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윤도현, 암투병 숨기고 공연…"주인공 암으로 죽었다는 말에 가슴 철렁" [텔리뷰] 작성일 04-12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42i4h6bL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c93915380a70dcd51a3ba0dbd45def79d24411cf427d6604bd8e7eb943062c" dmcf-pid="bbzxbr9U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2/sportstoday/20260412063305141nvdh.jpg" data-org-width="600" dmcf-mid="q6wYs9Ike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sportstoday/20260412063305141nvd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820a789eb844ebd50bc510e1c6089d4ab42baa74742fdd09c7d3a569ae140d" dmcf-pid="KKqMKm2uLt"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윤도현이 암 투병 사실을 숨기고 뮤지컬을 강행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60af99e56d00f29570c78c1bc493ca720806dc5d0df8c15be9b4eb034cb5161" dmcf-pid="99BR9sV7n1"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윤도현과 그의 30년 지기 김정일 씨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bc4d42ee7c4bcb21683d742a2d26c7f928c757a9cc0b1ec8f4f1076ba87d54d4" dmcf-pid="22be2Ofzn5" dmcf-ptype="general">데뷔 31년 차 윤도현은 "데뷔하고 5년 정도 언더그라운드 생활을 했다. 초반에 작은 극장에서 공연을 많이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결국 1999년도에 해체했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be23d6f2070bb44e7af25e61b13de3838eeccf2cc4b4619f6d69f3952842d1bd" dmcf-pid="VVKdVI4qMZ" dmcf-ptype="general">이어 "그러다 '너를 보내고'가 차트에 올라가기 시작했다. '너를 보내고'가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밴드를 다시 구성해 활동하는 도중에 1년 후에 월드컵이 생겼다. 월드컵 직전에 낸 앨범에 '사랑 TWO'가 있었는데 그것도 역주행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018feed6aa5ebd9660425767375637d3cdd8299aecf6524c1a8279f908f0c65" dmcf-pid="ff9JfC8BnX" dmcf-ptype="general">하지만 "저는 해체하고 애견 사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강아지를 좋아한다. 역주행 때문에 다시 음악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83f450f59b0cdde54c2bd24510bbcb9f1d231bc961fb400be3fee80d2396e10" dmcf-pid="442i4h6beH" dmcf-ptype="general">이후 공개된 VCR에는 그의 30년 지기이자 소속사 대표인 김정일 씨가 등장했다. 김정일 대표는 과거 카세트테이프 시절부터 윤도현의 모든 앨범을 소장하고 공연장을 쫓아다니던 열혈 팬 출신으로, 박진영, 코요태, 부활, 버즈 등의 매니저를 거쳐 현재는 12년째 윤도현의 전담 매니저로 함께하고 있다. 윤도현은 "저와 일하는 게 버킷리스트"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942b06f918961bd8f013f151a2b7b008e429352c98c37dfc4f99f56375634fee" dmcf-pid="88Vn8lPKeG" dmcf-ptype="general">윤도현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캠핑카와 '락앤롤 아지트'도 공개됐다. 캠핑카 지붕에는 태양광 패널이 달려 있었고, 내부는 아늑한 침실 공간, 작은 주방을 갖추고 있었다. '락앤롤 아지트'에는 텐트 등 각종 캠핑 장비부터 빈티지 음악 장비, 운동 존, 미니 전시관까지, 남자들의 로망을 총집결한 공간으로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f981f38564b0707e452d3cf3967f0baa650b77909f5db9de1970a3811723b626" dmcf-pid="66fL6SQ9RY" dmcf-ptype="general">윤도현은 아내의 반응을 묻자 "많이 응원해 줬다"고 답해 부러움을 안겼다. 2002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 다음날이 결혼식이었다며 "결혼식장에 들어갔는데 하객들 술 냄새가"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7263cfbe9bd1bd833cc48ea17af8cfe5906d16b9282ae0728a9250d80fdd30c4" dmcf-pid="PP4oPvx2RW"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윤도현은 기억에 남는 무대로 YB 30주년 투어를 꼽았다. 그는 "공연이 남달랐다. 마음가짐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일 대표는 "감동적이었던 게 한 팬이 형 몸 아팠을 때 자기도 같은 병에 걸려서 병을 극복하려고 YB 음악을 듣고 힘을 내서 결국엔 완치됐던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a6381bf8882ea4315d9c29d85541e15e6d893d8933618eb688b6c822664d002a" dmcf-pid="QQ8gQTMVdy" dmcf-ptype="general">김정일 대표는 윤도현이 희귀성 혈액암을 앓았던 것을 언급하며 "어느날 전화가 왔다. 