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최고 골잡이 맞대결, '야고-무고사-말컹' 골 릴레이 놀랍다 작성일 04-12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FC 1-2 울산 HD</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4/12/0002511711_001_20260412200107681.jpg" alt="" /></span></td></tr><tr><td><b>▲ </b> 33분, 울산HD 골잡이 야고가 왼발 바운드 슛으로 추가골을 노리는 순간</td></tr><tr><td>ⓒ 심재철</td></tr></tbody></table><br>홈 팀 골잡이 스테판 무고사가 K리그1 개막 후 7게임 연속 공격 포인트 신기록(7골 1도움)을 세우며 숭의 아레나를 뜨겁게 만들더니 후반 추가 시간 4분 58초에 울산 HD 골잡이 말컹이 믿기 힘든 극장 결승골을 이마로 꽂아넣어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최근 맞대결 6게임 무승(4무 2패)이라는 불편한 기억을 말끔히 지워버렸다. 2023년 4월 25일 바로 여기에서 1-0으로 이긴 이후 1082일만에 인천 유나이티드를 물리친 것이니 더 특별한 감격을 누린 셈이다.<br><br>김현석 감독이 이끌고 있는 울산 HD가 11일 오후 4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26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어웨이 게임에서 83분에 교체 멤버로 들어간 골잡이 말컹이 추가 시간 4분 58초에 짜릿한 극장 결승골을 터뜨려 2-1로 이기고 2위 자리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br><br><strong>득점 2위 '야고', 1위 '무고사', 시즌 첫 골 '말컹' 릴레이 골</strong><br><br>게임 시작 후 22분 27초만에 울산 HD가 높은 수위의 압박으로 먼저 골을 넣으며 K리그1 최고 골잡이 대결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인천 유나이티드 FC 골키퍼 김동헌의 터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이동경이 밀어준 공을 야고가 빈 골문으로 왼발 슛을 밀어넣은 것이다. 야고는 이 시즌 5호골로 인천 유나이티드 FC 간판 골잡이 무고사와의 득점왕 경쟁을 여전히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놓았다.<br><br>야고는 33분에도 빠른 역습 기회를 만들어 왼발 추가골을 노렸지만 이번에는 김동헌 골키퍼가 자기 왼쪽으로 몸을 날려 잘 걷어냈다. 반격에 나선 홈 팀 인천 유나이티드 FC는 전반 추가시간 4분에 서재민이 얻은 직접 프리킥 기회를 이주용이 왼발 감아차기로 동점골을 노렸는데 크로스바를 때리는 불운을 겪었다.<br><br>인천 유나이티드 FC의 골대 불운은 후반에도 두 차례나 더 이어졌다. 이청용이 오른발 발리 크로스(70분)로 상대 자책골을 얻어내는 줄 알았지만 공이 울산 HD 골문 오른쪽 기둥을 때렸고, 후반 교체 멤버 제르소의 왼발 중거리슛(88분)까지 크로스바를 때리고 말았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4/12/0002511711_002_20260412200107729.jpg" alt="" /></span></td></tr><tr><td><b>▲ </b> 70분 18초, 인천 유나이티드 FC 무고사(9번)의 동점골 순간</td></tr><tr><td>ⓒ 심재철</td></tr></tbody></table><br>그 사이에 득점 1위 스테판 무고사의 시즌 7호골이 동점골로 들어갔다. 70분 18초에 서재민이 감각적인 드리블로 밀어놓은 공으로 달려들어 무고사가 오른발 감아차기를 정확하게 꽂아넣은 것이다. 무고사는 이 골로 시즌 개막 후 7게임 연속 공격 포인트 신기록(7골 1도움)을 세우고는 파랑 검정 팬들이 만들어준 NEW RECORD 펼침막 앞에서 스트롱맨 세리머니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전 기록은 2019 시즌에 대구 FC의 왕 세징야가 세운 6게임 연속 공격 포인트(3골 3도움) 기록이다.