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계단 거뜬하게 뛰어넘는 이 녀석” 정체 알고보니…눈 없는 ‘로봇 개’ 작성일 04-12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KAIST, 사람처럼 보고 판단하는 로봇기술 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n1LMXnQX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df8c1392c1e02d8fe77f8ece1951702f66112100e8e9ff374728de5e5dcd9a" dmcf-pid="1NpjiFNd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드림워크++로 구현현 사족보행로봇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2/ned/20260412120223237kyld.png" data-org-width="691" dmcf-mid="HSS6KC8B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ned/20260412120223237kyl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드림워크++로 구현현 사족보행로봇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1338e83341fb7228e9ea5e98b5942f13da3c1f68d7e8dbef3b7f343cea42a8" dmcf-pid="tjUAn3jJ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가 개발한 블라인드 보행이 가능한 사족보행로봇 ‘드림워커’. [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2/ned/20260412120223544igtf.gif" data-org-width="450" dmcf-mid="XZwB0kqF1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2/ned/20260412120223544igtf.gif" width="45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가 개발한 블라인드 보행이 가능한 사족보행로봇 ‘드림워커’.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d9a9de909c6844194823978696e7356161abe86e9bc181895ae55a77892da2" dmcf-pid="FAucL0AiYE"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시각이나 촉각 센서 없이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해 계단도 성큼 오르내리고 넘어지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사족보행 로봇기술이 등장했다.</p> <p contents-hash="bb898b2968225af38a4c75793754f15808240ef322fd4f83ad33a4732e80d7a2" dmcf-pid="3c7kopcntk" dmcf-ptype="general">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명현 교수 연구팀은 연구실 창업기업 유로보틱스(주)와 공동 연구를 통해, 시각 정보를 기반으로 지형을 인지하고 실시간으로 보행 전략을 조정하는 사족보행 로봇 제어 기술 ‘드림워크++(DreamWaQ++)’를 개발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a9059a782fc366efcf65d0b94033409a9a590476394356ac4204cfe5f216a67" dmcf-pid="0kzEgUkLZc" dmcf-ptype="general">‘드림워크(DreamWaQ)’는 관절 엔코더와 관성 센서 등 자기수용 감각만으로 지형을 추정하며 보행하는 ‘블라인드 보행’ 기술로, 시각 정보 없이도 강인한 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재난 상황 등 시각 정보 확보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지만, 로봇의 다리가 장애물에 직접 접촉한 이후에야 움직임을 조정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p> <p contents-hash="0408b40a61cb9611b828bf0728a08176fda3f6b7346772849a0bae491d579171" dmcf-pid="pEqDauEoHA" dmcf-ptype="general">이번에 개발된 드림워크++는 자기수용 감각과 함께 카메라·라이다 기반 외수용 감각을 융합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다. 로봇이 장애물을 사전에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보행 전략을 조정함으로써, 단순 반응형 제어를 넘어 환경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인지 기반 보행’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p> <p contents-hash="228ba8267fad59d535f2068a27ef3eeb91daf755a1c2601eda650ebe74004b75" dmcf-pid="UDBwN7Dgtj"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를 위해 다중 감각 강화학습 구조를 설계했으며, 경량 연산 기반으로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또한 센서 오류 발생 시 자동으로 다른 감각 기반 보행으로 전환하는 안정성과, 다양한 로봇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p> <p contents-hash="add30bd88e0a99f1a0c0c907fd88a28fdb3aa70dd2232c91318c609aa9bfd8ba" dmcf-pid="uwbrjzwa1N" dmcf-ptype="general">성능 또한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드림워크++를 적용한 로봇은 다양한 도전적 환경에서 기존 기술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였다.</p> <p contents-hash="455f42cccf1b2f7cbff43a573dfe191e6e398cc5ea9485cda20873d93b5b0974" dmcf-pid="7rKmAqrNta" dmcf-ptype="general">계단 주행 실험에서는 50개 계단(수평 30.03m, 수직 7.38m) 코스를 단 35초 만에 완주하며, 블라인드 보행 제어기와 상용 인지형 제어기를 모두 능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afd35cf9002d66e5c746d639842fa1e4759c6693b0ce16d87d84ce19cd4e19" dmcf-pid="zm9scBmj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명현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와 자율보행 로봇 ‘드림워커’ [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2/ned/20260412120223953epbd.jpg" data-org-width="472" dmcf-mid="ZAqDauEo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ned/20260412120223953epb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명현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와 자율보행 로봇 ‘드림워커’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55dc7e0653c9faa1e3917313a0efac8a8e33b6bf95fc4fddacbbc497b72189" dmcf-pid="qs2OkbsA1o" dmcf-ptype="general">또한 다양한 장애물 상황에서 별도의 경로 계획 없이도 더 효율적인 경로를 스스로 선택하는 등 학습 기반 인지 능력을 보였다. 불확실한 낙차 지형에서는 자발적으로 멈춰 지면을 탐색한 뒤 이동하는 ‘탐색 행동’도 확인됐다.</p> <p contents-hash="4ad32a9a312b8e09552be61c5c00ca92accae4f7bccd187cd5c090336d074806" dmcf-pid="BOVIEKOc1L" dmcf-ptype="general">2.5kg의 탑재물을 실은 상태에서도 로봇 높이를 넘는 41cm 장애물을 극복하는 등 높은 민첩성을 입증했다. 시뮬레이션에서 ANYmal-C(애니멀-C,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에서 개발된 대표적인 사족보행 로봇)로는 최대 1.0m, KAIST 하운드(KAIST 기계공학과 박해원 교수팀 개발 사족보행 로봇)로는 1.5m 수준의 장애물까지 대응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1b05c6a03eaea7fc3c5034f87a134a6befc7791761f209b9409b7d2494580a86" dmcf-pid="bIfCD9IkHn"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재난 대응, 산업 시설 점검, 산림 및 농업 등 기존 바퀴형 로봇이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98877e1d57cbe1860203b294015b9e0497333abba1535d8831638e200f11a6a" dmcf-pid="Ks2OkbsAYi" dmcf-ptype="general">명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로봇이 단순히 움직이는 수준을 넘어, 환경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단계로 발전했음을 보여준다”며 “향후 다양한 실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지능형 이동 기술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29c4c5a1cbbf0fb93984782d7d8e3663a2cc3650e3945f7cd35d59dea1a7624" dmcf-pid="9OVIEKOc5J"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IEEE Transactions on Robotics’에 2월 게재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그인 정보 털려도 해커 PC에선 작동X…구글, 크롬에 '물리적 자물쇠' 04-12 다음 서울시, 인공지능 도시 청사진 그린다…'AI 기본계획' 수립 착수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