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그런거 없다… “폭주하는 빌런으로 파격 변신” 작성일 04-15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사냥개들 2’ 비 정지훈, 데뷔 28년만에 첫 악역<br>사연 없이 돈만 좇는 괴물役<br>“실제 저와 너무 달라 괴로워”<br>닌자어쌔신 때보다 덩치 키워<br>발차기 없는 실전성 타격 추구<br>‘차원 다른 액션극 나왔다’ 평가<br>공개 2주만에 넷플릭스 흥행 1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bEAB8vmS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0912b2de42405514473283fd0bb481e3a7da59bfdd13448d6337a631ebca09" dmcf-pid="HbEAB8vm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지훈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해 열연을 펼쳤다.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5/munhwa/20260415092444669utds.jpg" data-org-width="640" dmcf-mid="WJXYnczt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munhwa/20260415092444669utd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지훈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해 열연을 펼쳤다.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09a170629cce7da58c328392d0fdfd6544c54a84828f09a723971fd6dc72c9" dmcf-pid="XKDcb6Tsyc" dmcf-ptype="general">“족보도 없는 안하무인인데, 나르시시스트면서 폭주기관차 같으면 좋겠다.”</p> <p contents-hash="c3282696bbb7f252995074000e249ae39c594966488e74c94688553e71012368" dmcf-pid="Z9wkKPyOhA" dmcf-ptype="general">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2’의 연출을 맡은 김주환 감독이 악역 임백정 역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정지훈(44)에게 한 주문이다.</p> <p contents-hash="e9a8acaa3bdbfcfbc74e076dd9057addd6a02ed0256e7c3933ceb54a663fa5d8" dmcf-pid="52rE9QWIyj" dmcf-ptype="general">임백정은 사연, 서사, 이유 따위는 없는 빌런이다. 오로지 돈을 좇고, 자존심을 지키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 걸림돌이 되는 이들은 주저 없이 제거한다.</p> <p contents-hash="e9f0077e12a2cd2880a110805c208b50bc50bd060a5b64f11f19d3c93d4afdcc" dmcf-pid="1VmD2xYCTN" dmcf-ptype="general">차원이 다른 액션극이 나왔다는 평가 속 ‘사냥개들2’는 공개 후 2주일이 지난 현재,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 순위 1위(비영어권 쇼부문)로 올라섰고, “정지훈의 새 얼굴을 봤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데뷔 28년 만에 처음으로 악역을 맡은 정지훈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b44d30b159cc186ad51c64c77c6b14e133188aae3dac154096a969089ffd2bcc" dmcf-pid="tfswVMGhWa"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문화일보와 만난 정지훈은 “백정은 며칠 굶은 개가 침을 흘리듯 늘 화가 많이 나 있는 인물이다. 실제 저와는 너무 다른 사람이어서 연기하며 너무 괴로웠다”면서도 “배역에 몰입하다 보니 평소에도 감정이 올라오더라. 아내(배우 김태희)가 ‘눈빛이 왜 그래?’라고 물어서 스스로 깜짝 놀랄 때도 있었다”고 털어놓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c7b3a38bdb1e87278ae4cfebb8673c28359f7098e5b5fff14d00bbcf33b63e" dmcf-pid="F4OrfRHl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5/munhwa/20260415092446112avej.jpg" data-org-width="640" dmcf-mid="YezUwlPK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munhwa/20260415092446112ave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8bea595a113f6b4cba6b297acaf86181bd1415b4ca892a6abe1a21b70b22bef" dmcf-pid="38Im4eXSTo" dmcf-ptype="general">정지훈은 그동안 숱한 악역 제안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 하지만 이번엔 수락했다. 그는 “명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 명분은 ‘액션’이다. 정지훈은 과거 ‘매트릭스’ 시리즈를 연출한 워쇼스키 감독이 만든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에 출연해 고강도 액션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당시 몸무게 78㎏에 체지방률 3∼4%를 유지했다. 그는 “죽기 전까지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복싱을 기반으로 한 ‘사냥개들2’의 임백정은 보다 큰 근육과 완력을 가진 인물이기 때문에 83㎏에 체지방률 7∼8%로 몸을 불렸다. 이런 근육질 남성들의 액션은 ‘실제 타격’으로 더욱 실감 났다.</p> <p contents-hash="8cd6973b970645c89d6f567465c9255a9e3f2b13003943ce48f0fcdb4bbd62e1" dmcf-pid="06Cs8dZvCL" dmcf-ptype="general">“대한민국에서 ‘액션 하면 ‘사냥개들2’’라는 말을 듣고 싶었다”고 운을 뗀 그는 “복싱은 처음 접했다. 6개월 동안 이를 악물고 했다. 어깨를 많이 쓰는 복싱 스타일이었고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복싱을 많이 보고 연구했다”면서 “사실적인 액션을 위해 배우들끼리 ‘얼굴은 아니지만, 보디(몸)는 그냥 때리자’고 약속했다. 촬영 한번 마치고 나면 다리가 풀리더라”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ea0d6999cf0866a1a8d54e208a097c948ec1f59a84e0f60d814cf25aec3b0b0e" dmcf-pid="pPhO6J5Tvn" dmcf-ptype="general">임백정은 ‘백정’이라는 이름처럼 도무지 연민을 느낄 수 없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에 걸맞은 인물이 되기 위해 정지훈은 둘의 공통점을 찾아봤다. 답은 ‘인정 욕구’였다. 할리우드 진출과 월드투어 등 배우와 가수로서 모두 정점을 경험한 그는 자신의 분야에서 인정받기 위해 쉼 없이 내달렸다. 그리고 ‘사냥개들2’로는 비교 불가한 액션의 강도를 보여주기 위해 몸을 갈아 넣었다.</p> <p contents-hash="1498412f18979f499de5227208da2a8c31a50772c0322caa457e6d7bf123adf8" dmcf-pid="UQlIPi1ySi" dmcf-ptype="general">그는 “‘사냥개들2’에는 발차기가 나오지 않는다. 발차기가 나오면 액션 연기가 화려해지지만 현실성은 뚝 떨어진다. 그렇듯 보여주기식 액션이 아니라 실전 타격의 극치를 보여주려 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붙잡힌 백정이 빠져나오는 터널 액션이 최고인 것 같다. 꼭 보고 판단해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690a5ddfcf2d47c76be982ff50143f33641a1c62301020f9a06d00592da30efb" dmcf-pid="uxSCQntWSJ" dmcf-ptype="general">한편 정지훈은 오는 5월에는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준비 중이다. 약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그는 “4월에는 ‘사냥개들2’에 집중하고, 5월에는 신보 활동만 신경 쓰려고 한다”며 “밝은 노래라 지금의 임백정과는 거리가 멀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7720a10cab2c0535f181b6bb3a183aaa49b2162e82bd7b6309bb2238f0bad10" dmcf-pid="7C9BIWe4Wd"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QWER 마젠타, 순백의 드레스 입고 비주얼 폭발…작정하고 뽐낸 청초미 04-15 다음 아이티센글로벌, AI·Web3 스타트업 투자 지속 04-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