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즈이에 19승' 안세영 韓 최초 기록 미쳤다! 아시아선수권 제패→女선수 사상 첫 그랜드슬램 달성 작성일 04-13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4/13/0000401325_001_20260413000515700.pn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자신의 '그랜드슬램' 커리어 마지막 퍼즐인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달성했다.<br><br>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를 세트스코어 2-1(21-12 17-21 21-18)로 제압했다.<br><br>장장 1시간 40분이 걸린 접전을 벌인 끝에 세계 2위 왕즈이를 제압한 안세영은 자신의 커리어, 그리고 한국 여자선수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br><br>이에 따라 안세영은 2024년 올림픽 금메달,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올해 아시아선수권을 제패하며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조각을 끼워넣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4/13/0000401325_002_20260413000515763.pn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4/13/0000401325_003_20260413000515820.png" alt="" /></span><br><br>한국 남녀 선수를 통틀어서는 통산 네 번째다. 앞서 남자 선수들 가운데서는 박주봉, 김문수, 김동문이 이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박주봉-김문수 조는 남자복식에서, 김동문은 길영아, 라경민과 짝을 이뤄 혼합복식에서 그랜드슬램을 만들었다. 안세영은 유일하게 단식으로 이 부문을 싹쓸이했다.<br><br>이 날 왕즈이를 결승에서 만난 안세영은 1게임을 주특기인 연속 득점으로 몰아쳐 선취하는데 성공했다.<br><br>왕즈이 역시 2게임을 거세게 밀어붙여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br><br>그러나 안세영은 마지막 3게임에서 주도권을 잡았고, 15-15 동점까지 쫓기다가 연속 4득점에 성공하며 왕좌에 오르는데 성공했다.<br><br>두 사람의 상대전적은 19-5로 안세영이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4/13/0000401325_004_20260413000515879.png" alt="" /></span><br><br>같은 날 경기를 치른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조 역시 결승에서 집안싸움을 벌여 정상에 올랐다.<br><br>두 사람은 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 조를 상대로 맞이해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2-0으로 완승을 거뒀다.<br><br>혼합복식의 김재현(요넥스)-장하정(인천국제공항) 조 역시 세계 3위 데차폴 푸아바라눅로-수피사라 파에우삼프란(태국) 조가 기권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br><br>이에 따라 한국 배드민턴은 아시아선수권에서 여자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 3개 부문 왕좌를 싹쓸었다. <br><br>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br><br> 관련자료 이전 ‘달라진 경호볼’… 강원FC, 대전 누르며 2연승 04-13 다음 ‘심장의 스위치 ON’ 펄스온, 팀으로 호반 달린다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