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값 두달새 최대 80% 급등…공급 부족 속 AI 수요 확대 작성일 04-14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월 말 이후 SLC·MLC 전 제품군 60~80% 상승<br>eSSD 중심 수요 확대…AI 인프라로 재평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cmnfo3Gn7"> <p contents-hash="3abfd7c8c1b47661e7c2004e566581a6bc221922a68337b36f2fbb1fb6b10c0c" dmcf-pid="KgkRbdZvLu"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낸드 플래시 가격이 단기간 급등하며 공급 부족 신호가 본격화되고 있다.</p> <p contents-hash="419f43d3cec64c3f18869c18ca7a7d02ca8cca0adba130212cf31a091aa4666d" dmcf-pid="9aEeKJ5TRU" dmcf-ptype="general">14일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낸드 스팟 가격은 2월 말 이후 약 6주간 최대 80% 가까이 상승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87cbdc0d70223dbdbfa1b413b2f83a5beb5f16ee4be18da067510d1b626238" dmcf-pid="2NDd9i1y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샌디스크의 SN861 NVMe SS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4/inews24/20260414152602710svlj.jpg" data-org-width="580" dmcf-mid="zz6UW7Dgd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4/inews24/20260414152602710svl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샌디스크의 SN861 NVMe SSD.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1650d9067e033beef99712afbb21305005b6e47a17996ad025e49c198479c86" dmcf-pid="VjwJ2ntWe0" dmcf-ptype="general">SLC 2기가비트 제품은 2월 말 2.10달러에서 4월 초 3.41달러로 약 62% 올랐고, SLC 1기가비트는 1.75달러에서 2.87달러로 약 64% 상승했다.</p> <p contents-hash="d295a997ce7977168c055cbe8b14cd61baf4becb02f96847cfc47825aa89ab37" dmcf-pid="fAriVLFYe3" dmcf-ptype="general">MLC 64기가비트 제품은 같은 기간 8.37달러에서 15.00달러로 약 79% 급등했으며, 32기가비트 제품도 5.25달러에서 8.67달러로 약 65% 상승했다.</p> <p contents-hash="f526956c866ef4dd25a76262b768fa86ec69df29c32d8cf73bf268c23fde0093" dmcf-pid="4cmnfo3GdF" dmcf-ptype="general">스팟 가격은 유통 시장에서 형성되는 지표로 변동성이 크지만 수급 변화를 가장 먼저 반영하는 선행 지표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0267a964f34824cc88389ba3c54f24a83365b30ae690c64f587e29fd19a826a9" dmcf-pid="8ksL4g0Hdt" dmcf-ptype="general">이번 가격 상승은 저용량부터 중용량 제품까지 전 구간에서 일어난 만큼, 단순 재고 조정이 아닌 수급 구조 변화 초기 국면이라는 해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9f10297c1823589fcd029198fca98e1e0093ddd2a3d3fc0dc03c650bc8f2df0e" dmcf-pid="6EOo8apXi1" dmcf-ptype="general">먼저 공급 측면에서는 제약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메모리 업체들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에 설비와 투자를 집중하면서 낸드 증설은 제한된 상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6b83bd83bf8bdc9090712039518125a12b3c81f2f78236fc1c9ee35d8a9d17" dmcf-pid="PDIg6NUZn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하이닉스의 321단 QLC 낸드 기반 cSSD.[사진=SK하이닉스 뉴스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4/inews24/20260414152602921jqrk.jpg" data-org-width="580" dmcf-mid="qICaPju5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4/inews24/20260414152602921jqr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하이닉스의 321단 QLC 낸드 기반 cSSD.[사진=SK하이닉스 뉴스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f12db420fe98b3c1a01c583fe03ad1f58d8fc10f70a40af6c91803c386998e" dmcf-pid="QwCaPju5MZ"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수익성이 높은 HBM과 기업용 SSD 중심으로 생산 비중을 조정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범용 낸드 공급이 줄어들며 수급 타이트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cef4236e92293c827eeff3ceb24aeb0289d25b784c59727e0b6f333fa4a9505f" dmcf-pid="xrhNQA71RX" dmcf-ptype="general">동시에 수요는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이 학습 중심에서 추론으로 이동하면서 데이터 저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다.