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 앞둔 타슈켄트, 대규모 플래시몹으로 열기 고조 작성일 04-11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2일 개막 앞서 올림픽 빌리지 광장에 2,026명 집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4/11/0000924853_001_20260411153312453.jpg" alt="" /><em class="img_desc">10일 오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올림픽 빌리지 광장에서 2,026명이 참여한 대규모 태권도 플래시몹이 펼쳐지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 제공</em></span><br><br>2026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개최지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가 태권도 열기로 달아올랐다<br><br>11일 세계태권도연맹(WT)에 따르면 현지시간 10일 오후 타슈켄트 올림픽 빌리지 광장에서 2,026명이 모인 초대형 플래시몹이 펼쳐졌다. 우즈베키스탄의 올림픽위원회와 태권도협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WT 시범단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과 현지 도장 수련생, 청소년 선수들이 주축이 됐다.<br><br>이번 플래시몹은 2019년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 당시 2,019명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태권도 포 올'(Taekwondo for All)에 이어 두 번째 대규모 행사다. 참가 인원 2,026명은 2026년 대회를 상징하는 숫자다. 조정원 총재를 비롯한 WT 집행부와 각국 태권도협회장이 현장을 찾았고, 체육부 장관 등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체육계 주요 인사들도 자리했다.<br><br>우즈베키스탄은 2010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2019년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WT가 주관하는 세계 대회를 유치했다. 1992년 WT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30여년간 저변 확대에 애써 온 우즈베키스탄은 전국에 수백 개의 도장과 클럽을 기반으로 성장했고, 국립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울루그벡 라시토프가 2020 도쿄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68kg급에서 2연패를 달성했고, 스베틀라나 오시포바가 파리 올림픽 여자 67㎏초과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태권도 강국으로 입지를 다졌다. 패럴림픽에서도 2020 도쿄 대회 금메달에 이어 2024 파리 대회에서도 금메달과 은메달을 추가하며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br><br>이번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열리며, 115개국 986명의 선수와 난민팀이 참가 등록을 마쳐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전쟁 중 2주간 휴전에 합의한 미국과 이란의 선수들도 참가한다.<br><br>한편 이날 열린 WT 집행위원회에서는 2028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페루 리마를 선정했다. 2027 그랑프리 챌린지 시리즈 1차 대회는 인도 푸네, 2차 대회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다.<br><br>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br><br> 관련자료 이전 안정환, 유튜브 수익 4억3600만원 전액 기부 "넉넉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 떠올라" 04-11 다음 화제성 1위 홍지윤,장윤정 女 왕좌 탐내나? 현역가왕 우승 기세로 MC도 꿰찼다 04-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