무덤덤하게 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암이라더라. 저도 '별거 아닐 거야. 금방 낫지' 했다. 전화를 끊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압박감이 있기 때문이다.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고 무서울까"라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ec33b0784ffe08ded7f654a24902507dc090faae351e17b7b5b03403290aa29a" dmcf-pid="xaLsa3jJRT" dmcf-ptype="general">특히 김정일 대표는 윤도현이 아내보다 자신에게 가장 먼저 투병 소식을 알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저라도 그랬을 것 같다. 늘 곁에 있었던 사람이니까"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8a71ef72ed161045459f719e3af00c2991938005c77f49902bf0337144590d4" dmcf-pid="y3193apXJv" dmcf-ptype="general">윤도현은 아내보다 김정일 대표에게 먼저 투병 사실을 알린 이유에 대해 "같이 이겨내야 할 것 같아서. 같이 극복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제일 먼저 알렸다"고 밝혔다. 아내에게는 그 이후에 알렸다며 "최대한 놀라지 않게 '별거 아니다, 고칠 수 있고 심각하게 생각 안 해도 되고, 나는 괜찮다'고 얘기한 다음에 물어보길래 얘기했다. (아내가) 울었다"고 아내의 반응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9017a3bc9d8fb82b6fca645b199e6f1ff7143557bc2c8785b7781a749c8fad1" dmcf-pid="W0t20NUZnS" dmcf-ptype="general">김정일 대표는 "저는 일을 접으려고 했다. 아무래도 형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라며 "근데 형은 싫다고 했다. 그때 당시 형이 '그냥 하자. 평소대로 하자'고 했다. 오히려 더 에너지를 밝고 긍정적으로 하자고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4dc8804347614a7a24318fdbec6e60131cf9c8b63899afae709ef80144e1962" dmcf-pid="YpFVpju5nl" dmcf-ptype="general">스케줄에 힘들어 하지 않았는지 묻자 "많이 힘들어 했다. 약물 치료를 하면 속이 안 좋다. 일상생활조차 쉽지 않다. 그런데도 티 안 내고 스케줄을 강행했다. 제 가슴이 많이 아팠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처음에 약 치료를 받았고, 나중에는 방사선 치료까지 했다"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bf357eaef32e4945ff81b7dd49367635864a21c5af6b93b8479fd384bf01eb1f" dmcf-pid="GU3fUA71Lh" dmcf-ptype="general">김정일 대표는 "하필 뮤지컬 '광화문 연가' 연습을 시작할 때였다"며 "작품 선정하는 것도 좀 그랬다. 극 중 주인공이 안 좋은 결말로, 천국으로 가는 내용이었다. 제목 따라간다고. 그래서 처음에는 하기가 좀 싫었다. 그래서 접으려고 했는데 (윤도현이) '시나리오가 그렇지. 내가 진짜 죽어?' 하면서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aabbbcfd2b82f0684e18e24355a728e0ab44bf99d409651067f29a895d3ca85" dmcf-pid="Hu04ucztMC" dmcf-ptype="general">윤도현은 "연습하면서 마지막에 천국으로 가는 장면이 있다. 왜 죽는지 설명이 안 돼 있더라. 연출님에게 '왜 주인공이 죽나요'라고 했더니 그냥 지나가는 말로 '그냥 암으로 죽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라고 하시는데 전 순간 가슴이 내려앉았다"고 털어놨다. 이는 윤도현이 투병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아 생긴 해프닝이었다.</p> <p contents-hash="f318afb5b7f2ded1fe9af776c22682c84881261e441dcd418f56c4d7a7dc7d27" dmcf-pid="X7p87kqFdI" dmcf-ptype="general">윤도현은 "제가 더블 캐스팅 된 배우 강필석에게 연기를 배웠다. 마지막에 천국 가는 감정선을 두고 필석이가 '그 장면은 일품이야. 너무 잘해'라고 하더라. 제가 속으로 '그럴 이유가 있어' 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48754a23683938c58300db5e7b19f167994929ac7d8ab3b423a23eb822d0c36" dmcf-pid="ZzU6zEB3JO" dmcf-ptype="general">한편 윤도현은 지난 2021년 희귀성 위말트 림프종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이후 2023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5d16c75a085697b6386a5265e17042ba9f22e7b00b45a71b12e6deb00401206" dmcf-pid="5quPqDb0d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워너원, 8년 만에 콘서트 깜짝 스포 터졌나…옹성우 "실내에서 쾌적한 만남 추진할 것" 04-12 다음 '데이앤나잇' 송희구 작가, 200억 자산가 된 이유 "1억 원으로 부동산 투자 시작" [TV온에어]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