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짓으로 로봇 조종… UNIST, AI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 작성일 04-15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렌즈 기반 센서 인쇄 기술에 AI 융합<br>시선 따라 다른 빛 분포 감지해 작동</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h1h2HiP7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962aaaf9549a6b403d323d8a0d5c87322a45473ce9eb53bc252b8ea922ba3e" dmcf-pid="0ltlVXnQ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눈짓만으로 로봇을 움직일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한 UNIST 기계공학과 정임두(왼쪽부터) 교수, 공병훈 연구원, 김도현 연구원. UN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5/hankooki/20260415145727776goub.jpg" data-org-width="640" dmcf-mid="xbWUa2CE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hankooki/20260415145727776go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눈짓만으로 로봇을 움직일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한 UNIST 기계공학과 정임두(왼쪽부터) 교수, 공병훈 연구원, 김도현 연구원. UN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ed38dc98e41fe850109b08f1c5473ec5e87453aa22bfa5821bf4b96be51c48" dmcf-pid="p1K1Jzwazg" dmcf-ptype="general">눈짓만으로 로봇을 움직일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p> <p contents-hash="9c74b486986168bbc07fae200ed619b2d0f19a20642b1906124e5eb8ad21c0ac" dmcf-pid="Ut9tiqrNUo" dmcf-ptype="general">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정임두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렌즈에 센서를 직접 인쇄하는 특수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신호 복원 기술을 결합해, 로봇 팔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p> <p contents-hash="554669c64fb3d0c9a3c5099a38cb15bc70e560a8faf312f9e3386c36b1907601" dmcf-pid="uF2FnBmjzL" dmcf-ptype="general">렌즈에 집적돼 있는 100개의 빛 검출 센서가 눈을 움직이면 변화하는 빛 분포를 감지해 시선 방향을 추적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상하좌우는 물론 대각선 방향까지 정밀하게 구분하며, 안구의 깜박임으로 물건을 집을 수도 있다. </p> <p contents-hash="b3d790a3d62a3e5dd17bd92e0a18dc9ee8922aadb744fe1498fe07b5a6f63599" dmcf-pid="73V3LbsApn"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둥근 렌즈 표면에 센서를 직접 프린팅할 수 있도록 ‘메니스커스 픽셀 프린팅(MPP)’ 기술을 개발해 적용했다. 노즐 끝에 맺힌 센서 원료 잉크를 렌즈 표면에 콕콕 찍어내는 방식으로, 액체의 볼록하거나 오목한 곡면인 메니스커스를 활용해 잉크의 배출과 퍼짐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다. 잉크를 건조하면 빛을 감지하는 페로브스카이트 물질만 남아 센서 역할을 하게 된다. 센서를 만들 때 별도의 틀이 필요 없고, 안구 곡률에 맞게 렌즈 위에 바로 인쇄할 수 있어 개별 맞춤형 렌즈 제작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00a9ebdd80ecdabd2c0f21435a5022d9cd2d264ea71142da17c1b8fdbdca2ab1" dmcf-pid="z0f0oKOcFi" dmcf-ptype="general">소형 렌즈에 따른 낮은 신호 해상도 문제는 AI기술로 보완했다. 딥러닝 기반 초해상도 기술을 적용해 100개의 센서 신호를 최대 6,400개 센서 수준의 고해상도 데이터로 복원했다. 신호 처리 시간은 0.03초에 불과해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b0921ba018b841e49df93bf7f112112249af6af8d5987e316f2566a4fbcdaf" dmcf-pid="qp4pg9Ik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눈동자의 움직임으로 로봇을 제어하는 콘택트렌즈 개념도. UN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5/hankooki/20260415145729032mads.jpg" data-org-width="640" dmcf-mid="FOjxSo3G7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hankooki/20260415145729032mad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눈동자의 움직임으로 로봇을 제어하는 콘택트렌즈 개념도. UN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82ba5763d46c35e79bd6a2722d9fe9935300fd8fba848b68382e003103cb3b" dmcf-pid="BU8Ua2CE0d" dmcf-ptype="general">안구 모형을 이용한 실험에선 눈동자 움직임만으로 물체를 집어 옮기는 동작까지 이뤄졌으며, 방향 인식 정확도는 99.3%를 기록했다. 정 교수는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 인간의 시각 정보를 로봇 제어 신호로 직접 변환하는 고도화된 인간-기계 상호작용 시스템 구현이 가능함을 증명했다”며 “증강현실 기반 산업용 로봇 원격 제어, 재난·재해 환경에서의 탐사 로봇 운용, 스마트 모빌리티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798fea669b375cf27e3562a23081e309a1a1ed1c0f2844b8c95b4b644ff0349" dmcf-pid="bu6uNVhDze"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UNIST 기계공학과 공병훈, 김도현 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재료 과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Impact Factor: 19.0, JCR 상위 5%이내)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지난달 11일 게재됐다. 연구 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p> <p contents-hash="410332ce2f5e50e8102ebcb04ab7c3d6113e4c53b735452fc1ad9d42c14ccf37" dmcf-pid="fu6uNVhDzP" dmcf-ptype="general">울산= 박은경 기자 change@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혼여행에 상간녀 동행"…임신한 아내와 이혼 소송 중 또 불륜 '경악' 04-15 다음 개발 현장 파고든 AI…게임 종사자 "노사정 협의체 구성해 상생안 마련해야" 04-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