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30년 하지원, '클라이맥스'와 함께한 도약 [인터뷰] 작성일 04-12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8DhopcnM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c7a0b38b2e9ae61fed9ca78a29f875fee49a45ede90d38e7c35757196cad23" dmcf-pid="46wlgUkLi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클라이맥스 하지원 /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2/sportstoday/20260412130304977zwwj.jpg" data-org-width="600" dmcf-mid="95Bf1NUZ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sportstoday/20260412130304977zw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클라이맥스 하지원 /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193ca5009b44b109ac2dc91a2fa98fd0fbe0fcc3156dab904ab6a5fdb19156" dmcf-pid="8PrSauEoM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밝은 이야기도, 어두운 이야기도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들 줄 안다. 강산이 세 번 바뀌었지만 하지원의 성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p> <p contents-hash="0c9e46b7a15f8b4efb11c9a2eea25a61ca34812025988f1c801c4b48ae368cc1" dmcf-pid="6KNre5oMic" dmcf-ptype="general">오는 14일 종영하는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 하지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톱배우 추상아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열연을 선보였다.</p> <p contents-hash="0d91cd4c966dad399e143492338f770ea7b69b05c370848c1e080b18d8ccfd47" dmcf-pid="P9jmd1gRLA" dmcf-ptype="general">먼저 그는 "드라마를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모든 신들이 쉽지 않았다. 추상아가 여러 선택으로 변화되는 존재라 이해하는 것도, 연기하는 것도 어려웠다"는 소회를 밝혔다.</p> <p contents-hash="fa7e19b2ad9abdffcc66c53d86626bb9265803d342f0a7bb774816f6585b93f5" dmcf-pid="Q2AsJtaeij" dmcf-ptype="general">이어 "그간 제가 해온 캐릭터와 갭이 크지 않나. 주변에선 무섭다는 반응이 많다. 친구들은 농담 삼아 '그동안 지원이 화나게 안 해서 다행이다' 이런다. 엄마도 제 표정이 너무 무섭다고 하시더라"라고 웃어 보였다.</p> <p contents-hash="99686b9561b3ca25acb50bc2805c0d736606374cd8650f906413186f88d71fc6" dmcf-pid="xVcOiFNdMN" dmcf-ptype="general">여배우가 여배우를 연기하는 특수한 상황, 하지원은 인물을 탐구하는 확장성의 개념으로 작품을 바라봤다고. "환경에 의해 변해가고 굉장히 불안정한 존재다. 인물을 더 깊게 파고 싶단 생각을 했다. 한 인간으로서 추상아가 한 일을 바라보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3c47213203e7bc16d5b761db80b5b7ea64ff4a65dc6693f0769454cc36230425" dmcf-pid="yIu2Zg0Hea" dmcf-ptype="general">그래서 '클라이맥스'가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연기를 하면서 매 작품이 쉽지 않았다. 이미지에 대한 평가는 시청자분들이 해주시고, 전 인물이 어떻게 존재하는지에 대해 집중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그런 부분을 표현하는 게 배우의 책임이란 생각도 든다. '클라이맥스'는 인물로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작품이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7cb3260f3c4a2a8893ab273ce591252568e45848ec45da1e8f66cf98f0c6ce" dmcf-pid="WC7V5apXd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클라이맥스 하지원 /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2/sportstoday/20260412130306218iwvt.jpg" data-org-width="600" dmcf-mid="2BpKHLFY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sportstoday/20260412130306218iwv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클라이맥스 하지원 /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65604f0785ed6d272a0ba24056f2f83f636b1e240586a9b4f0f801856de2da" dmcf-pid="Yhzf1NUZRo" dmcf-ptype="general"><br> 연기를 위해 촬영 내내 배역에 100% 몰입한 그였다. "추상아가 거식증처럼 음식을 못 먹는 순간이 있었다. 저도 실제로 그 감정을 똑같이 느꼈다. 연기 안에서 또 연기를 해야 하는, 심리적으로 쉽지 않은 역할이었다. 너무 힘들어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했다. 작품이 공개되니 그때보단 시원하더라."</p> <p contents-hash="1f5cf2cae1c2a0c3d1f8f45df5a7087e6c49609ecb2b24a91d0382073013539d" dmcf-pid="Glq4tju5nL" dmcf-ptype="general">이지원 감독의 주문으로 혹독한 다이어트도 더해졌다. "감독님께서 상아는 예민하고, 말랐지만 관리가 굉장히 잘된 배우라고 하셨다. 