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안세영 드디어 ‘배드민턴 GOAT’ 등극한다! 역사에 남을 그랜드슬램 달성 눈앞 작성일 04-12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12/0005512962_001_20260412001713752.jpg" alt="" /></span><br><br>[OSEN=서정환 기자] 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24, 삼성생명)이 마침내 역대최고선수 반열에 오른다. <br><br>안세영은 11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대표팀 동료 심유진을 세트스코어 2-0(21-14, 21-9)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br><br>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단순한 결승 진출을 넘어, 배드민턴 역사에 남을 ‘그랜드슬램’까지 단 한 걸음 만을 남겨두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12/0005512962_002_20260412001713765.jpeg" alt="" /></span><br><br>경기는 초반 잠시 팽팽했다. 서로를 잘 아는 ‘코리안 더비’답게 치열한 랠리가 이어졌고, 안세영은 11-10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인터벌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후 경기 흐름은 완전히 안세영 쪽으로 넘어갔다.<br><br>안세영은 인터벌 직후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15-14로 추격을 허용한 순간에도 그는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1세트를 가져왔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시작과 동시에 10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사실상 승부를 끝냈다.<br><br>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32강부터 준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경기 전체를 지배하는 ‘완성형 지배력’이 인상적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12/0005512962_003_20260412001713776.jpg" alt="" /></span><br><br>특히 이번 아시아선수권은 안세영 커리어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을 모두 제패했지만 아시아선수권만은 2022년 동메달, 2023년 은메달, 2024년 8강 탈락 등 번번이 정상 문턱에서 멈췄다. 사실상 ‘마지막 퍼즐’로 남아 있던 무대다.<br><br>이제 남은 것은 단 1승이다. 결승에서 우승할 경우 안세영은 주요 국제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완성하게 된다.<br><br>배드민턴계에서 그랜드슬램은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그리고 아시아선수권까지 정복해야 하는 최정상급 커리어의 상징이다. 현재까지 이 위업을 완성한 선수는 극히 제한적이다. 여자 선수 기준으로는 더욱 희소하다. 안세영이 이를 달성하면 명실상부 배드민턴 역대최고선수 반열에 오른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12/0005512962_004_20260412001713782.jpg" alt="" /></span><br><br>아시아선수권 결승 상대는 왕즈이와 야마구치 아카네의 맞대결 승자다. 두 선수 모두 세계 최정상급이지만 안세영의 상대는 아니다. 최근 흐름과 안정된 경기력을 고려하면 안세영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된다.<br><br>안세영의 그랜드슬램 달성은 이제 현실로 다가왔다. 우리는 안세영의 시대에 살고 있는 증인이다. / jasonseo34@osen.co.kr <br><br> 관련자료 이전 윤도현, 럭셔리 캠핑카 2대+아지트 공개 “호텔을 얹고 다니네”(전참시) 04-12 다음 '282명 악랄한 단체 악플 채팅방' 19세 女 올림픽 영웅 '벼랑 끝' 몰아넣은 일당, 실체 드러났다 "얘만 공격해"...주동자 30대 남성 체포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