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벌 불타올랐다…4만 아미 떼창 속 BTS 월드투어 개막 “몸이 부서져라 하겠다” 작성일 04-12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DEvm9Ikn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af4ee9ecd25af9959b741100a0591864b4cc9b5d53c91f7d6f868ac07ae5b4" dmcf-pid="8xQaeHiPi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BTS WORLD TOUR ‘ARIRANG’' 공연. 빅히트 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2/kukminilbo/20260412152945922hbwg.jpg" data-org-width="1200" dmcf-mid="ZEbMVC8BM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kukminilbo/20260412152945922hbw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 'BTS WORLD TOUR ‘ARIRANG’' 공연. 빅히트 뮤직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80733bd434deefeb6cd1734ce01eeef0d068f93dfdda3f09d179efb7f49429b" dmcf-pid="6MxNdXnQiY" dmcf-ptype="general"><br>“BTS!” 우렁찬 연호가 고양의 밤하늘을 갈랐다. 지난 11일 봄바람이 매섭던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4만4000명의 뜨거운 함성으로 진동했다. 방탄소년단(BTS)은 이곳에서 새 월드투어 ‘아리랑’의 돛을 올렸다. 2022년 라스베이거스 공연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월드투어는 서른 고개를 넘긴 멤버들이 써 내려갈 ‘BTS 2.0’ 시대의 화려한 서막이다.</p> <p contents-hash="93a2fb1d52eb3d9ebe0fe014c965abd2cd1bfdb39300de29b953b078e5463317" dmcf-pid="PRMjJZLxLW" dmcf-ptype="general">무대 위 정적을 깨고 검은 옷을 입은 수십명의 무리가 붉은 연막탄을 든 채 난입했다. 자욱한 연기 속을 가로지르는 군중 사이로 멤버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냈다. 과격한 훌리건(폭력을 행사하는 관중)을 연상시키는 장면 속에서 신곡 ‘훌리건’의 거친 비트와 제이홉의 날카로운 래핑이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160d5a78d42ca5620ec0d6926da9cdeaa38921c4d033b134826634089d31c2" dmcf-pid="QeRAi5oMn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BTS WORLD TOUR ‘ARIRANG’' 공연. 빅히트 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2/kukminilbo/20260412152947256jjtk.jpg" data-org-width="1200" dmcf-mid="1p8LxWe4i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kukminilbo/20260412152947256jj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 'BTS WORLD TOUR ‘ARIRANG’' 공연. 빅히트 뮤직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1b6692591d6604a14a8ba2f8fdc98cef9e2f0dfd5827a758c3c63ac1cc181e" dmcf-pid="xdecn1gRiT" dmcf-ptype="general"><br>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8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월드투어 ‘아리랑’은 팀의 정체성과 한국적 색채를 무대 전면에 내세웠다. 360도 개방형 무대 중앙에는 경회루를 모티브로 한 정자형 파빌리온을 설치했다.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무대 바닥과 함께, 건곤감리 4괘에서 영감을 얻은 돌출 무대가 사방으로 뻗어 나갔다.</p> <p contents-hash="cf844804f03fa6aba9cb965fa22b82930359d3a9ddf34a68c7c629bf4b46e64b" dmcf-pid="yHGu5LFYJv" dmcf-ptype="general">전통의 현대적 변주는 공연 내내 이어졌다. 5집 ‘아리랑’ 수록곡 ‘데이 돈트 노우 바웃 어스’에서는 한국의 탈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스크린에 구현했고, ‘메리 고 라운드’에서는 승무에서 영감을 얻은 커다란 천이 무대를 장식했다. 민요 아리랑을 삽입한 ‘바디 투 바디’에서는 LED 깃발과 리본을 활용해 강강술래를 형상화한 군무를 선보였는데, 4만 관객이 한목소리로 아리랑을 떼창하며 국경을 허물었다.</p> <p contents-hash="4e3ba3df8b4fdb262f453db55e7cc689d066cb994f550f6efa8e0726c4eccbac" dmcf-pid="WXH71o3GeS" dmcf-ptype="general">BTS는 이날 5집 수록곡 12곡을 포함해 총 22곡을 쉼 없이 쏟아냈다. ‘불타오르네’ ‘페이크 러브’ ‘마이크 드롭’ 등이 선곡되자 객석의 환호와 함께 폭죽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도시별, 회차별 무작위 노래로 선보인 ‘테이크 투’와 ‘디엔에이’ 무대에선 막춤으로 즐거움을 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9b1978eec4ded9f32c995abfa8810337642b742936e9f0743a553468cdcd04" dmcf-pid="YZXztg0HR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BTS WORLD TOUR ‘ARIRANG’' 공연. 빅히트 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2/kukminilbo/20260412152948525cayn.jpg" data-org-width="1200" dmcf-mid="f6clwbsA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2/kukminilbo/20260412152948525cay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 'BTS WORLD TOUR ‘ARIRANG’' 공연. 빅히트 뮤직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84d12ab5f2c5f2207915c9387db337902b9c473c228686cf8ab5496a577c25" dmcf-pid="G5ZqFapXRh" dmcf-ptype="general"><br>글로벌 히트곡 ‘버터’ 무대에서는 RM이 “옆집 강아지 철수도 아는 노래”라며 너스레를 떨고, 진이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리는 등 특유의 여유로운 매력을 뽐냈다. ‘아이돌’ 무대에서는 50인의 댄서와 함께 경기장 트랙을 도는 거대한 행진을 선보였다. 최근 발목 부상을 입은 RM은 댄서들이 끄는 카트를 타고 환하게 웃으며 팬들과 호흡했다.</p> <p contents-hash="fe26392ccba0485670e9fa697cc773027d2d2be308ee1746179bedf38e077d61" dmcf-pid="H15B3NUZnC" dmcf-ptype="general">공연 말미에 멤버들은 팬들 앞에 서서 진심 어린 속내를 전했다. 막내 정국은 “어떤 상황이든 여러분께 보여주는 모든 행동은 진심이다. 몸이 부서져라 하겠다”며 큰절을 올렸다. RM은 “서른이 넘은 독립된 개체로서 일곱명이 함께하기로 한 결정을 믿어 달라”며 팀의 제2막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p> <p contents-hash="0302e89f18b845a3585f48aa662a570667de98bbace35ea5eb04c537c58985ea" dmcf-pid="Xt1b0ju5JI" dmcf-ptype="general">고양에서만 3일간 13만2000명의 아미와 호흡한 BTS는 이제 다음 공연지 도쿄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등에서 85회에 걸쳐 지구촌 곳곳의 아미를 만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a36635599fad5aacf5ba978e289d0eb2c3bed1e2ff1af9c915d623a33c08eba7" dmcf-pid="ZFtKpA71dO" dmcf-ptype="general">이다연 기자 ida@kmib.co.kr</p> <p contents-hash="171da1cad89d1467820975b43ae40285020c97ef726756ac10a67f9f75506e38" dmcf-pid="5lh5TxYCds"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a href="https://www.kmib.co.kr" target="_blank">국민일보(www.kmib.co.kr)</a>,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태란, 시민에 다짜고짜 돌직구 욕 먹어 “못되게 나온 양반”..당황 대신 미소 04-12 다음 최현석vs김풍, 앙숙 대결 성사…김성주마저 감탄 (냉부해)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