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가보니] 골목길로 들어온 '유심 교체'…울릉도 찾아온 LGU+ 작성일 04-14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50명 이용자 위해 임시센터 설치…접근성 강화<br>고령층 디지털 격차 고려…속도 저하·앱 정리까지 현장 해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W1Ndo3GZ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cac902625dd2f0d23806af226a344b4f79cf84433df0e972133af7858fd386" dmcf-pid="YpbIkm2u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울릉도 어업인복지회관에 차려진 LG유플러스 유심 교체 지원센터 [촬영 박형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4/yonhap/20260414083143170zjrh.jpg" data-org-width="1056" dmcf-mid="xFjztUkL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4/yonhap/20260414083143170zjr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울릉도 어업인복지회관에 차려진 LG유플러스 유심 교체 지원센터 [촬영 박형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61a465a5f28bfbf5837a7757467f175181b9129ae54650bbf2f4a6d97b1e99" dmcf-pid="GUKCEsV7Xf" dmcf-ptype="general">(울릉=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13일 오전 경북 울릉군 울릉읍 해안가의 한적한 골목길. 어업인복지회관 2층 강당에 LG유플러스 '유심 교체 지원센터'가 임시로 들어섰다.</p> <p contents-hash="e91c7fab94becdf89af93880090950c005b0752d316d92f9c8509f6954b49117" dmcf-pid="Hu9hDOfz5V" dmcf-ptype="general">이날부터 전 고객 대상 유심(USIM) 교체 및 업데이트가 시작되면서, 도서산간 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도 울릉도에서 본격 가동됐다.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조치다.</p> <p contents-hash="2b08c9a92af2d45883c4ef02cbc81f1689193476fbcc71ff459b2ced6f6e2db1" dmcf-pid="X72lwI4qY2" dmcf-ptype="general">현장에는 대구에서 포항을 거쳐 배편으로 들어온 직원 5명이 투입됐다. 간이 책상 위에 장비를 펼쳐놓고 주민들의 유심 교체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도왔다. 작업은 1인당 10분가량 소요됐다.</p> <p contents-hash="65433815e078eac989619e973265fa28c1125a5a34f6cfbb89f01b05a91be7ea" dmcf-pid="ZzVSrC8Bt9" dmcf-ptype="general">직원들은 생년월일 확인 등 절차를 차근차근 안내하며, 휴대전화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곁에서 직접 조작을 도왔다. "이걸 하면 뭐가 달라지느냐"는 질문이 이어졌지만, 보안 강화를 위한 조치라는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59735d89f7da51685d331500b78df77a1e389cd84f086954bc4d05e870bb8707" dmcf-pid="5qfvmh6bGK" dmcf-ptype="general">70대 주민 A씨는 "문자를 받고 육지에 있는 아들에게 물어보니 꼭 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울릉도에는 매장도 없어 걱정이었는데 직접 찾아와 교체해주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dc61ae662f046888b6fa0b170952205363ada8872ff5b7e88f38906ea7ff0f3" dmcf-pid="1B4TslPKXb" dmcf-ptype="general">유심 교체를 마친 뒤 추가 도움을 요청하는 사례도 있었다. 한 어르신이 휴대전화 속도 저하를 호소하자 직원은 불필요한 앱 정리와 보안 점검까지 함께 진행했다. 대부분은 업데이트로 해결됐지만 노후 기종의 경우 유심을 직접 교체했다.</p> <p contents-hash="495e14f329024250ed3be17c14e1dbcdae1b13203b97db0a38628c3a27faac94" dmcf-pid="tb8yOSQ91B" dmcf-ptype="general">교체 이후 필요한 후속 조치도 현장에서 이어졌다. 앱 마켓 결제 수단 재설정, 교통카드 재등록, 신분증·금융·결제 애플리케이션 재인증 등을 일일이 안내했고, 직접 수행이 어려운 경우에는 직원이 함께 처리했다.</p> <p contents-hash="5ac10aa56cc3882706ddee59b179783a3998bd24f2c0ec41b8b70bd40b155cc0" dmcf-pid="FK6WIvx2tq" dmcf-ptype="general">울릉도에는 약 8천700명이 거주하지만 LG유플러스 이용자는 250여명 수준이다. 그럼에도 별도 지원센터를 설치한 것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p> <p contents-hash="0ae05aff8efcf4017faa7860cf519f6db27dfe01360d090ef887ab52eafcb550" dmcf-pid="39PYCTMVtz" dmcf-ptype="general">지원은 임시 센터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평일 근무로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한국전력 사무소와 식당, 약국 등 사전 요청이 들어온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도 병행됐다.