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 경기 규칙 개정...막판 소극 행위 감점 1점→2점 상향 작성일 04-12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4/12/20260412133809010080dad9f33a29211213117128_20260412161409308.png" alt="" /><em class="img_desc">세계태권도연맹 정기총회. / 사진=연합뉴스</em></span> 세계태권도연맹(WT)이 경기 규칙을 대폭 손질한다. <br><br>WT는 11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6 정기총회에서 오는 6월 로마 그랑프리 시리즈1부터 적용할 새 경기 규칙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br><br>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라운드 종료 10초 전 소극적 행위에 대한 감점 강화다. 경계선 이탈, 고의 넘어짐, 회피성 도망 등 비적극적 행위에 부과되던 감점이 기존 1점에서 2점으로 두 배 높아진다. WT는 이른바 '한계선 도망'이 전략처럼 굳어지며 어린 선수들까지 모방하는 왜곡된 현상이 반복됐다고 지적하며, 이번 강화를 통해 막판 역전 가능성을 높이고 공격적인 경기를 유도하겠다고 설명했다.<br><br>조기 종료 기준인 '점수 차 승리'(Point Gap)는 12점에서 15점으로 상향됐다. 한계선 위반 기준도 명확해져 발 일부만 벗어나도 즉시 감점이 적용된다.<br><br>비디오 판독 체계도 정비됐다. G6등급 이상 대회에서 코치는 '기술 카드'로 언제든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단, 소청이 기각되면 해당 선수에게 감점이 부과된다. 경기 종료 10초 이내 판독은 심판이 모호하다고 판단할 경우 소청위원회와 공동으로 논의할 수 있게 됐다.<br><br>예절 측면에서는 승자 선언 전 '차렷'과 '경례' 구령이 재도입된다. 종료 시 인사 절차가 세리머니 등으로 생략되어 온 관행을 바로잡는 조치다. 관련자료 이전 미 행정부도 긴장시킨 앤트로픽의 ‘미토스’ 경계령, 이유는? 04-12 다음 '흑백요리사' 출신 셰프→연예계 미식가 총집합…첫 방전부터 난리난 韓 예능 ('식포일러')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