극 중 슬립을 자주 입고 나오는데, 그 슬립이 좀 넉넉해 보였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살을 더 뺐다"며 "제가 워낙 근육 체질이라 근육을 빼는 게 너무 힘들었다. 거의 안 걸어 다녔다. 50㎏에서 45㎏이 됐다. 이렇게 몸무게를 공개하는 건 처음인 것 같다(웃음). 통통했던 근육을 좀 얇게 만든 것"이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fda5ad2f18145d92d0323e361789a8c66d7ad4cee94eb628b062aef3a5b131e" dmcf-pid="HSB8FA71in" dmcf-ptype="general">상대 배우 주지훈과의 호흡도 언급했다. "리허설 없이도 티키타카가 잘 맞아 테이크를 많이 가지 않았다. 어려운 신도 재밌게 촬영했다. 이번 작품으로 처음 뵀는데 정말 잘 맞고 재밌었다"며 "방태섭과 추상아의 사랑을 기대하신 팬분들은 아쉬워하시더라. 다음 작품에서 기회가 되면…"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p> <p contents-hash="dd4bac993e9db823cbffae536b1cd762f21ecd75f8470206101258a8d4326dae" dmcf-pid="Xvb63cztRi" dmcf-ptype="general">동성애라는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나나와의 합도 들어봤다. "서로 너무 편하게 상대방을 위해줬다. 키스신도 무리 없이 잘 찍었다. 모니터 해보니 되게 잘 어울렸다."</p> <p contents-hash="77907ed17050704e7aec8ba654bdc71e954d2e388db32fbb214494212b1ff9a9" dmcf-pid="ZTKP0kqFJJ" dmcf-ptype="general">3%대를 기록 중인 작품의 시청률에도 입을 열었다. "아쉽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재밌게 보고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우리 드라마가 이렇게 화제성이 있구나 하고 체감하는 중이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5e0c1a59a06a43373aa28f8509f08963505254808c16297144fcdacb598464" dmcf-pid="5y9QpEB3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클라이맥스 하지원 /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2/sportstoday/20260412130307456obcj.jpg" data-org-width="600" dmcf-mid="VasTjzwa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sportstoday/20260412130307456obc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클라이맥스 하지원 /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eaedbfe4dfd402df6c1be17c366441738aa97f39dc89060fa5c290289730ae" dmcf-pid="1W2xUDb0Le" dmcf-ptype="general"><br> 배우 그리고 작가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하지원. 1996년 데뷔해 어느덧 30년이 흘렀다. 그는 "시간이 흐르는 걸 인지하지 못하고 지낸 것 같다. 세월이 너무 빠르다"며 "배우로서 좀 더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f79702409085cebb2c2d83b2a632f2d6b4deac129706a7e40f3b2c32573f23f" dmcf-pid="tYVMuwKpRR" dmcf-ptype="general">또한 "과거 최고의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끝까지 가보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욕망이 있지 않나. 다만 내가 모르는 것과 인지하고 바라보는 것의 차이일 뿐이다. 저도 정말 세계 최고가 되고 싶다. 거기엔 마땅한 노력과 책임이 뒤따른다. 늘 열심히 하고 있다"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595c60888e5da5b18cefbf68ec69cec63a987fbb4d35cd2dacd48adc64d0e25" dmcf-pid="FBgDMXnQJM" dmcf-ptype="general">최근 선보인 웹예능 '26학번 지원이요'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제가 스무 살 때 대학생활을 거의 못했다. 나의 스무 살을 만나러 가는 느낌이라 가슴 찡한 순간들이 있다. 시간여행을 떠나는 느낌이다. 감사한 건 친구들이 되게 잘해준다. 대선배님인데 스물다섯 살이라 현타가 올 때도 있다(웃음). 많이 느끼고, 많이 배우고, 때론 인생의 선배로서 이야기도 해준다. 소통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92dce08421089ca353d8f3aa24a96b49dc3b5091c15e4f5e9bfbbad4a6d9ca4" dmcf-pid="3bawRZLxJx" dmcf-ptype="general">끝으로 하지원은 '클라이맥스'의 남은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제부터 더 재밌어진다. 연기를 하면서 감독님께 '매 신을 클라이맥스처럼 연기하는 것 같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다. 긴장감, 반전, 예측할 수 없는 부분들이 계속 이어진다."</p> <p contents-hash="2c8f21520111ce26f84954c8f445a046b7c154b060eb468ba61e7d997253369a" dmcf-pid="0KNre5oMM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홀로서기 나선 악뮤 “방에 갇힌 동생 꺼내려 노래 만들어” 04-12 다음 우주소녀 다영, 솔로퀸 납시오…'뻐꾹 걸' 존재감 각인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