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거면 차라리 돌아가셔"… '낭랑 18세' 한서경, 치매 母 향한 오열과 참회 [특종세상] 작성일 04-1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7Uzt2CEO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b5aedc9cc991403e9b48e66784efa609046285d1e6263aaadef8d589bd59ea" dmcf-pid="5zuqFVhD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가수 한서경은 굴곡진 가정사와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심정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3/mydaily/20260413075427422lmrp.png" data-org-width="640" dmcf-mid="Hnp719Ik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3/mydaily/20260413075427422lmr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가수 한서경은 굴곡진 가정사와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심정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MBN ‘특종세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a68f20afbbeafb4cf3c43ed36fd146e28632ff03cd75af14bf878eb3693ce3" dmcf-pid="1q7B3flwwo"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낭랑 18세'로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한서경이 사기 범죄와 부친의 비극적인 사망, 그리고 어머니의 치매까지 겹친 가혹한 인생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p> <p contents-hash="13d6239e9cf6d5930575da94613749582c27943c6dd4cae3fc42115a125b3b13" dmcf-pid="tBzb04SrEL" dmcf-ptype="general">지난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한서경은 굴곡진 가정사와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심정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p> <p contents-hash="d02c049f77677bd5665622364576066f939026b11e92494166e0b8f8f628fe53" dmcf-pid="FbqKp8vmIn" dmcf-ptype="general">1992년 데뷔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신인상을 휩쓸었던 그녀였지만, 카메라 뒤의 삶은 벼랑 끝의 연속이었다.</p> <p contents-hash="9dcc445022f0dda82e863b77da3cbabf2aa117642c5216f7759fb3af18337b58" dmcf-pid="3KB9U6TsDi" dmcf-ptype="general"><strong>전 재산 탕진 후 닥친 비보... “아버지는 교통사고, 어머니는 치매”</strong></p> <p contents-hash="3d0df515d786eb2843fffb03d6948c4a62a75fabbb031739ef74a99e9e652d93" dmcf-pid="09b2uPyODJ" dmcf-ptype="general">한서경은 12년 전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강남 아파트 한 채 값에 달하는 전 재산을 날리고 신용불량자가 되었던 고통스러운 시기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b9b37050de31ea38fe23332c6423db15293cf5070ce7433eb70ded8ca9a7b1ac" dmcf-pid="pWTYC1gRDd" dmcf-ptype="general">하지만 비극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사기 당한 시기에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p> <p contents-hash="a03c570dc70a759f9e26887497062a78d93591191fdd27f0e86151a977094a51" dmcf-pid="UYyGhtaewe" dmcf-ptype="general">당시 아버지는 어머니와 외출하기 위해 먼저 집을 나섰다가 변을 당했다. 30분 전까지 함께 식사하던 남편을 순식간에 잃은 충격에 어머니는 극심한 우울증을 앓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13aa65cd8e28bf7845f434953d5394c8982ac48822cbad04948e39fb5aa210" dmcf-pid="uGWHlFNdD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낭랑 18세'로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한서경이 사기 범죄와 부친의 비극적인 사망, 그리고 어머니의 치매까지 겹친 가혹한 인생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3/mydaily/20260413075428760wfju.jpg" data-org-width="640" dmcf-mid="X2b2uPyO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3/mydaily/20260413075428760wf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낭랑 18세'로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한서경이 사기 범죄와 부친의 비극적인 사망, 그리고 어머니의 치매까지 겹친 가혹한 인생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MBN ‘특종세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b12c84831425a12480287639a0d65580a524558031809a5bf8209b9a9aa3d9" dmcf-pid="7HYXS3jJsM" dmcf-ptype="general">한서경은 “어머니가 한 1년 동안 우울증을 겪으며 하나씩 하나씩 놓으신 거 같더라”며, 자식 뒷바라지를 위해 해녀 일까지 마다않던 강인한 어머니가 결국 5년 전부터 치매 증상을 보이며 무너졌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7c4cdd60c2dda9f03818afed74a13e051ebe6c88313f53c1224ab85fd80f62b" dmcf-pid="zXGZv0Aimx" dmcf-ptype="general"><strong>딸도 못 알아보는 어머니 앞에서의 눈물 고백</strong></p> <p contents-hash="1afb460ee8ba5d6b84881c933ff7fafafc4a8e0ca48a0acb171b0e8583d51ef4" dmcf-pid="qZH5TpcnrQ"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한서경은 아들과 함께 고향 제주도의 요양 병원을 찾았다.</p> <p contents-hash="4a9ea872dc8b292bbbbe012e42bedd1597b1780dc5ae42da851d6f56cfa314f8" dmcf-pid="B5X1yUkLIP" dmcf-ptype="general">치매 증상으로 기본적인 의사소통도 힘든 어머니는 딸조차 알아보지 못하고 고개를 저었다. 한서경은 어머니와 눈을 맞추며 "딸 왔다. '낭랑 18세' 기억나느냐?"라며 노래를 불렀지만, 어머니는 끝내 묵묵부답이었다.</p> <p contents-hash="0abc512a0e2ba28ad2d133ef2e84085467f8cb4716948e94a19839e18882ab0f" dmcf-pid="b1ZtWuEoI6" dmcf-ptype="general">한서경은 어머니의 손을 꼭 붙들고 그간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미안함을 꺼내놨다. "내가 어렸을 때 엄마 시장에서 일하는 게 창피했다. 새론이 엄마 되고 나니까 엄마한테 되게 미안하다. 그때 엄마가 얼마나 애썼는지 이제야 알겠다. 미안하고 사랑한다."</p> <p contents-hash="0d70eefc6a519150225c9e4e3132faf38b0dc110b49435bac9c40b9227c3183e" dmcf-pid="Kt5FY7DgI8" dmcf-ptype="general"><strong>“내가 정말 못된 딸”... 간병의 고통 속에 뱉은 모진 말 자책</strong></p> <p contents-hash="0b4919d2b2fc47abfdae5b0151ae4fe01714b0e6f2c0c91d39087979c7cffa0a" dmcf-pid="9F13Gzwar4" dmcf-ptype="general">한서경은 어머니를 직접 돌보며 겪었던 현실적인 고충도 가감 없이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06c99d75f63637467c41ab2119c32f7cb4b0377f9196cb5cd734b89afd5a76b" dmcf-pid="23t0HqrNEf" dmcf-ptype="general">사기 피해와 아들의 입시, 그리고 치매 간병까지 겹쳤던 극한의 상황 속에서 그녀는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a527ee2952b482604c33bc235e9f418054cf9f5b490f22e9035377303b6597fe" dmcf-pid="V0FpXBmjEV" dmcf-ptype="general">그녀는 "엄마가 요양 병원에 입원하기 전에 내가 돌본 적이 있다. 치매인데 밖에도 못 나가고 소리만 지르니까 내가 "이럴 거면 차라리 돌아가셔도 된다"는 말을 했던 자신을 가리켜 "정말 못된 딸이다"라며 오열 해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p> <p contents-hash="5a5514a3cf870787438c23639f7e042144d2666794f0a17ae266e64170924e46" dmcf-pid="fp3UZbsAD2" dmcf-ptype="general">방송 말미에 한서경은 부족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엄마처럼 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후원자가 되고 싶다"는 다짐을 밝히며,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것을 약속해 시청자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BTS 또 신기록…‘아리랑’, 미국 ‘빌보드 200’ 3주 연속 1위 04-13 다음 BTS 공연보러 부산 찾는 외국인에게 템플스테이·수련원 개방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