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IT사업 참여 포기 속출…IT장비 가격 폭등에 조달 ‘경고등’ 작성일 04-11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버·GPU·PC 등 전 품목 조달 애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psaNUZl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0f4b6103046f7cfef9b42798419e8fd0e4ff06cbfe3220bd50fcb46b96b473" dmcf-pid="QHqlkEB3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1/552796-pzfp7fF/20260411100009998dgbn.png" data-org-width="640" dmcf-mid="UWh3yWe4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1/552796-pzfp7fF/20260411100009998dgbn.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8a61dcfc2f40057aad558c44a4e99cb72df5ccb38501064ca2b8eea9e98e63a" dmcf-pid="xXBSEDb0WY"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박재현기자] AI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맞물리면서 공공 IT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들이 서버를 비롯한 하드웨어(HW) 조달에 심각한 애로를 겪고 있다. </p> <p contents-hash="279ebe063eb8699cb50f8b665dbe9e594861f4f72b42463e16c96b3c0d7212d0" dmcf-pid="yJw6zqrNhW" dmcf-ptype="general">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등 HW 장비 가격이 일제히 폭등하는 상황에서 현행 공공 계약제도가 이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dc01d7b3ef0989ebfd5af75457d6d8d593e9cc019091a69f70b5dfc23c6f28ac" dmcf-pid="WirPqBmjSy" dmcf-ptype="general">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버, 스토리지, 스위치부터 PC까지 가격이 전부 올랐다. 한 IT서비스 기업 영업본부장은 “GPU 서버는 전년 대비 30~50% 가격이 올랐고 일부 고성능 모델은 납기가 3~6개월씩 밀리고 있다. 범용 서버·스토리지는 15~25%, 보급형 PC는 최근 3개월간 20~40%씩 가격이 뛰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4c406605c7fb186a43d60f68c646bae6cd34316ac6160197e189525c6790853" dmcf-pid="YnmQBbsAWT" dmcf-ptype="general">실제 사례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IT서비스 업계에 따르면, 한 공공기관의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는 HPE 서버 3대의 발주 금액이 CPU·메모리 수급 불안과 제조사 정책 변경으로 3억2000만원에서 4억6000만원으로 불어났다. 기존 발주 자체가 취소되면서 인상된 금액으로 재발주한 것으로 알려진다.</p> <p contents-hash="dd264d966fd3b0c8c7484ee10a9a9496cb12edf087204927c373363ad321e5b6" dmcf-pid="GLsxbKOcyv" dmcf-ptype="general">한 지자체의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도 마찬가지다. 서버·스토리지·SAN 스위치 등 장비 비용이 7억700만원에서 8억6500만원으로 1억5800만원 늘었다.</p> <p contents-hash="0e90b7a6c4ba04373e53ed064d9f25911ed3e64fce72a261012ce3c1d63c511a" dmcf-pid="HoOMK9IkWS" dmcf-ptype="general">AI 기반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행한 기업은 GPU 서버 특정 모델 품귀로 대체 자체가 불가능해졌고, 발주처에 납기 연장을 요청하는 상황까지 내몰렸다.</p> <p contents-hash="fcdf29036e48f4ad4d4a05ca56e76a6a7f1df1529ea2f653584e7f8ae6a63955" dmcf-pid="XgIR92CEll" dmcf-ptype="general">또 다른 공사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은 2025년 12월 대비 인프라 가격이 150% 뛰면서 사업비가 2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p> <p contents-hash="bccc54c179c149892ae738fbaaee63d2b29218f9779d77e0e32c3bcdc218b395" dmcf-pid="ZaCe2VhDyh" dmcf-ptype="general">문제는 사업 수·발주 간 시차에 있다. 공공사업은 ISP·ISMP 수립부터 실제 장비 납품까지 통상 4~5년이 소요된다. 이 긴 시차 동안 가격이 급등해도 계약금액을 조정할 방법이 없고, 납기 지연 시 지체상금 등 모든 책임은 수행사가 떠안게 된다.</p> <p contents-hash="1643bbf6ebbd192edf20e4456905438e6245a951fb7e8dd5c7326365ec604175" dmcf-pid="5NhdVflwvC" dmcf-ptype="general">가격 경쟁력 확보가 불가능해 사업 참여 자체를 포기한 기업도 여럿 존재한다.</p> <p contents-hash="a55775f36ef161a38e4a2a2adfc49b187de63b6016cea8deceadefdc9221423e" dmcf-pid="1qMFTyRfCI" dmcf-ptype="general">SI 업계가 제시하는 해결책을 종합해보면 크게 5가지다. ▲가격 변동 시 계약금액 조정 허용(±10~15% 이상) ▲불가항력적인 납기 지연 시 지체상금 면제·완화 ▲일정 규모 이상 사업의 사전 장비 확보(선발주) 허용 ▲특정 대기업 중심 규격을 성능 기반으로 전환 ▲워크로드 기반 예산 수립 가이드라인 마련 등이다.</p> <p contents-hash="39f94fc46755724c202fb4b9b6988d4c5e6fdf90702c912c2e84973c392fa4e5" dmcf-pid="tBR3yWe4TO"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환율·원자재 급등 등 가격 상승에 대비한 물가변동 조항 추가와 장기 내구성 장비 도입을 장려하는 유지관리 제도 개선도 함께 요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2545e03f890c58bae1f8055cbcec0f35d57c5d319ec210f4cea8f9db92ca1cc" dmcf-pid="Fbe0WYd8ls" dmcf-ptype="general">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관계자는 “장비 가격 상승분 미반영, 납기 지연 시 수행사 부담, 비현실적 예정가격 산정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최근 IT서비스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해당 결과를 토대로 관계부처 대상 제도 개선 건의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키키, '21세기 대군부인'으로 데뷔 첫 OST…오늘(11일) 'Go On' 발매 04-11 다음 [Why&Next]왜 지금 달 뒷면인가…음모론보다 더 큰 진실 04-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