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최강' 안세영, 꿈의 '그랜드슬램' 달성…아시아선수권 첫 제패 작성일 04-12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계 2위 왕즈이 2-1 제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4/12/NISI20260411_0021243247_web_20260412092348_20260412170012414.jpg" alt="" /><em class="img_desc">[닝보=신화/뉴시스] 안세영(1위)이 11일(현지 시간)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심유진(15위)과 경기하고 있다. 안세영이 2-0(21-14 21-9)으로 승리하고 왕즈이(2위·중국)와 우승을 다툰다. 2026.04.12.</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제패하며 마침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2위)를 2-1(21-12 17-21 21-18)로 꺾었다.<br><br>2024 파리 올림픽, 2023 세계선수권대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모두 제패했던 안세영에게 아시아선수권대회는 그랜드슬램 달성의 '마지막 퍼즐'이었다.<br><br>2023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며 우승의 한을 풀었다.<br><br>아울러 지난달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0-2로 완패하며 준우승했던 아쉬움을 훌훌 털어버렸다.<br><br>1게임에서 11-8로 앞선 안세영은 4연속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더 유리하게 끌고 갔다. 이후 강점인 견고한 수비로 실점을 최소화했고, 동시에 꾸준히 점수를 뽑아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br><br>하지만 2게임에서 양상이 달라졌다. 초반부터 2-8로 끌려다니던 안세영은 추격에 고삐를 당기며 11-13까지 쫓아갔다. 그는 수비 과정에서 무릎이 쓸려 출혈이 발생해 응급 처치를 받기도 했다.<br><br>그러나 안세영은 왕즈이의 공격에 고전하며 13-19로 뒤처졌고, 17-20에서 점수를 내주며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br><br>마지막 3게임에 돌입한 안세영은 초반부터 왕즈이를 거세게 몰아붙이며 9-3으로 앞섰고, 이후 15-15 동점을 허용했으나 연속 4점을 올리면서 승기를 잡았다.<br><br>19-18에서 추가점을 올린 안세영은 이후 왕즈이의 샷이 라인을 벗어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마침내 아시아선수권 정상...그랜드슬램 대기록 달성 04-12 다음 안세영, 아시아선수권 우승…한국 여자 배드민턴 최초 그랜드슬램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