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만에 최다 사사구 남발…한화, 5대 0 앞서고도 역전패 작성일 04-14 2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6/04/14/0000173868_001_20260414230214414.jpg" alt="" /><em class="img_desc">김서현. 한화이글스 제공</em></span> </div>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27개의 아웃카운트를 잡는 동안 사사구 18개를 허용하며 KBO리그 한 경기 최다 기록이라는 불명예를 남겼다. <br><br>종전 기록은 1990년 5월 5일 LG 투수진이 롯데를 상대로 남긴 17개로, 36년 만에 불명예 기록이 경신됐다. <br><br>한화는 이날 삼성에 6대 5로 역전패했다. 5대 0으로 앞서던 경기를 내주며 4연패에 빠졌고, 삼성은 4연승을 이어갔다. <br><br>선발 문동주는 경기 초반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최고 구속 157㎞ 직구를 앞세워 5이닝 동안 102구를 던지며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묶었다. <br><br>타선도 초반 득점을 만들어냈다. 3회 페라자의 적시 2루타와 강백호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고, 4회에는 이도윤과 최재훈의 연속 안타를 시작으로 추가 득점이 이어지며 4대 0까지 달아났다. 6회에는 이원석의 적시타로 5대 0리드를 만들었다. <br><br>그러나 이후 흐름은 완전히 달라졌다. <br><br>한화 마운드는 승부처마다 사사구를 쏟아냈다. 7회 무사 만루에서 류지혁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첫 실점을 내줬고, 8회에는 2사 후 볼넷 4개가 이어지며 두 점을 더 허용했다. 9회에도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최형우와 디아즈에게 연속 밀어내기를 내주며 5대 0리드를 모두 날렸다. <br><br>이날 한화는 볼넷 16개와 몸에 맞는 공 2개를 허용하며 총 18개의 사사구를 기록했다. 27개의 아웃카운트를 잡는 과정에서 제구 난조가 반복됐고, 결국 결과로 이어졌다. <br><br>한편 이날 경기는 오후 6시 55분 기준 1만 7000석이 모두 매진되며 시즌 9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br><br>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삼성과의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이어간다. 한화는 에르난데스, 삼성은 양창섭이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TVis] 유깻잎 “딸, 전 남편 최고기 여친에 ‘엄마’라 불러” (X의 사생활) 04-14 다음 공승연·정연 자매의 살벌한 현실… “트와이스 정연 때려서 눈 터지기도”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