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가 없다! 안세영 '106분' 만에 결승행→'그랜드 슬램'까지 단 한 걸음...왕즈이와 결승 맞대결, '전영오픈' 설욕 기회 작성일 04-12 17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4/12/0004053260_001_20260412123106642.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4/12/0004053260_002_20260412123106700.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메이저 대회 '그랜드슬램' 달성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br> <br>안세영은 11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세계랭킹 15위)을 세트 스코어 2-0(21-14, 21-9)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12일 오후 3시 결승전을 치른다.<br> <br>이날 경기에서 안세영은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1세트 팽팽하던 15-14 상황에서 내리 6점을 뽑아내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2세트에서는 초반부터 10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36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br> <br>이번 대회 안세영의 페이스는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다. 32강전부터 준결승까지 모든 경기를 2-0으로 승리했으며, 결승에 오르기까지 코트 위에서 보낸 시간은 총 106분에 불과하다. 지치지 않는 체력과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무결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4/12/0004053260_003_20260412123106742.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결승 상대는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다. 지난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패하며 36연승 행진이 멈췄던 안세영에게는 설욕의 기회이기도 하다. 두 선수의 통산 상대 전적은 18승 5패로 안세영이 우위에 있어 우승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다.<br> <br>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급 대회로, 총상금 55만 달러(약 8억원)와 우승 포인트 1만 2000점이 걸린 최고 권위의 무대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4/12/0004053260_004_20260412123106788.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안세영에게 이번 결승전은 단순한 우승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아시아선수권은 그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마지막 퍼즐'이기 때문이다. 2022년 동메달, 2023년 은메달 등 그간 아쉬움을 삼켰던 안세영은 올해 최상의 컨디션을 앞세워 첫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다.<br> <br>만약 안세영이 이번 결승에서 승리할 경우, 한국은 2014년 성지현 이후 12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르게 된다. 더불어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 이어 아시아선수권까지 석권하며 메이저 4개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그랜드슬램'의 위업을 완성하게 된다. 관련자료 이전 '미토스'에 놀란 세계..."해커와 사이버기업 경쟁 핵수준 격상" 04-12 다음 허경환, 키 169cm에서 멈춘 이유 “지금까지 성장통→무릎 아파본 적 없어”(놀뭐)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