</p> <p contents-hash="4c50163f3d730bec9c16a01727867e4bab4c0a964988085f4d788f3c711e3d1f" dmcf-pid="02QGhyRfH7" dmcf-ptype="general">현장에서 서비스를 받은 직장인 B씨는 "매장을 따로 방문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업무 중 짬을 내 사무실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어 효율적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a87ee83a3c31b67d212e98ac39a9d6b71201f4a4c7361179e6fa246344cee20" dmcf-pid="pVxHlWe4Zu" dmcf-ptype="general">이동 중 즉석 지원도 이뤄졌다. 한국전력 사무소로 이동하던 직원들이 좁은 골목에서 만난 이용자에게 길가에서 곧바로 유심 교체를 도와주는 장면도 연출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663c14ec60222b62de54807f7d773c9babcae26f055a30e25ad6e63dd2674f" dmcf-pid="UfMXSYd8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골목길에서 LG유플러스 직원을 만나 유심 교체 지원을 받고 있는 울릉도 주민 [촬영 박형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4/yonhap/20260414083143353awvk.jpg" data-org-width="1047" dmcf-mid="yzZgRntWt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4/yonhap/20260414083143353awv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골목길에서 LG유플러스 직원을 만나 유심 교체 지원을 받고 있는 울릉도 주민 [촬영 박형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aa76749b71fcbb61a0533e0e8a0e67681cc7b6421614ee29e49f6705d67772" dmcf-pid="u4RZvGJ65p"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이날 울릉도에서 내방 29건, 찾아가는 서비스 13건 등 총 42건의 교체·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회사는 이번 지원을 목요일까지 이어가며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28a35979d84e49030fdd1347fa9829730d7e14944a7b91e796f098d00166ff4" dmcf-pid="78e5THiP50" dmcf-ptype="general">아울러 전국 61개 노인복지관 등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p> <p contents-hash="6c9e0aaf3e82ecf1fb9d84933162e6555dcb5909bcdeb7d603b10ab533f3f179" dmcf-pid="zLcB37Dgt3" dmcf-ptype="general">배상정 LG유플러스 대구경북도매영업팀 책임은 "유심 교체는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보안 강화를 위한 조치인 만큼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고객이 별도로 방문하지 않아도 국제가입자식별번호(IMSI)가 자동으로 난수화되는 업데이트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401633b5a402169ff28a998008574ae3cf58f725f7c83a248a98ff778327987" dmcf-pid="qokb0zwa5F" dmcf-ptype="general">이번 전 고객 대상 유심 교체·업데이트는 IMSI 생성 방식과 관련된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LG유플러스는 2011년 4세대 이동통신(4G) 도입 이후 IMSI 생성 시 가입자의 휴대전화 번호 일부를 포함하는 방식을 사용해 왔다.</p> <p contents-hash="12c85d02e32bd59f98fed92878597f6d95a12c42f252b12df4b85a632932ec42" dmcf-pid="BgEKpqrNXt" dmcf-ptype="general">이 방식은 난수 기반 생성 방식보다 보안 취약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회사 측은 IMSI만으로 직접적인 해킹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전 고객 대상 난수화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b707c384c5eb5556c5219f64a1acfdd2727746ac9e16c06a50baf000bf1b815" dmcf-pid="baD9UBmjt1"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시행 초기 전국 1천719개 매장에 약 5천700명의 현장 인력과 522명의 본사 지원 인력을 투입해 대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cc76063ab836b074d63bbaf61698282eac206b387b67810794985cac4982874" dmcf-pid="KNw2ubsAZ5" dmcf-ptype="general">다만 교체·업데이트 첫날인 전날 고객이 몰리면서 일부 시간대에는 전산망 처리 지연이 발생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95a14b2be5882323e8893aac4485d9c46d15a8a0aa76408617f47476fadbff6" dmcf-pid="9jrV7KOc1Z" dmcf-ptype="general">binzz@yna.co.kr</p> <p contents-hash="0f8c87f3a52f28346487bf0a32cb73028b72f1ecf80d6eb18ab4b03914faa97c" dmcf-pid="Vcs4q2CE1H"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지원, ‘파격 스캔들’ 나나 향해…“난 잠시라도 진심이었어” 오열 (클라이맥스) 04-14 다음 [사이테크+] "진통제, 바닷가재 통증 반응 줄여…갑각류 고통 근거 추가"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