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경정공원, 서울 근교 봄나들이 명소로 주목 작성일 04-14 21 목록 [스타뉴스 | 채준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4/14/0003426230_001_20260414104311347.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봄철 나들이 명소로 잘 알려진 미사경정공원이 올 봄에도 찬란하다.<br><br>드넓은 자연녹지와 수변 공간이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br><br> 미사경정공원은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당시 조정과 카누 경기를 치르기 위해 조성된 장소다. 시원하게 펼쳐진 수면의 길이는 2km가 넘고 전체 면적은 약 43만 평에 달한다. 넓은 수면과 녹지 공간이 조화를 이루며 서울 근교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br><br> 이곳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수면 위를 질주하는 경정 경주도 열린다. 선수들이 모터보트를 타고 펼치는 속도감 넘치는 경주는 미사경정공원만의 특별한 볼거리다. 공원 곳곳에는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과 자전거 도로가 마련돼 있어 시민들이 여가와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다.<br><br> 최근에는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목련과 개나리 등 봄꽃이 피어나며 공원을 찾는 나들이객이 더욱 늘고 있다. 특히 미사경정공원에서는 일반 벚꽃 시즌이 지나도 또 다른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다.<br> 바로 '겹벚꽃'이다.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약 2주 정도 늦게 개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도권에서는 겹벚꽃 군락을 쉽게 보기 어렵지만, 미사경정공원에서는 조정호 뒤편 산책길을 따라 겹벚꽃 나무가 줄지어 심겨 있어 매년 봄 화려한 풍경을 연출한다.<br><br>본지와 전화 통화한 경륜경정 관계자는 "미사리경정공원은 4월 중순부터 말까지 이어지는 겹벚꽃이 개화한다. 또 다른 봄을 국민들에게 선사하는 곳이다"고 말했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베커 1989년 US오픈 우승트로피 경매…5억2000만원에 팔려 04-14 다음 어린이날, 광명스피돔은 바둑판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