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닉 시너, 몬테카를로오픈 정상...세계 1위 탈환 작성일 04-13 1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3/0000012975_001_20260413061711421.jpg" alt="" /><em class="img_desc">몬테카를로오픈 챔피언 야닉 시너. 몬테카를로오픈 SNS</em></span></div><br><br>야닉 시너(이탈리아)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세트 스코어 2-0(7-6<5>, 6-3)으로 꺾고 ATP 1000 몬테카를로 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야닉 시너는 알카라스를 밀어내고 ATP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두 선수의 랭킹 포인트 격차가 매우 근소하여, 향후 이어지는 클레이 시즌(마드리드, 로마, 프랑스 오픈) 내내 치열한 1위 다툼이 예상된다.<br><br>시너는 인디언웰스와 마이애미 오픈(선샤인 더블) 우승에 이어 몬테카를로까지 제패하며 올해 마스터스 대회를 모두 석권하고 있다. 이는 2015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이후 11년 만에 시즌 첫 3개의 ATP 마스터스 1000 대회를 모두 휩쓴 진기록이다.<br><br>이번 우승은 시너의 커리어 첫 클레이 코트 마스터스 1000 타이틀이며, 현재 마스터스 1000 대회 22연승 및 최근 17연승의 압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승리로 시너는 알카라스와의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7승 10패로 따라붙었다.<br><br>알카라스는 경기 후 시상식에서 "지금 당신이 달성하고 있는 성과는 정말 인상적입니다. 선샤인 더블과 몬테카를로를 연속으로 우승한 선수는 단 한 명뿐이었는데, 이제 당신이 두 번째가 되었습니다"라며 시너의 성과에 대해 전적인 존중을 표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3/0000012975_002_20260413061711480.jpg" alt="" /></span></div><br><br>1세트는 알카라스가 초반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2-0으로 앞서갔으나, 시너가 침착하게 브레이크 백하며 승부를 타이브레이크로 끌고 갔다. 타이브레이크 6-5 상황에서 알카라스의 뼈아픈 더블 폴트가 나오며 시너가 7-5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br><br>2세트 역시 알카라스가 다시 한번 먼저 브레이크를 만들어내며 3-1로 리드를 잡았지만 시너가 강력한 리턴과 베이스라인 압박을 가하며 내리 5게임을 따내는 저력을 발휘해 6-3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br><br>시너는 총 11번의 브레이크 기회 중 3번을 살렸고(성공률 27%), 알카라스는 5번의 기회 중 2번을 살렸다(성공률 40%). 시너가 알카라스의 서브 게임을 훨씬 더 지속적으로 압박했음을 알 수 있다.<br><br>첫 서브 성공률는 알카라스가 58%로 시너의 51% 보다 높았지만 첫 서브 득점률은 반대로 시너 66%, 알카라스 58%로 시너가 앞섰다. 서브 에이스는 알카라스가 3개, 시너가 0개를 기록했으나, 치명적인 더블폴트는 알카라스가 5개를 기록하며 시너(2개)보다 많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3/0000012975_003_20260413061711531.jpg" alt="" /></span></div><br><br>시너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클레이 코트에서 첫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너는 이번 우승을 통해 하드 코트뿐만 아니라 클레이 코트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증명했으며, 다가오는 롤랑가로스(프랑스 오픈)의 가장 강력한 우승 0순위로 부상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해외 실증 제동 걸린 ‘한국형 SMR’…사업화도 표류 04-13 다음 "안세영, 끝 아냐.. 아직 하나 더 남았다" 中, 2년 마다 열리는 수디르만컵도 우승해야지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