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줄이고 K 채운 콘서트…'전원 30대' BTS가 택한 변화[노컷 리뷰] 작성일 04-1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TYJTQWIEm"> <div contents-hash="6196f4ee90b4287ba2c46d69b2ae411c43a555497c95e45ba739483b8679bada" dmcf-pid="2yGiyxYCDr" dmcf-ptype="general"> <div> <strong>핵심요약</strong> <div> 3년 9개월 만의 정규 5집 '아리랑' 발매 후 동명의 월드 투어 시작 <br>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사흘 공연…전 회차 전석 매진 <br>타이틀곡 '스윔'과 LP에만 실린 '컴 오버'까지 신곡 13곡 무대 공개 <br>'페이크 러브' '불타오르네' '아이돌' '버터' '다이너마이트' 히트곡 배치 <br>도시별·회차별로 달라지는 무대 포함 2시간 20분가량 공연 <br>열광적인 함성과 응원 속 4만 4천 아미와 함께해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746d2367b7d8d57194bb902dabece07b52f92480ab0771fda37dc94c1e4b0a" dmcf-pid="VWHnWMGh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방탄소년단이 11일 저녁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새 월드 투어 '아리랑' 두 번째 날 공연을 열었다.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2/nocut/20260412080305552uunk.jpg" data-org-width="710" dmcf-mid="1HnFdHiP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nocut/20260412080305552uun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방탄소년단이 11일 저녁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새 월드 투어 '아리랑' 두 번째 날 공연을 열었다.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e370cb43524dca608948b36c7950047bceb60d80191c54cb01804af894ce984" dmcf-pid="fYXLYRHlwD" dmcf-ptype="general"> <br><span>"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준비해 봤습니다. (…) 여러분이 좀 낯설 수도 있겠지만 끝까지 한번 최선을 다해서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슈가)</span> </div> <p contents-hash="359a5efee1d11d8c08875bd4b3d2c9e4718e74962006b373aff45d0aa77d4dd3" dmcf-pid="4GZoGeXSDE" dmcf-ptype="general">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한 새로운 월드 투어가 지난 9일 개막했다. 두 번째 공연은 예정된 시각보다 10분쯤 늦은 11일 저녁 7시 10분쯤 시작됐다. 3년 9개월 만에 새로 나온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한 공연이기에, '아리랑' 수록곡이 초반부를 채웠다.</p> <p contents-hash="8a40d473e98cfbf040177f418557fc6d4361b57eb6ca6075881448501bf109a8" dmcf-pid="8H5gHdZvOk" dmcf-ptype="general">타오르는 불처럼 붉은 연막탄을 들고 한 댄서가 달려나오면서, 본격적인 공연의 막이 올랐다. 첫 곡은 '훌리건'(Hooligan)이었다. 칼끼리 부딪히는 듯한 날카로운 소리와 '하하하하하하' 하는 웃음소리로 귀를 사로잡은 '훌리건'은 공연의 처음을 장식하기에 충분한 뜨거운 온도를 지니고 있었다. 객석의 아미밤(방탄소년단 공식 응원봉)은 붉게 물들었고, 화염이 타올랐다. 칭칭거리는 소리에 맞춰 칼이 화면을 가르는 효과로 마무리됐다.</p> <p contents-hash="274b9cdd46af0103a5ca8f62b868c4a9a14c89d0bb3efc372930b2f73116b118" dmcf-pid="6X1aXJ5Tsc" dmcf-ptype="general">두 번째 곡 '에일리언스'(Aliens)부터 '데이 돈트 노우 바웃 어스'(they don't know 'bout us) '라이크 애니멀스'(Like Animals) '스윔'(SWIM)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 '2.0' '노멀'(NORMAL) 'FYA' '바디 투 바디'(Body to Body)를 거쳐 앙코르로 준비한 '컴 오버'(Come Over) '플리즈'(Please) '인투 더 선'(Into the Sun)까지, 이번 콘서트는 새 앨범 '아리랑' 신곡 위주로 구성됐다. 바이닐(LP) 기준 총 15곡 중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 소리를 담은 '넘버 29'(No. 29)와 '원 모어 나잇'(One More Night)을 제외한 13곡을 무대에 올렸다.</p> <p contents-hash="b9993b401ec14ff4e609e982e5c9ac4e35857b49f258c4db669a313dae0efd56" dmcf-pid="P0uD0NUZmA" dmcf-ptype="general">지난 9일 열린 첫날 공연에서 가장 많이 회자한 것은 바로 '춤'이었다. 몸이 부서져라 추는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방탄소년단의 트레이드마크였기에, 안무를 소화하는 무대를 대폭 줄인 것이 점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둘째날인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멤버들이 다 같이 대형을 맞추고 동선에 따라 쏟아내듯 춤을 춘 무대는 5곡 전후였다. 그 자리는 한국적인 요소, 즉 'K'로 채웠다.