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박원빈, 남자 3000m 장애물에서 36년 만에 한국 신기록 작성일 04-11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가나쿠리기념 선발 육상중장거리대회서 8분40초37…8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4/11/0008883878_001_20260411231910183.jpg" alt="" /><em class="img_desc">육상 남자 3000m 장애물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운 박원빈. (대한육상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박원빈(국군체육부대)이 36년 만에 육상 남자 3000m 장애물에서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br><br>박원빈은 11일 일본 구마모토 에가오 건강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4회 가나쿠리기념 선발 육상중장거리대회 남자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8분40초37로 8위에 올랐다.<br><br>이로써 박원빈은 지난 1990년 진수선이 작성했던 8분42초86보다 2초49 앞서며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br><br>한국 남자 3000m 장애물 간판인 그는 2025년 이 종목에서 8분46초47을 작성, 한국 역대 2위 기록을 쓴 바 있다. 또한 2023년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1위에 자리했고, 지난해 5월 구미 아시아선수권에선 6위를 차지한 바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4/11/0008883878_002_20260411231910256.jpg" alt="" /><em class="img_desc">육상 남자 3000m 장애물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운 박원빈. (대한육상연맹 제공)</em></span><br><br>박원빈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시합 전 불안한 부분이 있었는데 유영훈 국가대표 코치님께서 세심하게 도와주신 덕분에 마음을 다잡고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준비운동 때부터 컨디션이 좋았다. 마지막 장애물에서 잠시 힘이 빠지는 순간이 있었지만 그동안 응원해 주고 믿어주신 분들을 생각하며 끝까지 달렸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이어 "꿈이자 목표였던 한국 신기록을 경신, 경기 후 밀려오는 피로와 통증도 잠시 잊을 만큼 기쁨이 컸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대표팀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늘 하루는 이 기쁨을 만끽하고 내일부터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이전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변우석 초유의 스캔들, 계약결혼 시작 [종합] 04-11 다음 아이유, 재벌 플렉스 청혼도 안 통했다…변우석 "거절한다" 냉정 [대군부인] 04-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