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광신호 자유 제어기술 개발…AI 가속기·양자통신 전력소모 줄인다 작성일 04-15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광신호 스펙트럼·위상 자유 조절 ‘이중 도파로 공진기’ 구현<br>- 양자통신 등 차세대 보안 기술 핵심 기반으로 활용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8rlB8vmZ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287a78b76e265a8b174e0e93dd54b8d4ad8a282e0dcda82359f1a8e74fdef6" dmcf-pid="26mSb6TsX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원(왼쪽) 학부 연구생이 김상식 교수의 지도를 받아 광집적회로 공진기의 광학 특성을 측정하고 있다.[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5/ned/20260415081656182hpgk.jpg" data-org-width="1280" dmcf-mid="GPpbNr9U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ned/20260415081656182hpg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태원(왼쪽) 학부 연구생이 김상식 교수의 지도를 받아 광집적회로 공진기의 광학 특성을 측정하고 있다.[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e2ef4aef60812a3611ec265e2c6e47a08017bbd9e3427f64b7c17a4be0373e" dmcf-pid="VPsvKPyOXZ"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상식 교수팀이 한양대학교 윤재웅 교수와 공동으로 빛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차세대 칩(광집적회로)의 핵심 부품인 ‘광집적 공진기(빛을 제어하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053b6cae0f1daba9851e694c817598959afb217c768ed376332a18aeefac375" dmcf-pid="fQOT9QWI5X" dmcf-ptype="general">‘광집적회로(Photonic Integrated Circuit, PIC)’는 빛을 이용해 데이터를 초고속·저전력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양자정보처리 등 차세대 핵심 분야에서 중요한 기반 플랫폼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318c54f0643151800e893142955dffdc15cb8c7b051e9c59f534674cbe7aa869" dmcf-pid="4xIy2xYCXH" dmcf-ptype="general">연구팀이 주목한 ‘광집적 공진기(광공진기)’는 빛을 일정 공간에 가두어 증폭하거나 특정 색(파장)만 선택하는 핵심 광학 소자로, 악기의 울림통이 소리를 증폭하는 원리와 유사하다. 하지만 기존 단일 통로 구조 공진기는 광신호의 위상과 스펙트럼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p> <p contents-hash="24fa12e8f68b12c4495bc49e640992da5c077853e9da444d0eb7bd1513162ba4" dmcf-pid="8MCWVMGhtG"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중 도파로(Dual-bus)’ 구조를 도입했다. 이 구조는 공진기를 통과한 빛과 통과하지 않은 빛을 다시 만나게 해 간섭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광신호를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에는 구현이 어려웠던 다양한 형태의 빛 신호 제어가 가능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d34f00f4cc95d48cb746aee620b09cd36fd699005688cbdfd573683f47863d" dmcf-pid="6RhYfRHl1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중 도파로 공진기 연구 이미지.[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5/ned/20260415081656447aclq.jpg" data-org-width="1280" dmcf-mid="K7ok17Dg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ned/20260415081656447acl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중 도파로 공진기 연구 이미지.[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d4d2f4bd88d65a9f9cf1f72018cd14afec419dabbc2b9363ae001f736a493ae" dmcf-pid="PelG4eXSXW" dmcf-ptype="general">이 기술을 적용한 결과, 연구팀은 빛의 색(파장) 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특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비선형(빛의 색을 바꾸는) 주파수 변환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여러 데이터를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데, 이는 향후 초고속 데이터센터 및 AI 가속기와 양자통신 시스템의 성능 향상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5d49b349caef4e4882cbf0130d1abfbc3564049ba36b4aa2792763c099e873f8" dmcf-pid="QdSH8dZv1y"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연구는 학부생이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AIST 학부 연구 프로그램(Undergraduate Research Program, URP)을 통해 연구를 수행한 김태원 학사과정 학생은 “집적광학개론 수업에서 배운 공진기 원리를 실제 소자 설계와 논문 성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fdfbb7eeafbd0a43f65c63b8d09ed11b685fd94c36a58035cf0c1e57a6978c9" dmcf-pid="xNX0dNUZGT" dmcf-ptype="general">김상식 교수는 “이번 연구는 새로운 소자를 제안한 것을 넘어, 기존에 간과되었던 광학적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해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향후 광학 기반 AI 가속기와 광통신 기술 발전에 폭넓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507061da5d7d0d34ae6e908529207230373a64da0e3ea4e19950c7ddf784b9c" dmcf-pid="y0JNH0Ai5v"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레이저 앤 포토닉스 리뷰스(Laser & Photonics Reviews)’에 3월 6일 게재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난 상록수 같은 싱글” 짠내 폴폴 (전현무계획3) 04-15 다음 "AI, 수학올림피아드 금메달 따고 시계는 절반만 읽는다" 04-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