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들 비켜라…'토종' 안우진·원태인이 돌아온다 작성일 04-11 18 목록 [앵커]<br><br>외국인 투수에 아시아 쿼터 투수까지 합류하면서 KBO에 외국인 투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br><br>이런 가운데 내일(12일) 국내 선발 '에이스' 안우진 선수와 원태인 선수가 돌아옵니다.<br><br>과연 이 둘은 토종 선발의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br><br>이초원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외국인 투수가 마인드를 평정했던 지난해 KBO 리그. 팀 성적도 외국인 선수 기량에 따라 출렁였습니다.<br><br>한화가 '원투펀치' 폰세와 와이스를 등에 업고 한국 시리즈까지 진출했고 다승 부문 1위부터 5위까지, 한국 선수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br><br>올해 아시아 쿼터제도가 도입으로 선발 투수 5자리 중 3자리가 외인에게 돌아가는 구단도 있는 상황.<br><br>올해도 순위표의 키는 외국인 선수가 쥐고 있습니다.<br><br>국내 선발 투수의 입지가 점점 좁아진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토종 선발 '에이스' 키움 안우진과 삼성 원태인이 부상에서 돌아옵니다.<br><br>토미존 수술 전인 2022년, 안우진은 외인들을 제치고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부문 1위에 오르고 역대 한국인 투수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우는 등 국내 선발의 자존심이었습니다.<br><br>< 안우진 / 키움 히어로즈 > "제가 23년도에는 페디 선수 다 뒤였거든요. 다 2등 이렇게 했었는데 저도 따라가려고 하다 보니까 힘들고...제 거에 집중하다가 이제 경쟁하다 보면 기회가 올 때 잡아도 되는 거고"<br><br>2024년 외인을 제치고 다승왕을 차지한 원태인도 부상을 딛고 선발진에 합류합니다.<br><br>안우진은 롯데전에, 원태인은 NC전에 처음 등판하는 가운데 변수가 없다면 오는 24일, 키움과 삼성전에서 두 선수가 선발로 맞대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br><br>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br><br>[영상취재 김봉근]<br><br>[영상편집 김동현]<br><br>[그래픽 성현아]<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타슈켄트 덮은 태권 물결…2026명 태권 플래시몹 화제 04-11 다음 장외 이슈가 달군 '역대급' 챔프전, 제도 허점-판정 보완 숙제 04-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