</p> <p contents-hash="90f092f1dbf84fdb1d24215fab86610cbaa67224a2c383ecd8ab9245385e4ab7" dmcf-pid="yb40TUkLdH" dmcf-ptype="general">데이터센터와 서버에서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채택이 확대되며 낸드 수요 기반이 빠르게 재편되는 양상이다.</p> <p contents-hash="4e92cbeb9bab4c2721b0b28277416b67e31c3157c12eb172377097650f0b9b26" dmcf-pid="WK8pyuEoRG" dmcf-ptype="general">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낸드 시장은 기업용 SSD 수요 확대를 중심으로 향후 3년간 연평균 30% 성장할 것”이라며 “기존 소비자 중심 메모리에서 AI 인프라 핵심 영역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e8cbdd7e9986d1904c3e620eb30d425aa16e73eaab6edc540faf4e8eb140c257" dmcf-pid="Y1UyDYd8dY" dmcf-ptype="general">미국 금융투자사인 에버코어 ISI도 “낸드는 경기 민감형 메모리에서 구조적 AI 수혜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공급은 최소 2028년까지 제한적인 반면 수요는 가속화되는 구조”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4248781773b1103ff9052ebbf7022f32d2f756e3eedaea1b6828fcce6123dadc" dmcf-pid="GtuWwGJ6LW" dmcf-ptype="general">이 같은 환경은 클라우드 기업과 메모리 업체 간 전략적 계약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가격 하한과 선급금을 포함한 계약 구조가 확산되며 업황 변동성이 완화되는 흐름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012099c1de955749fa0d1e7f5a24792fa306567db5fd79211443c8542cac51" dmcf-pid="HF7YrHiPn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의 'QLC 9세대 V낸드' 제품.[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4/inews24/20260414152604281ymxy.jpg" data-org-width="580" dmcf-mid="BybZI1gRd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4/inews24/20260414152604281ymx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의 'QLC 9세대 V낸드' 제품.[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0ea2c98cf89cd22778e994c234955c636da82f7a4bf408af53c1967c415fc6" dmcf-pid="X3zGmXnQnT" dmcf-ptype="general">글로벌 낸드 기업들이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기술 고대역폭 플래시(HBF) 기술도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6e9e97db8e3af8511804a359d89aac25799e2644228e9932a141ca84269f5da5" dmcf-pid="Z0qHsZLxMv" dmcf-ptype="general">샌디스크는 지난해 투자자 설명회에서 HBF 개발 로드맵을 공개한 바 있다. HBF는 낸드에 TSV 적층 기술을 적용해 대역폭을 높이고 용량을 확장하는 구조로, 연내 샘플 출하와 오는 2027년 적용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p> <p contents-hash="0c97fc7387fe282761078dc6466c78b8b87fc32207512fb6a31d74f731f3718e" dmcf-pid="5pBXO5oMdS"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는 'HBM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가 지난 2월 'HBF 기술 개발 성과 및 로드맵, 그리고 상품화 전략 발표회'를 열고 기술 로드맵을 소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fa18e5df2ead096ccc62e6f803d953ce33775dbe37622650714a57bbaab085c" dmcf-pid="1UbZI1gRLl"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PC 시대에는 중앙처리장치(CPU), 스마트폰 시대에는 저전력이 핵심이었다면 AI 시대에선 메모리가 핵심"이라며 "속도를 결정하는 것이 HBM이고 용량을 결정하는 것이 HBF"라고 설명했다.</p> <address contents-hash="0717a85f8b7647ebbfc89832c1530b7a429cb43b81d62d344806b9c9637fc078" dmcf-pid="tuK5Ctaenh" dmcf-ptype="general">/박지은 기자<a href="mailto:qqji0516@inews24.com" target="_blank">(qqji0516@inews24.com)</a>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입법조사처 “IMSI 완전 비식별화 어려워…개인정보로 판단될 수 있다” 04-14 다음 ‘PBA 1부 준우승자 출신’ 정경섭, 큐스쿨 2R 1일차서 생존…차기 시즌도 1부에서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