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끝? 아직 아니다”…겹벚꽃 피는 미사경정공원, 봄 절정 이어간다 작성일 04-14 15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4/14/0001233717_001_20260414154017843.jpg" alt="" /></span></td></tr><tr><td>미사경정공원 겹벚꽃,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약 2주 정도 늦게 개화한다.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벚꽃이 지고 나면 봄도 끝일까. 미사경정공원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오히려 지금부터가 진짜 봄이다.<br><br>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경정공원이 서울 근교 대표 봄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넓게 펼쳐진 수면과 자연녹지,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이 어우러진 이곳에는 최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br><br>미사경정공원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조정·카누 경기장으로 조성된 곳이다. 길이 2㎞가 넘는 수면과 약 142만㎡(약 43만평) 규모의 넓은 공간이 특징이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4/14/0001233717_002_20260414154017887.jpg" alt="" /></span></td></tr><tr><td>미사경정공원 전경.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볼거리’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이면 수면 위를 가르는 경정 경주가 펼쳐진다. 모터보트가 질주하는 속도감 넘치는 장면은 공원을 찾은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축구장, 농구장, 자전거 도로 등 다양한 시설이 더해져 여가와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br><br>무엇보다 지금 주목할 포인트는 ‘겹벚꽃’이다. 일반 벚꽃이 지고 난 뒤 약 2주 늦게 피는 겹벚꽃은 풍성한 꽃잎과 선명한 색감으로 또 다른 봄 풍경을 만들어낸다. 수도권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겹벚꽃 군락이 이곳에는 조정호 뒤편 산책길을 따라 이어져 있어 매년 이 시기마다 장관을 이룬다.<br><br>이미 목련과 개나리로 물든 공원은, 겹벚꽃 시즌을 맞아 다시 한 번 절정을 향해 가고 있다. 4월 중순부터 말까지 이어질 이 짧은 순간은 봄을 붙잡고 싶은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다. km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韓, AI 특허 세계 1위 차지했지만...미·중 '성능 격차' 소멸에 '위기감' 04-14 다음 "당장 한 걸음부터...100년 쓰는 몸 만들기" 'PT 전문가' 김병곤 박사 신간 출간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