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대구시청과 ‘극적' 무승부… PS 확정 최종전으로 작성일 04-12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5-25 무승부… 승점 1점 추가해 4위 수성<br>대구시청, 다 잡은 승리 놓쳐 PS 탈락 확정</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경남개발공사가 대구광역시청과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고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다만 4강행 확정은 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나게 됐다.<br><br>경남개발공사는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0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과 25-25로 비겼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4/12/0006255811_001_20260412203408052.jpg" alt="" /></span></TD></TR><tr><td>경남개발공사 선수들이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한 뒤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KOHA</TD></TR></TABLE></TD></TR></TABLE>이로써 경남개발공사는 시즌 성적 7승 5무 8패(승점 19점)를 기록하며 리그 4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대구광역시청은 승점 17점(7승 3무 10패)으로 6위에 머물며 포스트시즌 진출 좌절이 확정됐다.<br><br>경기는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었다. 전반 초반은 경남의 페이스였다. 유혜정, 김연우, 김소라, 김세진이 고루 득점에 가담하며 4-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br><br>대구는 전반 7분 20초가 지나서야 정지인의 중거리 슛으로 첫 득점을 올릴 만큼 고전했다. 하지만 김예진의 연속 골로 6-4까지 추격했다. 경남은 전반 막판 부상에서 복귀한 서아루의 활약에 힘입어 13-10으로 리드를 유지한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들어 분위기가 반전됐다. 대구는 강은지 골키퍼의 선방과 노희경의 연속 골을 앞세워 16-16 동점을 만든 뒤, 지은혜와 정지인의 화력을 더해 19-16 역전에 성공했다. 경남은 주포 김소라의 슛이 가로막히며 고전했다.<br><br>경기 종료 직전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접전이 이어졌다. 21-20까지 추격한 경남은 김연우의 리바운드 득점으로 22-22 균형을 맞췄다. 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공격권을 잡은 경남은 극적인 7미터 드로우를 얻어냈다. 이를 정예영이 침착하게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무승부를 이끈 정예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짓기 위해 무조건 이기려 했으나 무승부가 되어 아쉽다”면서도 “마지막 7미터 드로우는 앞선 실수를 만회하고 싶어 자진해서 던졌다. 남은 한 경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955일 만의 등판 안우진…시속 160㎞ 최고 구속 '쾅!' 04-12 다음 '그랜드슬램' 안세영, 한국 여자 배드민턴 새 역사 썼다 04-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