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약물 자동 조절→치료 속도 높인다 작성일 04-13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AIST 연구팀, 피부 밀착형 OLED 패치 내놓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lqx04SrLO"> <p contents-hash="be233d00ab4f74e193578df8982a3c8f364491472abef47d2e45f50b010d80f2" dmcf-pid="BSBMp8vmis"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빛이 약물을 조절하고 이런 흐름을 통해 치료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길이 열렸다.</p> <p contents-hash="485eeabfb4a096215583c423f789d208d3496a37284caf2538a0693dba57052a" dmcf-pid="bvbRU6TsJm" dmcf-ptype="general">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팀이 빛과 약물을 결합해 상처 회복 속도를 약 2배까지 끌어올린 ‘자가조절형 OLED 상처 치료 패치’를 개발했다. 환자 상태에 따라 빛이 약물 방출을 조절하는 지능형 치료 기술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af25a06127e0b71036f7adce795d42ae240dccaa5d8f0b9ef12d130677f66777" dmcf-pid="KTKeuPyOnr" dmcf-ptype="general">KAIST(총장 이광형) 전기및전자공학부 최경철 교수 연구팀이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윤종석) 성대경 박사, 충북대(총장직무대리 박유식) 박찬수 교수팀과 함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을 결합한 ‘자가조절형 상처 치료 패치’기술을 내놓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3feef561c014149774c11867a355b37e88aab27c001b998d37b68a5afe7dcb" dmcf-pid="9y9d7QWIJ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빛이 자동으로 약물을 조절해 치료 속도를 높이는 방법이 나왔다. [사진=KA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3/inews24/20260413091203706zatr.jpg" data-org-width="560" dmcf-mid="zmWUhtae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3/inews24/20260413091203706zat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빛이 자동으로 약물을 조절해 치료 속도를 높이는 방법이 나왔다. [사진=KAIS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da9df2862c0e7dbba22a65f282590a901a065fa5675140f6f48c7f4a10abd2e" dmcf-pid="2W2JzxYCRD" dmcf-ptype="general">기존의 연고는 지나치게 사용하면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빛을 이용해 세포 재생을 돕는 광생물변조(Photobiomodulation, PBM) 치료 역시 적정량을 넘기면 효과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p> <p contents-hash="fa435fed974e7e94ccc65cc71caf118482c77b534dfd137d78e714a53a8a1ef0" dmcf-pid="VhzQ3flwiE"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치료 강도를 적절히 조절하기 어려운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빛을 쬐면 몸에서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이 만들어진다. 이 물질이 나노입자를 자극해 약물이 나오도록 한다.</p> <p contents-hash="05b68d92c61e79d35a3dd58ad5d02ff375c889368a48ba1338b00927aa778bdc" dmcf-pid="flqx04SrRk" dmcf-ptype="general">빛의 세기에 따라 나오는 활성산소의 양이 달라진다. 약물 방출량도 자연스럽게 조절된다. 빛을 쬐면 세포 재생이 촉진되고 이때 생성되는 ROS가 ‘스위치’ 역할을 해 약물이 필요한 만큼만 자동으로 방출된다.</p> <p contents-hash="42599f73592f56657039834be81da8aedf5a72f09a1a6df242acbffbf730645c" dmcf-pid="4SBMp8vmRc"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피부에 밀착되는 630나노미터(nm) 파장의 OLED 패치를 만들었다. 이 패치는 빛을 고르게 전달한다. 세포 재생을 유도하고 피부 재생 효과로 잘 알려진 식물 유래 성분인 병풀 추출물(Centella asiatica, 일명 호랑이풀)과 같은 항산화 약물을 적정량만 방출하도록 설계됐다.</p> <p contents-hash="5a5a708e6cffe9f21bb69ac4dc0c9369f3273d10fdb6f20e776d2601ec630456" dmcf-pid="8vbRU6TsRA" dmcf-ptype="general">400시간 이상 성능을 유지하는 안정성도 확인됐다. 실제 의료기기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생쥐 실험에서는 치료 14일이 됐을 때 기준 상처 회복률이 67%로 나타났다. 대조군(35%)과 비교했을 때 약 2배 빠른 치유 속도를 보였다.</p> <p contents-hash="dc6a311ad88e19c47f5674e4e18c2635e4cc1bc0a3796861bf62f9c6cfb4a9de" dmcf-pid="6TKeuPyOij" dmcf-ptype="general">최경철 교수는 “이번 연구는 OLED 기반 빛 치료를 단순히 쬐는 수준을 넘어 치료를 조절하는 역할까지 하면서 상처 상태에 따라 약물 방출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복합 치료 플랫폼으로 확장한 사례”라며 “앞으로 다양한 상처와 질환에 적용할 수 있고 환자의 몸 상태에 따라 스스로 반응하는 지능형 치료 기술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05f1f2b4d98a27636a1fa608cf44cadcb55a40fe33cf6018c5415851cccdb44" dmcf-pid="Py9d7QWIdN"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논문명: A self-regulating wearable OLED patch for accelerated wound healing via photobiomodulation-triggered drug delivery)는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연혜정 박사과정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p> <p contents-hash="a29704c5a70ef332f27877395345a9d8c4c010bc14c027a229fb78905793ea27" dmcf-pid="QW2JzxYCna" dmcf-ptype="general">국제 학술지 ‘머티리얼즈 호라이즌스(Materials Horizons)’에 지난 1월 온라인 실렸고 3월 표지논문(Front Cover Paper)으로 선정됐다.</p> <address contents-hash="d35d8fc2c7d9c0918211c0e8f7118ea80aeef3a5794da35e80c582d756910d40" dmcf-pid="xYViqMGhRg" dmcf-ptype="general">/정종오 기자<a href="mailto:ikokid@inews24.com" target="_blank">(ikokid@inews24.com)</a>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는 혁명"이라는데…왜 나는 아직 실감이 안 날까 04-13 다음 "취준생 가고 직장인 왔다"…바이브 코딩이 바꾼 교육 현장[무너진 코딩 성벽]③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