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완주하면 2000만원"…中 지방도시, 마라톤 참가자에 거액 주택보조금 화제 작성일 04-14 4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14/0001999090_001_2026041422171017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수년째 부동산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중국의 지방도시들이 마라톤대회 인기에 편승해 꺼내든 궁여지책이 화제다.<br><br>14일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난징시는 최근 부동산 주택 물량 해소를 위해 현지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주택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br><br>구체적인 지원액은 참가 등록할 경우 2만 위안(약 435만원), 실제 참가할 경우 6만 위안(약 1300만원), 완주할 경우 10만 위안(약 2175만원) 등으로 알려졌다.<br><br>성도일보는 난징만이 아니라 장쑤성 우시, 후베이성 징저우, 산시성 시안 시셴신구 등도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에게 유사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br><br>현지에서는 이를 두고 마라톤 대회 열풍을 부동산 경제 문제와 접목한 혁신적 마케팅이라는 평가가 나왔다.<br><br>실제로 난징시 치샤구는 대회를 주최하면서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치샤에는 좋은 집이 있고 셴린마라톤대회에는 좋은 선물이 있다"라며 "어서 와서 최고 10만위안의 보조금을 받으세요"라고 홍보했다.<br><br>치샤구 등이 지난 12일 개최한 2026년 난징 셴린 하프마라톤대회에는 국내외에서 1만2000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의 완주율은 98.97%에 달했다.<br><br>마라톤대회 참가로 얻은 보조금은 지방정부가 정한 주택단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현금성 지원이 아닌 대금 지급 시 차감되는 방식이다.<br><br>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전역에서는 모두 594회의 마라톤대회가 열렸다.<br><br>이 중 풀코스 참가자 수는 124만4000명, 하프코스 참가자 수는 329만6900명이다.<br><br>한 중국 네티즌은 "나는 1년에 10만위안을 벌 수 없다"라며 "이 악물고 완주하고 싶다"고 말했다.<br><br>사진=홍콩 성도일보 관련자료 이전 이이삭 UFC 금지약물 검사 받아…데뷔 준비 04-14 다음 '위고비 NO' 이수현 "야채찜 잔뜩" 다이어트 진짜 비결 보니[스타이슈]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