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커의 유일한 US오픈 트로피, 약 5.3억원에 낙찰. 역대 2위의 최고가 작성일 04-14 1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4/0000012992_001_20260414161212422.jpg" alt="" /><em class="img_desc">경매에 붙여진 베커의 US오픈 트로피. 게티이미지</em></span></div><br><br>보리스 베커(독일)의 US오픈 트로피가 최근 경매에서 35만 7,546달러(약 5억2천8백만 원)에 낙찰되었다.<br><br>이번에 낙찰된 트로피는 보리스 베커가 1989년 결승에서 이반 렌들을 꺾고 차지했던 그의 유일한 US 오픈 우승 트로피이다. 이는 테니스 관련 수집품 경매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br><br>역대 1위는 조코비치의 라켓이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2012년 호주 오픈 결승(라파엘 나달과 5시간 53분의 역사적인 혈투를 벌였던 매치)에서 사용했던 우승 라켓이 올해 초 SCP 옥션을 통해 54만 달러(약 8억원)에 팔렸다.<br><br>베커는 1989년 윔블던, US 오픈, 데이비스 컵을 휩쓸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은퇴 후 2017년 파산 선고를 받고, 2022년에는 자산 은닉 혐의로 실형을 사는 등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경매 역시 부채 상환을 위해 자신의 영광스러운 소장품들을 내놓아야만 했던 아픈 배경을 가지고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2025년 국민체육진흥기금 성과 우수사업 선정 04-14 다음 '국민체력 인증제' 등 국민체육진흥기금 성과 우수사업 선정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