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초 4승 조명우 “올해도 2회 이상 월드컵 우승 목표” 작성일 04-15 28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고산지대 숨 차는 느낌 있었다”<br>5월 亞선수권 타이틀 방어 앞둬</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4/15/0002630002_001_20260415111620283.jpg" alt="" /></span></td></tr><tr><td>콜롬비아 보고타 월드컵에서 우승한 뒤 15일 귀국한 조명우(가운데)가 관계자들과 입국 현장에 마련된 환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지고 있는 상황에서 점수 차를 줄이는 데 집중했는데, 그 과정에서 하이런이 나오며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올해도 2회 이상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게 목표입니다.”<br><br>콜롬비아 보고타 3쿠션 월드컵에서 한국 최다인 4승을 달성한 ‘조화백’ 조명우가 15일 새벽 6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극적인 역전 우승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활짝 웃는 모습의 조명우는 “올해 첫 월드컵 대회를 우승으로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조명우는 지난 13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에서 트란 딴 럭(베트남)을 50-3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4번째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한국 선수 최다 우승 기록을 달성했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국제대회 최다 우승(5회) 기록도 함께 세웠다.<br><br>이번 우승은 과거의 아쉬움을 극복한 결과이기도 하다. 조명우는 2024년과 2025년 같은 대회에서 연속 조별리그 탈락을 겪었지만, 이번에는 약 10일간 현지 적응을 통해 고산 환경과 시차에 대비했다. 조명우는 “숨이 더 차는 느낌은 있었지만 모두 같은 조건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br><br>결승 초반 흐름은 좋지 않았다. 6이닝 연속 공타로 밀리며 한때 12점 차까지 벌어졌지만, 한 이닝에 17점을 연속으로 뽑는 괴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뒤집고 22이닝 만에 승부를 마무리했다. 조명우는 “15-22 지고 있는 상황에서 점수 차를 줄이는 데 집중했는데, 그 과정에서 하이런이 나오며 흐름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br><br>이번 우승으로 조명우는 세계 정상급 선수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도 흐름을 읽고 경기의 전환점을 만들어내는 운영 능력이 한층 성숙해졌다는 평가다.<br><br>이제 시선은 다음 무대로 향한다. 그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5월 아시아선수권에서도 타이틀을 지키고 싶다”며 “올해 월드컵도 2회 이상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br><br>이어 “시차에도 불구하고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과의 약속 실천 TF' 출범 04-15 다음 김영성,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04-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