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감차' 통할까? 해발 2100m서 '월드컵 리허설' 작성일 04-14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4/14/0000487383_001_20260414200713423.jpg" alt="" /></span><br>[앵커]<br><br>손흥민 선수가 내일은 해발 2100m 한라산 보다 더 높은 곳에서 뜁니다. 도착하자마자 멕시코 팬들의 뜨거운 환영도 받았습니다. 북중미 챔피언스컵 8강전에서 멕시코의 고지대 축구를 체험하게 되는데요.<br><br>전영희 기잡니다.<br><br>[기자]<br><br>손흥민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에서 왼발로 감아차 골문을 열었습니다.<br><br>잔뜩 회전이 걸린 이런 슛은 골키퍼가 미리 예측해도 막기가 어렵습니다.<br><br>[이범영/전 국가대표 골키퍼 : 공이 제가 막을 수 없는 궤적으로 한 번 나갔다가 다시 골대로 들어오기 때문에 아무리 손을 뻗어도 안 닿는 느낌이었어요. (이번 월드컵에서) 하나뿐만 아니라, 세 개 터졌으면 좋겠습니다.]<br><br>우리나라가 월드컵 1, 2차전을 치르는 멕시코 과달라하라는 해발 1570m에 있습니다.<br><br>이런 고지대에선 공기 밀도가 줄어들어 선수들이 빨리 지칠 뿐만 아니라 슛의 궤적과 속도도 달라집니다.<br><br>[박원일/한국스포츠과학원 연구위원 : 고산지대에서 하게 되면 이렇게 회전 같은 게 좀 많이 상쇄되어서 그냥 쭉 바로 (공이) 흘러가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어서.]<br><br>일반적으로 고도가 1500m 높아지면, 공기 밀도가 약 13% 희박해지는데 공을 휘게 만드는 힘도 그만큼 줄어듭니다.<br><br>반면 공이 직선으로 뻗는 힘은 끝까지 유지돼 무회전 킥의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은 더 커집니다.<br><br>지난해 9월 해발 1330m 솔트레이크시티 원정에서 미국 무대 첫 해트트릭을 쏘아 올린 손흥민, 이번엔 한라산보다 더 높은 해발 2100m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크루스 아술과 북중미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을 치릅니다.<br><br>손흥민은 멕시코에 도착하자 마자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br><br>[손흥민 사랑해요!]<br><br>월드컵을 앞두고 고지대 축구에 대한 실험의 무대도 함께 열립니다.<br><br>[손흥민/LAFC : 와, 경기장 정말 좋은데요.]<br><br>[화면출처 엑스 'LAFC' 'librarygreenie']<br>[영상편집 유형도] 관련자료 이전 이소라·홍진경, 故 최진실 인연 15년 만에 재회 "파리 패션위크 도전" ('소라와 진경') 04-14 다음 “살아있는 아들을 사망신고?”…‘탐비’ 역대급 충격사건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