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스캔보다 빠르다…피 한 방울로 알츠하이머 발병 수년 전 예측 작성일 04-14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 매스제너럴브리검 연구팀 연구 <br> ‘pTau217’ 농도로 뇌 영상보다 먼저 위험 감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KQQ34Srd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97f4a56d4455e4ec3cf3845beb0a9bf784eb9d65b969b78317481e0ec94f44" dmcf-pid="W9xx08vmi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4/mk/20260414180301653pdpu.png" data-org-width="700" dmcf-mid="xfeeuQWI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4/mk/20260414180301653pdp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픽사베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ee998224add6ca16163650f8daab7b8d8a7e89e61f8da74f66b1f0d77cc08de" dmcf-pid="YgwwxcztLe" dmcf-ptype="general"> 알츠하이머병(치매) 증상이 나타나거나 뇌 영상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기 수년 전이라도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 향후 발병 가능성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div> <p contents-hash="7f8ce519ab45137ef22b416e307180d0103a27e0cb916d9021559de8cb563c14" dmcf-pid="GarrMkqFMR" dmcf-ptype="general">미국 매스제너럴브리검 신경과학 연구소 및 매사추세츠공과대(MIT)·하버드대 브로드 연구소 소속 양현식 박사(신경과 전문의) 연구팀은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생체 지표인 ‘pTau217’ 단백질을 통해 정상 노인의 인지 기능 저하와 뇌 변화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다고 14일(현지 시간)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p> <p contents-hash="e0e3a79753e951c93f57ceee62523cca39b6de2c9808bf40a859e93667c01fd5" dmcf-pid="HNmmREB3MM"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하버드 노화 뇌 연구’에 참여한 50~90세의 인지 기능이 정상인 노인 317명을 평균 8년간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pTau217 혈액 검사를 진행하고, 뇌 속에 치매 유발 물질이 얼마나 쌓였는지 보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과 장기간의 인지 기능 검사를 반복적으로 실시해 비교 분석했다.</p> <p contents-hash="b063066f2ba2664866a315a6166b77f600079bc7a7466cc02510676d8426257f" dmcf-pid="XjsseDb0dx" dmcf-ptype="general">알츠하이머병은 뇌 속에 ‘아밀로이드 베타’나 비정상적인 ‘타우’ 단백질이 찌꺼기처럼 쌓이면서 발생한다. 지금까지는 기억력 감퇴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10~20년 전에 PET 스캔으로 이런 찌꺼기가 쌓인 것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른 진단법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번 분석 결과, PET 뇌 스캔에서 정상으로 나오더라도 처음 혈액 검사에서 pTau217 수치가 높았던 사람은 향후 알츠하이머병 관련 단백질이 더 빠르게 뇌에 쌓이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e96badc54341169164d0d5bef3d95e4230c23066e12b02f65e38ffdbc654c280" dmcf-pid="ZAOOdwKpeQ" dmcf-ptype="general">반대로 연구 시작 시점에 혈액 내 pTau217 수치가 낮았던 참가자들은 수년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뇌에 아밀로이드 베타가 축적될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즉 혈액 검사 수치 변화가 뇌 스캔 결과보다 훨씬 먼저 질병의 진행 상태를 경고해 주는 셈이다.</p> <p contents-hash="5d43392fb4571eb9520ba1361b7f13a7a46d6fde7d514cafffdcecf8530458db" dmcf-pid="5cIIJr9URP" dmcf-ptype="general">연구를 이끈 양현식 박사는 “과거에는 아밀로이드 축적을 보여주는 PET 스캔이 치매 진행의 가장 초기 징후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이제는 뇌 스캔에 뚜렷한 이상이 나타나기 수년 전부터 pTau217을 통해 발병 위험을 감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35bc77eba65e3ffe942ca9aa784116e36d3ff04380ed666c3f9fc53bb62e9db" dmcf-pid="1kCCim2ud6"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혈액 검사가 치매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예방을 위한 임상 시험 시기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동 수석 저자인 자스미어 차트왈 박사는 “누가 미래에 뇌 스캔에서 양성 반응을 보일지 예측해 알츠하이머병 발병 시계를 뒤로 돌려 조기 예측을 가능하게 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519f12b8a6f19b61a66198026fd5e18a635079dceec0682bf5b47abee59dd1e" dmcf-pid="tEhhnsV7i8" dmcf-ptype="general">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처음으로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위한 혈액 검사를 승인한 바 있다. 연구팀은 향후 척수액을 뽑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뇌 스캔을 대신해 일반적인 정기 건강 검진에서 혈액 검사로 치매 위험을 손쉽게 진단하는 날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르빗(OrβIT), 플레이메이커이앤엠 이적 후 韓 활동 본격 포문! 28일 국내 데뷔 확정 04-14 다음 배경훈 약속한 'AI 방주' AIDC 특별법 7부 능선 넘었다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