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머리에 주먹질 '퍽' 정신 나간 사이클 스타, 출전 정지 '철퇴'... "대형 사고 날 뻔" 작성일 04-12 39 목록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4/12/0003425565_001_20260412050708915.jpg" alt="" /><em class="img_desc">키안 와츠(오른쪽)가 경기 중 상대 선수의 머리를 주먹으로 가격하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갈무리</em></span>경기 중 상대 선수의 머리를 주먹으로 가격한 뉴질랜드 사이클 선수 키안 와츠(24)가 국제사이클연맹(UCI)으로부터 25일 출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br><br>영국 '데일리 메일'은 11일(현지시간) "충격적인 가격 장면이 포착된 와츠가 25일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와츠는 지난달 7일 네덜란드에서 열린 '살베르다 보우 스터 반 즈볼레' 대회 중 네덜란드 출신 마레인 마스의 머리를 주먹으로 가격했다.<br><br>사건은 결승선을 33km 남겨둔 펠로톤(선두 그룹)에서 발생했다. 와츠가 마스에게 주먹을 날린 뒤 거칠게 항의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고스란히 담겼다. 마스는 비틀거렸으나 다행히 균형을 잡아 부상을 피했다.<br><br>와츠의 소속팀 대처는 단호했다. NSN 디벨롭먼트 팀은 사건 다음 날인 3월 8일 '도르펜옴로프 루크펜' 대회 명단에서 와츠를 즉각 제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4/12/0003425565_002_20260412050708949.jpg" alt="" /><em class="img_desc">키안 와츠(오른쪽)가 경기 중 상대 선수의 머리를 주먹으로 가격한 뒤 분이풀리지 않은 듯 소리치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갈무리</em></span>정식 조사에 착수한 UCI는 25일 출장 정지와 벌금 처분을 확정했다. UCI는 "선수가 규정 위반을 인정하고 징계를 수용했다"며 "대회 실격, 벌금 200스위스프랑(약 37만원), UCI 25포인트 감점에 더해 25일 출장 정지를 이행한다"고 발표했다.<br><br>이어 "선수들은 사이클링의 가치와 진실성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며 "선수 권리 및 책임 헌장을 존중해 스포츠맨십, 공정성, 상호 존중이 우선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br><br>비난 여론이 불거지자 와츠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홧김에 한 행동이었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br><br>NSN 디벨롭먼트 팀 역시 "와츠의 행동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선수들이 스포츠맨십과 프로다운 태도로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며 마스와 소속팀, 주최 측, UCI 심판진에게 공식 사과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4/12/0003425565_003_20260412050708970.jpg" alt="" /><em class="img_desc">키안 와츠(가운데). /사진=데일리메일 갈무리</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마음을 치유하자”…한국마사회, 힐링승마 상반기 참가자 모집 04-12 다음 ‘14년 차 독신’ 장근석 “하루의 스트레스 같이 털 수 있었으면” (구기동 프렌즈)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