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쓸이 3루타' 삼성 박승규 "팀에 도움 되는 방향으로" 작성일 04-11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0일 NC전 5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3득점 맹활약, 팀 8-5 승리에 공헌</strong>통산 삼성 상대로 26경기(16선발) 8승 3패 평균 자책점 2.43, 라이온즈파크에서는 17경기(9선발) 5승 1패 평균 자책점 2.45로 '삼성 킬러'의 명성을 떨친 NC 선발 구창모. 하지만 이 선수가 구창모를 무너뜨렸다. 이날 구창모는 삼성을 상대로 6이닝 7피안타(2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고전했다. 구창모를 무너뜨린 주인공은 통산 구창모 상대로 '8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던 박승규였다.<br><br>이날 박승규는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을 했다. 박승규의 활약에 힘을 입어 삼성은 NC를 8-5로 승리를 거뒀다.<br><br>1회초 선두 타자로 나온 박승규는 NC 선발 구창모의 2구 포크볼을 공략해 중견수 방향으로 3루타를 날렸다. 이후 최형우의 땅볼 때 홈으로 들어오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스코어는 1-0.<br><br>3회에는 무사 1루 상황에서 NC 선발 구창모의 6구 직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치며 무사 1, 2루로 만들었다. 하지만 류지혁의 병살타와 최형우의 뜬공이 나오면서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br><br>5회에는 2-2 동점 상황에서 1사 때 타석에 들어섰다. NC 선발 구창모의 초구 직구를 그대로 당겨쳐 좌월 솔로 홈런을 쳤다. 박승규의 시즌 첫 홈런이고, 스코어는 3-2로 삼성이 역전을 만들었다. 이날 구창모 상대로만 3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4/11/0002511629_001_20260411104611471.jpg" alt="" /></span></td></tr><tr><td><b>▲ </b> 8회말 싹쓸이 3루타를 친 후, 박승규가 포효를 하고 있다</td></tr><tr><td>ⓒ 삼성라이온즈</td></tr></tbody></table><br>구창모가 내려갔음에도 박승규의 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다. 7회에는 4-2로 앞선 무사 1루 상황 때 타석에 들어섰다. NC 투수 이준혁의 3구 투심을 공략했으나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 사이 1루 주자였던 김지찬이 2루로 가면서 진루타 만들기에 성공했다.<br><br>4-4 동점이 된 8회에는 2사 만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다. NC 마무리 김진호의 4구 직구를 공략해 중견수 키를 넘기는 3타점 싹쓸이 3루타를 쳤다. 스코어는 7-4. 이후, 류지혁의 2루타 때 홈에 들어오면서 득점까지 성공했다. 스코어는 8-4.<br><br>이후, 9회에 NC가 데이비슨의 솔로포로 추격을 했으나 경기는 그대로 8-5로 마무리가 되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4/11/0002511629_002_20260411104611519.jpg" alt="" /></span></td></tr><tr><td><b>▲ </b> 2루타를 제외한 사이클링 히트를 친 박승규, 사이클링 히트에 대한 욕심보다는 팀을 위해 3루까지 뛰었다고 밝혔다</td></tr><tr><td>ⓒ 삼성라이온즈</td></tr></tbody></table><br>경기 종료 후 박승규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사실 스타팅으로 나올 줄 몰랐다. 리드오프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타석에서 임했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로 이어진 듯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br><br>8회 싹쓸이 3루타 상황에 대해서는 "2루타를 치면 대기록(사이클링 히트)이 된다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 3루까지 뛰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삼성 팬들에게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기다려준 삼성 팬들께 감사하다. 몸 상태도 100%라고 자신하고 있다.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br><br>한편, 11일 NC와 경기에서 삼성은 잭 오러클린을 선발로 예고했다. 이에 맞서는 NC는 커티스 테일러를 선발로 예고했다.<br> 관련자료 이전 알카라스·신네르,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테니스 나란히 4강 진출 04-11 다음 전현무, '히든싱어' 사상 최초 MC 직권 '다시 듣기'…긴장감 고조 04-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