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라피더스에 6조원 추가 지원...‘잃어버린 반도체 30년’ 추격 노린다 작성일 04-12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ZMBzDb05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714c8075bd29ff3663318426cf8c8cf4804e282609e8c6a7d22dbe9745b35f" dmcf-pid="15RbqwKpX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피더스 로고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2/chosun/20260412150745421rych.jpg" data-org-width="2862" dmcf-mid="ZW8U0ju55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chosun/20260412150745421ryc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라피더스 로고 /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88e85159d0aa7cf4542a84a443e2134f532e61eba3fb1d262c00cfa8da3e3b" dmcf-pid="t1eKBr9UYh" dmcf-ptype="general">일본 정부가 자국 반도체 산업의 ‘잃어버린 30년’을 되찾기 위해 육성 중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회사 라피더스에 6315억엔(약 5조9000억원)의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라피더스는 지난 2022년 일본 정부 주도로 도요타·소니·소프트뱅크 등 일본 주요 기업들이 출자해 조성한 기업이다. 이번 추가 보조금 지급으로 라피더스가 받은 누적 보조금은 2조3540억엔(약 22조원)으로 늘어났다.</p> <p contents-hash="8301d8c1da151336f9019e6fed23caef1ea7c4323bcd9a0b282d22d422be6033" dmcf-pid="Ftd9bm2uXC" dmcf-ptype="general">11일 일본 지지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카자와 료쇼 일본 경제산업상은 이날 홋카이도 치토세시에 있는 라피더스의 반도체 분석 시설 개소식에 참석해 보조금 지원을 발표하며 “(일본 반도체 부흥의) 계획 성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 보조금은 세부적으로 초미세 공정으로 웨이퍼를 가공하는 ‘전공정’에 대한 5141억엔과 여러 장의 반도체를 하나로 묶는 ‘후공정’에 대한 1174억엔으로 나뉜다. 라피더스는 올해 말부터 2나노(1나노는 1억분의 1미터) 공정으로 고객사의 반도체를 시험 생산하고, 수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ddcfa894fe36fa72dad6391fd9e22d66dd753975597f8fb9c88846cbdf3891d" dmcf-pid="3FJ2KsV71I" dmcf-ptype="general">일본 정부는 라피더스의 최대 숙제인 ‘반도체 물량 확보’를 위해 직접 고객사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2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일본 후지쓰와 일본IBM, 펜타오션 등이 참여하는 차세대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컴퓨팅 관련 프로젝트에 최대 900억엔의 보조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후지쓰는 2나노 공정을 활용한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를, 일본IBM은 AI 가속기 설계를 맡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들이 라피더스가 2나노 양산에 나서는 시점에 초기 물량을 발주할 수 있게 지원하면서, 일본 반도체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eb558f3c8aa1c369731fc9d8d53df351b511bcb6596a5bc86c0e50fcd2d0f40c" dmcf-pid="03iV9OfzHO" dmcf-ptype="general">다만 반도체 업계에선 일본 정부의 대규모 자금 투자를 두고 ‘도박’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파운드리는 자금 투자만으로 격차를 좁힐 수 없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21년 파운드리 사업 재진출을 선언한 인텔은 1나노대 기술을 내세우며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첨단 공정에서 제대로 된 외부 고객 제품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라피더스와 인텔이 실제로 2나노 이하 공정에서 양산을 시작하면 대만 TSMC와 삼성전자의 셈법이 복잡해지겠지만, 단기적으로 이들의 적수가 되기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먹짱' 신기루 "만두 70개·LA 갈비 4kg까지 먹어봐" 04-12 다음 엑디즈, 직접 만든 신보 '데드 앤드'의 트랙 스니크 피크 전곡 공개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