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 최종 레이스 1위…5개 종목 싹쓸이 작성일 04-12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랭킹 포인트 183점 '여자부 종합 1위'<br>남자부 종합 1위는 이정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4/12/0008884811_001_20260412192311005.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2026.2.21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28·성남시청)이 마지막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펼치며 6개 종목 중 1위를 다섯 번이나 차지했다.<br><br>최민정은 12일 서울 양천구의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7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여자 1000m 결선에서 1분32초02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최지현(전북특별자치도청)이 1분32초237로 2위, 노도희(화성시청)가 1분32초328로 3위에 자리했다.<br><br>전날 열린 여자 500m와 1500m에서 1위를 휩쓸었던 최민정은 여자 1000m도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br><br>앞서 1차 대회의 첫 경기인 1500m에서 3위에 머물렀던 최민정은 이후 5개 종목에서 1위 자리를 싹쓸이했다.<br><br>이로써 최민정은 랭킹 포인트 183점을 획득, 여자부 종합 1위에 올랐다. 태극마크를 달게 된 최민정은 다음 시즌 국가대표로서 마지막 불꽃을 태운다.<br><br>쇼트트랙의 살아 있는 전설인 최민정은 2018 평창 대회부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까지 세 번의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3개를 수확했다. 7개의 올림픽 메달은 역대 한국 선수의 동·하계 대회 통산 최다 메달 기록이다.<br><br>최민정은 지난달 밀라노 동계 올림픽을 마친 뒤 '올림픽 은퇴'를 선언했다. 이어 지난 9일 1차 선발전을 마친 뒤 2026-27시즌을 끝으로 국가대표 활동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br><br>올림픽 3회 연속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심석희(서울시청)는 랭킹 포인트 77점으로 최민정에 이어 여자부 종합 2위를 기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4/12/0008884811_002_20260412192311061.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정민. 2026.2.16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남자부 1000m에서는 이정민(성남시청)이 1분27초090의 기록으로 이동현(단국대·1분27초272)과 신동민(화성시청·1분27초367)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br><br>이로써 이정민은 랭킹 포인트 139점으로 남자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br><br>1차 대회까지 63점으로 김태성(화성시청)에게 5점 차로 뒤졌던 이정민은 2차 대회에서 76점을 보태며 순위를 뒤집었다.<br><br>김태성은 2차 대회에서 5점만 추가하는 데 그쳐 73점으로 남자부 종합 2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김길리(성남시청)와 임종언(고양시청)은 규정에 따라 차기 시즌 남녀 대표팀에 자동 선발된다.<br><br>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선 남녀부 각각 합산 점수 7위까지 차기 시즌 태극마크를 단다. 이중 남녀부 1, 2위는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는다.<br><br>여자부에서는 최민정과 심석희를 비롯해 김민지(한국체대), 최지현, 김건희(성남시청), 노아름, 박지원(이상 전북특별자치도청)이 선발됐다.<br><br>남자부에서는 이정민과 김태성 포함 배서찬(고양시청), 신동민, 이규호(한국체대), 이동현, 남윤창(한국체대)이 뽑혔다.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아시아선수권 우승… 그랜드슬램 달성 04-12 다음 최민정·심석희, 올림픽 금메달 이어 선발전도 1·2위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