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종사자 77% “AI 도입에 고용 불안”…“노사정 협의체 만들어야” 작성일 04-15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65%가 이미 AI 활용<br>생산성 향상 체감 확실…위기감 느끼는 개발자들<br>“AI 시대 맞는 보상 평가 기준, 고용 안정 등 마련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l3ebsAv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02b5167079606facc6f59b798b01137c563694a324d980d714b39ec35cfeb8" dmcf-pid="5mS0dKOc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15일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 김성회(앞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게임특위 위원장과 화섬노조 IT위원회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영욱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5/dt/20260415163105766lrel.jpg" data-org-width="640" dmcf-mid="XsahqHiP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dt/20260415163105766lre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15일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 김성회(앞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게임특위 위원장과 화섬노조 IT위원회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영욱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f60eafbc6b80ee07b254db4e1e467ae43aee67f5325a3517b4cfc997e0b7521" dmcf-pid="1svpJ9Ikyz" dmcf-ptype="general"><br> 국내 게임사들이 개발 과정 전반을 인공지능(AI)으로 전환함에 따라 고용 불안을 우려하는 업계 종사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게임 산업 관련 노조 관계자들은 AI가 이미 게임 산업에 녹아들면서 여러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고용 안정과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노사정 협의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24d60432fe6bd6e8756d819e58d0ebc33020afeaa5bf5a1e64a1b45cd907e86e" dmcf-pid="tijSbZLxW7"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와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정보기술(IT)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 간담회를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p> <p contents-hash="a0f4538688c1d1da6e89b708da57ba88081635fe54d89df82b53e3384b80b749" dmcf-pid="FnAvK5oMhu"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에서 공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5% 이상이 AI를 이미 자주 활용하고 있으며 80% 이상이 생산성 향상을 체감하고 있다. 코드 작성과 그래픽 작업 등을 비롯한 개발 과정에서 AI가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는 방증이다.</p> <p contents-hash="b6b6dbe1cd61a98196d031c44e848e45fb0d4b9cb92d9e270c18e57af7a8c66b" dmcf-pid="3LcT91gRyU" dmcf-ptype="general">하지만 AI 도입을 경험한 노동자 중 77%가 고용불안을 느낀다고 응답했고, 82%가 수익 배분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a2fb982d815b586c422eab46b80e2fc8fe36adf9fa63a0580ed77b2c38d43e1" dmcf-pid="0oky2taeyp" dmcf-ptype="general">발제를 맡은 김상호 넥슨 지회장은 “AI 기여도에 따른 인센티브 기준에 대해 ‘공정하지 않다’거나 ‘전혀 공정하지 않다’는 의견이 64%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현장에서는 AI 도입 자체보다 평가와 보상 기준의 공정성, 노동자 보호 기준의 제도화를 더욱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cd4f686466c05d463f2ac23b589d95bc2daaee1b1136396123e501180733bd9" dmcf-pid="pgEWVFNdT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AI 관련 이슈가 도입 여부가 아닌 고용 안정과 창작권 보호, 성과 배분의 문제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3ab2f917fdc0e91216515af50475181de179a02a13d1f7fd5bb727e4b766166" dmcf-pid="UaDYf3jJW3" dmcf-ptype="general">최근 공개되는 산업용 AI 에이전트들은 개발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이고, 스스로 판단해 행동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현장에서 불안함을 느끼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p> <p contents-hash="49b67b65aff94749bbf2683aae739b6d65e96ce97a29ae060c16c948ea0cad8e" dmcf-pid="uRoI7Yd8lF" dmcf-ptype="general">업무에서의 AI 활용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회사가 업무 성과를 과거의 방식으로 평가한다면, 현실과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입장이다.</p> <p contents-hash="d417c9fba954b3a6fba7c395a2e9cd496a222944de35d612e0d8af2eda33f082" dmcf-pid="7egCzGJ6yt" dmcf-ptype="general">노영호 웹젠 지회장은 “사용자 측에서 AI를 활용해 생성한 결과를 평가할 때 AI가 90% 일했으니 개발자의 창작 비용은 10%라고 하는 상황이 온다면 굉장히 곤란해질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논의를 빠르게 시작하고 합의해 나가야 현장의 혼란을 줄일 수 있다. 그 일환으로 AI 활용 표준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6b97d0b6aa7eb6d6fd593750c45dab64f608db6d80551a592c13fd6eef088df" dmcf-pid="zdahqHiPT1"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에 따르면 이미 게임사 내부에서는 사측과 개발자 간의 입장 차이로 인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b56f871a6e3bf2c506b7247b0ed97b33677385c40fbecea2fb2f4536c769451" dmcf-pid="qJNlBXnQl5" dmcf-ptype="general">이혜미 넷마블 지회장은 “AI를 활용해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어하는 개발자들이 많다”면서 “이에 비해 AI 활용 관련 교육을 비롯한 회사의 지원이 부족하다. 개인적으로 AI를 학습해야 해 근무 피로도가 높아지기도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e825a8b023249a8484747834eecefb4967db2ebe6c0be3e11aee308fe64cd96" dmcf-pid="BijSbZLxy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IT 노조 측은 개발 일선에서 발생 중인 AI 관련 어젠다를 논의할 수 있는 노사정 협의체를 구성하고, 급변하는 개발 환경에 맞는 보상 체계와 가이드라인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p> <p contents-hash="ff7db7ac61afeefe3241784e7efede0166f4fecd0a8d2cd702a2b86f1e557e53" dmcf-pid="bB4gYwKpSX" dmcf-ptype="general">김영욱 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샤오미 35%↓·애플 42%↑…메모리 폭등에 스마트폰 출하량 급변 04-15 다음 "건강검진 패러다임 바꾸는 AI 기술…구독형 건강관리 시대 열 것" 04-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