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 박재용 “이번에는 SK 넘고 플레이오프 이상의 성적 낼 것” 작성일 04-15 21 목록 하남시청의 수문장 박재용이 신들린 선방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며 다가올 포스트시즌을 향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하남시청은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5-19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하남시청은 승점 25점(12승 1무 11패)을 기록,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br><br>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박재용 골키퍼였다. 그는 무려 16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상무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경기 초중반 상무의 끈질긴 추격으로 고전하던 상황에서도 박재용의 선방이 터지며 하남시청은 리드를 지킬 수 있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4/15/0001120878_001_2026041511531336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하남시청 박재용 골키퍼</em></span>박재용은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라 부상 없이 경기를 치르는 것에 집중했다”며 “동료 선수들의 수비가 너무 좋아 팀원들을 믿고 약속된 위치를 지켰던 것이 많은 세이브로 이어진 것 같다”고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br><br>시즌 중반 어깨 부상으로 고전했던 그는 현재 어깨 상태에 대해서는 ”80% 정도 회복됐으며, 남은 경기 동안 치료를 병행하며 플레이오프에 몰두하겠다“고 밝혔다.<br><br>하남시청은 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서 SK호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두 시즌 연속 SK호크스에 막혀 챔피언 결정전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경험을 발판 삼아 이번에는 반드시 챔프전 무대에 오르겠다는 각오다.<br><br>박재용은 “작년의 경험을 통해 우리 팀이 한 단계 더 성장했다”며 “특히 상대 팀일 때 가장 무서웠던 이현식 선수가 이제는 우리 팀에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무서울 게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이번에는 SK가 긴장을 좀 해야 할 것”이라며 매서운 경고를 날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4/15/0001120878_002_2026041511531340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하남시청 박재용 골키퍼</em></span>하남시청은 아직 SK호크스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남겨두고 있다. 박재용은 이 경기를, 플레이오프를 위한 ‘전초전’으로 보고 있다.<br><br>그는 “남은 정규리그 SK전에서 살짝 ‘맛’을 보여준 뒤, 플레이오프에 가서 확실하게 짓눌러 버릴 생각”이라며 “감독님, 코치님, 그리고 선수들이 똘똘 뭉쳐 이번에는 플레이오프 이상의 성적을 반드시 내겠다”고 다짐했다.<br><br>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성과를 넘어, ‘수호신’ 박재용을 앞세운 하남시청이 과연 SK호크스의 벽을 넘고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최형두 "한일 해저케이블, 에너지 안보와 AI 인프라 동시에 잡을 수 있어" 04-15 다음 ‘모자무싸’ 광화문 멍 때리기 대회, 최원영 2위 수상 04-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