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의 남다른 태권도 열기, 2026명이 참여한 플래시몹 눈길 작성일 04-12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4/12/0001109274_001_20260412095513408.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올림픽 빌리지 광장에서 진행된 태권도 플래시몹. WT 제공</em></span><br><br>2026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가 개막 전부터 뜨거운 태권도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br><br>지난 11일 타슈켄트 올림픽 빌리지 광장에서 무려 2026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태권도 플래시몹이 펼쳐졌다.<br><br>세계태권도연맹(WT)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의 올림픽위원회와 태권도협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 WT 시범단과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 현지 도장 수련생, 청소년 선수들이 참여해 현지의 태권도 인기를 보여줬다.<br><br>이번 플래시몹에 참여한 2026명은 이번 대회를 상징하는 숫자다. 태권도가 특정 집단이 아닌 모두의 스포츠를 규모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또 2019년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 당시 2019명이 참여했던 것을 뛰어넘는 대규모 행사였다.<br><br>조정원 WT 총재를 비롯해 WT 집행부와 각국 태권도협회장, 체육부 장관 등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체육계 주요 인사들이 이번 행사의 현장을 찾았다.<br><br>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WT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래 30여년간 저변 확대에 힘을 기울였다. 전국에 수백 개의 도장과 클럽이 만들어졌고, 국립체육대 태권도학과를 중심으로 엘리트 체육 선수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br><br>울루그벡 라시토프가 2020 도쿄 올림픽과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68kg급에서 2연패를 달성한 것이 그 성과물이다. 스베틀라나 오시포바 역시 파리 올림픽 여자 67㎏초과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 정도로 태권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br><br>또 우즈베키스탄은 2010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와 2019년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WT 주관 대회를 개최하는 성과도 냈다.<br><br>이번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는 12일부터 17일까지 115개국 98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전쟁 중 2주간 휴전에 합의한 미국과 이란의 선수들도 참가한다.<br><br>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칩플레이션' 때문에…노트북 100만원↑, 게임기까지 '도미노 인상' 04-12 다음 '구기동 프렌즈' 장도연→최다니엘, 입주 첫날 관계성 맛집 등극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