/inews24/20260411074404821yfr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의 '아이폰6S'[사진=아이뉴스24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8ff1e061df062aad651c9fb2a113e6fa224b8c223b5b5d666c1ea60730628a" dmcf-pid="Xi1nYyRfeB" dmcf-ptype="general">일본에서 올드 아이폰을 구매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글도 늘고 있다. 일본은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 가운데 약 80%가 아이폰을 사용해 국내보다 중고 물량이 풍부한 편이다.</p> <p contents-hash="951fdf4dfbdaf447665b30ac4c288e108a8ef91206fd4bebd58026f3d365bf33" dmcf-pid="ZntLGWe4nq" dmcf-ptype="general">수요를 끌어올리는 핵심 요인은 카메라다. 아이폰6S와 아이폰SE(1세대)는 1200만 화소, 조리개 f/2.2 단일 카메라를 탑재했고, 아이폰7 역시 동일 화소를 유지하면서 색감 표현을 개선했다. 아이폰XS는 따뜻한 색감과 균형 잡힌 HDR(고명암처리)로 여전히 선호도가 높다.</p> <p contents-hash="45d732bd1011026d2f332f090c4ad8c95eade9d8431376a368d21f548bdbd2bf" dmcf-pid="5LFoHYd8ez" dmcf-ptype="general">이들 모델은 최근 스마트폰과 달리 인공지능(AI) 보정이 강하게 적용되지 않아 저채도 색감과 자연스러운 빛 번짐이 특징으로 꼽힌다. 노이즈와 색 편차가 그대로 남아 필름 카메라와 유사한 질감을 구현한다는 평가도 나온다.</p> <p contents-hash="a45fdea7026416b9c0689f6af2ade207a696b28e36f437d2f0959d98bb5f8ef1" dmcf-pid="1o3gXGJ6J7"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스마트폰을 두 대 이상 사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고성능 스마트폰을 일상용으로 사용하면서 구형 모델을 사진 전용 기기로 활용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d8050951e22701d3b08e452ed5f21bec080d689c5434962aeb68a28dd659b706" dmcf-pid="tg0aZHiPnu" dmcf-ptype="general">20대 직장인 배모씨는 “요즘 스마트폰은 색감이 선명하지만 올드 아이폰은 더 따뜻한 느낌이 있다”며 “보정 앱 대신 구형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하는 것이 더 만족스럽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278f3396ae683c57cefeb8e98db9d4987be605ccbb6fcce119a56fb25a5e816" dmcf-pid="FapN5XnQLU"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이 같은 소비를 ‘투트랙 스마트폰 사용’으로 보고 있다. 애플 기기 간 파일 전송 기능인 에어드롭(AirDrop)을 활용하면 촬영한 사진을 즉시 메인 기기로 옮길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저장 용량이 제한적인 구형 기기 특성상 촬영 후 바로 전송해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이 일반화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3f591337de7c2e8fd7fa1b92092fe12b74d8e95e0484d0007f373262138e69" dmcf-pid="3NUj1ZLx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의 '아이폰SE2'[사진=아이뉴스24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1/inews24/20260411074406063lsxq.jpg" data-org-width="524" dmcf-mid="yUO9EcztJ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1/inews24/20260411074406063lsx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의 '아이폰SE2'[사진=아이뉴스24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07b742557401f70881493b2725a0b59bfb3a91b6a06c76b7853c2e7ec80af61" dmcf-pid="0juAt5oMe0" dmcf-ptype="general">이 같은 흐름은 세대 축적과도 맞물린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아이폰은 2010년대 중반 이후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아이폰6 시리즈 출시 이후 젊은 층 사용 비중이 크게 늘었고, 당시 사용자들이 현재 20대 후반과 30대로 이어진 구조다.</p> <p contents-hash="bd4e5e49ba10cab5f50b588f0581e06a9528bece78679e3e06a65f3f31058991" dmcf-pid="pA7cF1gRi3" dmcf-ptype="general">최근 조사에서는 20대 여성의 아이폰 사용 비중이 70%대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젊은 여성층에서의 선호가 뚜렷하다. 업계에서는 과거 아이폰을 사용했던 세대가 당시 경험과 감성을 다시 소비하는 ‘추억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3799f9d86bc5545de8e89b8f73cc2aab6d0a5f427d2a43b8598b4e8cab44bd92" dmcf-pid="Uczk3taeiF" dmcf-ptype="general">아이폰 출시 20주년을 앞두고 브랜드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오래된 기기를 다시 사용하는 문화가 형성되며 올드 아이폰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0b250f544d7ab4376d4ec934b058fc6b283fde9b1fdfaf7e8cdcf1a2f58d312d" dmcf-pid="ukqE0FNdet"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기술 경쟁이 고도화될수록 자연스러운 색감과 과거 감성을 찾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올드 아이폰은 단순 중고 제품이 아니라 감성 소비 대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p> <address contents-hash="c1db8c2ab458e43a6b208edb6530e4c257bad58c62d9a2a9bcb0059285ded4de" dmcf-pid="7EBDp3jJi1" dmcf-ptype="general">/박지은 기자<a href="mailto:qqji0516@inews24.com" target="_blank">(qqji0516@inews24.com)</a>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지, 코요태 전성기→하루 15개 스케줄 강행에도…수입은 '0원' [RE:뷰] 04-11 다음 자금 필요한 핵융합 기업들…'자석'부터 판다? [테크토크] 04-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