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 월드컵 제패 조명우 "격차 좁히려 집중했더니 17점 장타 터졌다" 작성일 04-15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4/15/20260415134944015440dad9f33a29211213117128_20260415161608304.png" alt="" /><em class="img_desc">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조명우. / 사진=연합뉴스</em></span> 한국 3쿠션 당구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가 2년 연속 조별리그 탈락의 아픈 기억이 있던 보고타에서 대역전 우승을 달성하고 15일 귀국했다.<br><br>조명우는 13일 2026 UMB 보고타 3쿠션 월드컵 결승에서 트란딴럭(베트남)을 50-35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 선수 최다 통산 4번째 월드컵 우승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의 국제대회 5회 우승이다.<br><br>승부의 분수령은 11이닝에 터진 17점 하이런이었다. 초반 6이닝 연속 공타로 12점 차까지 뒤진 조명우는 15-22 상황에서 단 한 번의 기회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는 "브레이크 타임 전 차이를 좁히자고 집중했는데 하이런이 나와 경기가 쉽게 풀렸다"고 돌아봤다.<br><br>해발 2,600m 고산지대인 보고타는 2024·2025년 연속 조별리그 탈락의 상처가 있던 곳이었다. 이번엔 개막 열흘 전 현지에 도착해 시차와 고산 환경에 철저히 대비했다. 여자친구의 현지 응원도 힘이 됐다고 밝혔다.<br><br>조명우는 "5월 아시아선수권 타이틀 방어와 올해 월드컵 2회 이상 우승이 목표"라며 다음 무대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관련자료 이전 광주시체육회 염주씨름장 개장…훈련 여건 개선 04-15 다음 ‘20㎏ 감량’ 소유, 현실 운동 조언…“‘이 부위’ 운동 꼭 해라” 04-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