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거리 비행' 아르테미스 2호 귀환···"후속 탐사 韓 참여 길 열어야" 작성일 04-12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장거리 유인 비행·다양성 성과<br>NASA-민간 협력 본격화 속 <br>우주 건축·에너지 분야서 한국 역할 확대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EAMYd8sI"> <p contents-hash="f886da3d623b022ae77d29b41998735004f8eba4169e5e6973008bf3bfec0c66" dmcf-pid="QuDcRGJ6DO"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이 미국 주도 우주 개발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가운데, 인류가 반세기 만에 달 궤도 유인 비행에 성공하며 새로운 우주탐사 시대의 막을 올렸다. 아르테미스 2호의 귀환은 최장거리 비행 기록을 새로 쓴 동시에, 향후 달 기지 구축과 심우주 탐사를 위한 협력 기회를 한국에도 본격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p> <p contents-hash="6ac3aad4764ba2cb03ac610b36bf4e955563ae3158fb07682f2cba006b83ca8b" dmcf-pid="x7wkeHiPDs" dmcf-ptype="general">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아르테미스 2호의 유인 캡슐 오리온(Orion)은 지난 10일(미 동부시간) 오후 8시 7분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해상에 착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25328ce5af0f59735ad3fce7aada457658162fa8830075c829a3f45ddc7037" dmcf-pid="ykB7GdZv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르테미스 2호 오리온 우주선이 바다로 착수하는 장면.(사진=미항공우주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2/Edaily/20260412140902485rhnp.jpg" data-org-width="583" dmcf-mid="6MHWwbsA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Edaily/20260412140902485rhn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르테미스 2호 오리온 우주선이 바다로 착수하는 장면.(사진=미항공우주국)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e431ad6f5a53f8c427a91b2fdb1edb17c3a7ad53dd55ccabb55730c9b6de290" dmcf-pid="WEbzHJ5Twr" dmcf-ptype="general"> <strong>가장 먼 우주로 간 여정</strong> </div> <p contents-hash="b6b61d2138e39d0711150b34b73a16510b428d1acc689e26261b228682cee529" dmcf-pid="YDKqXi1ysw" dmcf-ptype="general">아르테미스 2호는 지난 1일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돼 약 10일간 달 인근을 비행했다.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처음으로 달 궤도에 도전한 유인 임무다.</p> <p contents-hash="268c448024e53ff575c8708f79e7459b1ab62205659819ff91fe2cb53bdb3fc6" dmcf-pid="Gw9BZntWmD" dmcf-ptype="general">이번 임무는 향후 아르테미스 3·4호 달 착륙을 앞두고, 생명유지장치·항법·통신·재진입 등 핵심 시스템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달을 스치듯 선회한 뒤 지구로 돌아오는 ‘자유귀환 궤도’를 선택해 승무원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지구로부터 약 40만 km 거리까지 도달하며 아폴로 13호의 기록을 넘어섰다.</p> <p contents-hash="9c3824e5bbae62d3c5ecebda7147f23d07a23d52c31fa46f8d24d0b64eb1cfd2" dmcf-pid="Hr2b5LFYDE" dmcf-ptype="general">아밋 크샤트리야 NASA 부국장은 “아르테미스 2호는 인류를 다시 달 표면으로 복귀시킬 우주선, 팀, 설계, 국제 협력의 타당성을 입증했다”며 “53년 전 인류가 달을 떠난뒤 이번에 영원히 머물기 위해 돌아왔으며, 4명의 비행사들이 인류가 도달한 가장 먼 곳까지 가며 희망을 보냈으며, 미래는 우리의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ae47975a95158cb4ca33e266556e7abdae09eda959f543e46d81da74ca86a63" dmcf-pid="XmVK1o3Gsk" dmcf-ptype="general">국내 전문가들도 이번 임무의 의미를 강조했다.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시스템혁신실 우주공공팀장은 “아폴로 프로그램이 단기적 목표였다면, 아르테미스는 달 기지 구축과 인류의 장기 체류, 나아가 화성 탐사를 위한 인프라 조성이라는 장기 목표를 가진다”며 “아르테미스 2호는 위험을 단계적으로 줄이며 지속가능한 탐사 체계를 구축한 상징적 사례”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2412d8020d1c4b0aef28141651eee5d9267cbb7fc5381ced39082cee0cb5c27" dmcf-pid="Zsf9tg0HIc" dmcf-ptype="general"><strong>게이트웨이 보류···탐사 시나리오 변화 가능성</strong></p> <p contents-hash="fe7283dfadb91d101cab00135a7329355590d3e8820e195c929be045380b3ae1" dmcf-pid="5DF5C4SrwA" dmcf-ptype="general">당초 NASA는 달 궤도 정거장 ‘게이트웨이’를 중심으로 탐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해당 계획이 보류되며 전략 수정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리온과 민간 착륙선 간 직접 도킹 등 새로운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p> <p contents-hash="765e3d9a2877eb91af43eab7f4e6000d76384ac5368175900717c94a07c0d364" dmcf-pid="1w31h8vmDj" dmcf-ptype="general">특히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 등 민간 기업이 핵심 역할을 맡는 ‘산업형 탐사 모델’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달 탐사가 상업화·관광 산업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제기된다.</p> <p contents-hash="e05a77e38577d611eddbcc8b1b0aa208b7a28b067afe1ee5870e3bb176bfbfe4" dmcf-pid="tr0tl6TsON" dmcf-ptype="general"><strong>한국, 우주 건축·에너지 분야서 협력 기회</strong></p> <p contents-hash="fb7fd74795c0ed47a5c395ed254c91b9d70f18f973ec508a7a83ad65105fc6cc" dmcf-pid="FmpFSPyOIa" dmcf-ptype="general">한국은 이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참여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우주항공청은 2024년 NASA와 연구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임무에도 초소형 위성 ‘K-RadCube’를 탑재해 기술 검증에 나섰다.</p> <p contents-hash="74b7b5e91312a05d40377013e11079877e377c2cde97a7bd759f569ced1b9549" dmcf-pid="3sU3vQWIDg"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향후 한국이 우주 건축, 에너지, 소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달 기지 건설, 방사선 대응 전력 시스템 등은 한국이 강점을 가진 영역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a3f3f2394a2d0a4b836ea833373db8eecad594e079c2099343dc746595ed0fb3" dmcf-pid="0Ou0TxYCso" dmcf-ptype="general">주광혁 연세대 인공위성시스템학과 교수는 “아르테미스 2호는 다양한 인종과 성별, 민간 기업이 참여한 ‘지구 공동체의 도전’”이라며, “단순한 달 귀환이 아닌 인류 탐사의 새로운 출발점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게이트웨이 보류는 오히려 우주 건축 등에서 한국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르테미스 후속 프로그램에서 우리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3296a5463eebe8fd34b758069fda5f152d410fcefa5a9c46a3264a179b9006b" dmcf-pid="pI7pyMGhIL" dmcf-ptype="general">강민구 (science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DNA로 반려견 등록"…동물복지·자원순환·로봇 규제 푼다 04-12 다음 "DNA로 반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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