</p> <p contents-hash="0afb26c1b618db5608b24766b7a920f874abcc39544e3da5567fa168460da667" dmcf-pid="Qp7wpju5mj" dmcf-ptype="general">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번 '아리랑' 투어 연출에는 한국적인 정서를 깊이 녹였다고 밝혔다. 동명의 새 앨범이 방탄소년단이 시작된 장소와 뿌리, 정체성을 돌아보는 앨범인 만큼, 전통적인 상징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연출을 선보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c3f280da3608d401fa68daca41086ac61a80be818ddf1948740270868f02966" dmcf-pid="xUzrUA71rN" dmcf-ptype="general">공연 시작 전에는 한지 질감의 영상을 상영했고, 국악과 민요를 틀었다. "본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한국의 미감과 정서를 선명하게 각인시키며 관객들의 집중도를 끌어올린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경회루를 모티프로 하는 정자형 파빌리온을 360도 무대 중앙에 설치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연회의 장소로 만들었다. 태극의 원형 문양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뻗은 돌출 무대는 태극기의 건곤감리에서 영감받아 디자인됐다.</p> <p contents-hash="e29922c8ebee180fa622abbc1d75523bd69701138cdf379d2cbc19b0d38446ed" dmcf-pid="yAEbAUkLOa" dmcf-ptype="general">'데이 돈트 노우 바웃 어스' 무대 때는 댄서들이 한국의 '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미지를 스크린 장비에 펼쳐 퍼포먼스에 활용했다. '메리 고 라운드'에서는 승무에서 영감받은 커다란 천을 소품으로 썼고, 민요 '아리랑'의 일부를 곡 후반부에 삽입한 '바디 투 바디'에서는 LED 깃발과 상모처럼 보이는 LED 리본을 활용해 강강술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860465b526d27344a2625e47607d587e4963e30848be6db30dd188dcd743367a" dmcf-pid="WcDKcuEomg" dmcf-ptype="general">"정말 오래 걸렸는데 진심으로 이렇게 기다려 주시고 성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관객에게 큰절한 리더 RM은 "'2.0'이라는 제목으로 곡도 내고 많은 변화를 부르짖고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리고 있지 않나"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c13d49e2437baa31fd0e64fe286a13114b7e1afb9c2be316d3796e052f5ad9fc" dmcf-pid="Ykw9k7DgIo" dmcf-ptype="general">RM은 "진짜 중요한 것은 변하지 않았다. 저희 일곱 명이 같이 이 일을 서로 하기로 했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저희가 여러분을 정말 생각하는 이 진심이다. 정말 여기(고양종합운동장)를 가득 채워주신 걸 단 한순간도 가볍게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겸허하게 해 나갈 거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0a4f3932c5df6d13007bf5168ab8021b615db2398b17193496647d3e8c8fdd9" dmcf-pid="GEr2EzwaIL" dmcf-ptype="general">방탄소년단이 맞은 변화를 받아들여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RM은 "저 정국이 15살 처음 봤는데 서른이고, 진 형 스무 살에 봤는데 서른 다섯이다. 독립된 개체로서 결정한 거고, 정말 저희가 잘 이 일을 하기 위해서 내린 결정들이니까 너그럽게 저희 변화를 지켜봐 주시고 같이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 한 번만 믿어주세요, 저희를 좀"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b3cc0101b015f6c6e98c81e02999f16eceabfef58a89edcd673068c0c7a16b5" dmcf-pid="HDmVDqrNrn" dmcf-ptype="general">4만 4천 관객과 함께한 방탄소년단 새 투어 '아리랑'의 두 번째 날 공연은 2시간 20분가량 이어졌다. 한국에서 시작한 이번 투어는 오는 17~18일 일본 도쿄돔을 거쳐, 북미·유럽·남미·아시아 등지 34개 도시에서 85회 공연을 진행한다. 한국 가수의 단일 투어로서는 최다 회차다.</p> <div contents-hash="3558133b8fc4065d8f5e6f1eade43ece1a4611db8831e68f97d4698e76799ad3" dmcf-pid="XwsfwBmjri"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a href="mailto:jebo@cbs.co.kr" target="_blank">jebo@cbs.co.kr</a></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e4471033f202713c080d294e3b9719f840aee2414e7a196f2db91555ae0eba2f" dmcf-pid="ZrO4rbsAOJ"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p> <p contents-hash="63e31a956ec4ae1f235295c5632bc05ceede9be205a392f08d79f407a8b1550b" dmcf-pid="5mI8mKOcsd" dmcf-ptype="general">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도경의 리플레e] 22대 국회 게임법 개정안, 이용자 보호의 방향은?(상) 04-12 다음 이주연, 명색이 비주얼 센터인데..꾸밈없는 민낯에 충격 "각설이인 줄"(전참시)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