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한 골 승부’ 끝에 SK호크스 제압…4위 탈환 성공 작성일 04-11 32 목록 두산이 라이벌 SK호크스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귀중한 승리를 거두며 4위 자리를 탈환했다.<br><br>두산은 11일 오후 8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SK호크스를 24-23으로 꺾었다.<br><br>이 승리로 두산은 9승 1무 14패(승점 19점)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고, SK호크스는 15승 2무 7패(승점 32점)를 기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4/11/0001120353_001_2026041121541133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두산 하무경의 점프슛</em></span>전반은 양 팀 골키퍼와 수비가 빛난 팽팽한 흐름이었다. 두산은 경기 초반 김연빈과 이성민의 연속 득점으로 3-1 리드를 잡았지만, SK호크스가 김동철과 장동현, 하민호의 득점으로 반격하면서 균형을 맞췄다.<br><br>두산은 하무경과 김태웅의 득점으로 다시 8-6까지 앞서 나갔지만, SK호크스도 김진호와 정재완의 연속 득점으로 응수하며 접전을 이어갔다. 결국 전반 막판 정재완의 득점으로 SK호크스가 10-9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들어서도 흐름은 쉽게 갈리지 않았다. 두산은 김지운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뒤, 하무경과 조태훈, 이성민의 득점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SK호크스는 김진호의 중거리포를 앞세워 끈질기게 추격하며 15-15, 17-17 동점을 만드는 등 경기 막판까지 승부를 알 수 없게 만들었다.<br><br>승부의 분수령은 후반 중반 이후였다. 두산은 이준희의 연속 득점과 김연빈의 외곽포로 21-18까지 달아나며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SK호크스도 김진호와 김동철의 득점으로 다시 한 점 차까지 좁히며 마지막까지 압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4/11/0001120353_002_2026041121541137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두산 이성민</em></span>경기 종료 직전까지 이어진 한 골 차 승부에서 두산은 이한솔의 7m 골로 24-23 리드를 지켜냈고, 마지막 수비에서 조태훈의 블록슛이 나오며 극적인 승리를 완성했다.<br><br>두산은 이성민이 7골 3도움으로 공격을 이끌며 경기 MVP에 선정됐고, 하무경이 4골, 김지운과 김연빈이 각각 3골씩 보태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골문에서는 김동욱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선방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br><br>SK호크스는 김진호가 5골로 분전했고, 김동철이 4골, 김기민과 장동현이 각각 3골씩 넣으며 끝까지 추격했지만, 마지막 한 고비를 넘지 못하고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삼척=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美언론 "트럼프, 美·이란 협상 공식개시 여부에 '그렇다' 답변" 04-11 다음 유병재 광기의 비주얼, 수염난 카리나 변신‥양갈래 헤어까지 복사 04-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