<br><br>1만1358명 많은 홈팬들 앞에서 역전승을 노리던 홈 팀 인천 유나이티드 FC는 후반 추가 시간에 울산 HD 교체 멤버 말컹을 놓치는 바람에 극장 결승골을 얻어맞고 말았다. 이규성이 오른쪽 측면으로 돌아들어가며 올려준 오른발 크로스를 말컹이 헤더(90+4분 58초) 극장 결승골로 꽂아넣은 것이다.<br><br>경남 FC 유니폼을 입고 2017년 K리그2 득점왕(22골)에 이어 2018년 K리그1 득점왕(26골)까지 차지했던 말컹이기에 이번 게임 K리그1 득점 1~2위(1위 무고사 7골, 2위 야고 5골)의 자존심 대결에 묵직하게 가세하며 골잡이로서의 존재감을 인상적으로 보여준 셈이다. 이들은 7월 21일(화) 오후 7시 30분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다시 만난다.<br><br>2위로 올라선 울산 HD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FC 서울(1위)을 울산 호랑이굴로 불러들이며, 인천 유나이티드 FC(8위)는 18일(토) 오후 4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찾아가 부천 FC 1995(5위)를 만난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4/12/0002511711_003_20260412200107771.jpg" alt="" /></span></td></tr><tr><td><b>▲ </b> 90+4분 58초, 울산 HD 말컹의 헤더 극장 결승골 순간</td></tr><tr><td>ⓒ 심재철</td></tr></tbody></table><br><strong>2026 K리그1 결과</strong>(4월 11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br><br>★ <strong>인천 유나이티드 FC 1-2 울산 HD</strong> [골, 도움 기록 : <strong>무고사</strong>(70분 18초,도움-서재민) / <strong>야고</strong>(22분 27초,도움-이동경), <strong>말컹</strong>(90+4분 58초,도움-이규성)]<br><br>◇ <strong>인천 유나이티드 FC</strong> 선수들(4-4-2 감독 : 윤정환)<br>FW : 박승호(34분↔이청용), <strong>무고사</strong><br>MF : 오후성(34분↔페리어), 서재민, 이명주, 이동률(60분↔제르소)<br>DF : 이주용, 후안 이비자, 박경섭, 김명순(85분↔여승원)<br>GK : 김동헌<br><br>◇ <strong>울산 HD</strong> 선수들(4-5-1 감독 : 김현석)<br>FW : <strong>야고</strong>(83분↔<strong>말컹</strong>)<br>MF : 이희균(46분↔벤지), 이규성, 이동경(78분↔장시영), 보야니치, 이진현(62분↔트로야크)<br>DF : 조현택, 이재익, 정승현, 최석현(78분↔심상민)<br>GK : 조현우<br><br>◇ <strong>스테판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 FC)의 시즌 개막 7게임 연속 공격 포인트(7골 1도움) 신기록</strong><br>2월 28일 ★ 인천 유나이티드 FC 1-2 FC 서울 [무고사 1골]<br>3월 7일 ★ 광주 FC 3-2 인천 유나이티드 FC [무고사 1도움]<br>3월 15일 ★ 포항 스틸러스 1-1 인천 유나이티드 FC [무고사 1골]<br>3월 18일 ★ 인천 유나이티드 FC 1-3 대전하나 시티즌 [무고사 1골]<br>3월 22일 ★ FC 안양 0-1 인천 유나이티드 FC [무고사 1골]<br>4월 5일 ★ 인천 유나이티드 FC 2-1 김천 상무 [무고사 2골]<br>4월 11일 ★ 인천 유나이티드 FC 1-2 울산 HD [무고사 1골]<br> 관련자료 이전 '셔틀콕 여제' 안세영, 부상 조심 04-12 다음 최민정,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 최종 1위…5개 종목 싹쓸이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