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내재화한 소버린AI 센터 따로 설계해야” [보안혁신 2026] 작성일 04-15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창훈 대구대 교수 “국가 AX 보안 재설계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vq2cMGhdT"> <div contents-hash="34b972458d13e24bf84e08f9b89529783e7baac84130d5f1ad3b185befe7a259" dmcf-pid="QG26ri1yMv" dmcf-ptype="general"> 국가 인공지능 전환(AX)을 제대로 하려면 AI 모델만 국산화하는 데 그칠 게 아니라 데이터, 운영, 기술 주권까지 확보한 소버린 AI 클라우드 센터를 따로 설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가 기반시설용 AI는 범용 민간 센터와 분리해 보안을 처음부터 내장한 특수목적 인프라로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d1e6bb5912271e05f60f97c41cd612482288b47d04ecbe2966b41822131d69" data-idxno="440979" data-type="photo" dmcf-pid="xHVPmntWd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창훈 대구대학교 교수가 4월 15일 서울 용산전자랜드 랜드홀에서 열린 '사이버 보안 혁신 세미나 2026' 기조강연에서 '소버린 AI 클라우드 센터 설계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 IT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5/552810-SDi8XcZ/20260415163059434ofgk.jpg" data-org-width="600" dmcf-mid="uR4xOo3GJ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5/552810-SDi8XcZ/20260415163059434ofg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창훈 대구대학교 교수가 4월 15일 서울 용산전자랜드 랜드홀에서 열린 '사이버 보안 혁신 세미나 2026' 기조강연에서 '소버린 AI 클라우드 센터 설계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 IT조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65aeb62538c3b5d25747ac9cff2fe972239c9064384e184f968984c25f0972" dmcf-pid="ydIvK5oMJl" dmcf-ptype="general">김창훈 대구대학교 교수는 15일 서울 용산전자랜드 랜드홀에서 열린 '사이버 보안 혁신 세미나 2026' 기조강연에서 '소버린 AI 클라우드 센터 설계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 보안 전략의 재설계를 주제로 IT조선이 주최하고 한국사이버안보학회가 후원했다.</p> <p contents-hash="a9e4bb7d1dbad618b29aab14e15bb44d4f4388973c059910cf4834c86675c96a" dmcf-pid="WJCT91gRnh"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AI 3대 강국' 구상을 현실화하려면 공공의 의미 있는 데이터가 서로 연계돼 산업과 행정 전반의 AI 전환을 이끌어야 한다고 봤다. 관건은 AX를 추진할 때 보안이 그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72d6f0fb74ab892366d0ff6445c6d26864ccee622daa7bf01c19ed5c307c83ca" dmcf-pid="YeOSbZLxeC"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보안성 검토를 맡는 기관도 안전성을 확신할 수 있을 만큼 보안 상태를 쉽게 알 수 있게 해야 한다"며 "국가정보원 같은 기관이 보안 통제 수준을 한눈에 파악하고 검토할 수 있어야 공공 데이터와 AI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연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609a5483ff1575fb050af73b76677167f0f0d6d1f2b497c7f6ec267ff13606a" dmcf-pid="GdIvK5oMiI"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의 AI 보안 체계가 부처별로 흩어져 있지만 이를 기술 관점에서 종합 설계하는 컨트롤타워는 비어 있다고 진단했다. 공공보안은 국가정보원, 민간보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은 금융위원회, 국방은 국방부로 나뉘어 있지만 공통 기술을 정리해 마스터플랜처럼 배포하는 기구가 없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1e5599b63bcf5955a73f99ec17bcbef982538fe9b5db72174b555700c581c9c6" dmcf-pid="HJCT91gRiO"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미국발 AI 기반 보안 이슈에 대응하려면 언제 어떤 보안 기준으로 갈지 국가 차원에서 빨리 정해야 한다"며 "소버린 AI를 단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독파모)나 국내에 클라우드를 설치하는 수준으로 좁게 해석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5219baf2c232c21606642fabc220a8cbeda5a3cb64783236148557c3bfa7db4" dmcf-pid="Xihy2taeis"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진정한 소버린 AI(AI 주권)는 데이터 주권, 운영 주권, 기술 주권을 함께 확보하는 개념이다"라며 "AI 모델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었고 데이터도 우리가 관리했는데 외산 보안 기술을 사용한다면 소버린 AI라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2932d17bfd154cae225656865cac746bcabb052d547f6e97c9c3c8ad1749f74" dmcf-pid="ZnlWVFNddm" dmcf-ptype="general">그는 특히 보안을 처음부터 설계해야 한다고 봤다. 확장성과 성능을 우선한 뒤 보안을 나중에 덧붙이는 방식으로 가면 방어 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통합 보안 설계가 이뤄지지 않으면 SK텔레콤과 KT의 지난해 보안 사고 같은 일이 다시 발생했을 때 피해 확산을 막기 어렵다고 봤다.</p> <p contents-hash="bb4a40ebffd11b508764cc7b05d90e10af54e7cca0b3c6f198ad1fbcfbcf5f01" dmcf-pid="5NWZPuEoMr" dmcf-ptype="general">김창훈 교수는 "심층 방어체계와 실시간 격리체계가 필요하고 관제도 단순히 보는 게 아니라 모든 자산이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통제되는지를 지속 점검하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며 "우리나라가 똑바로 AI 주권을 가지려면 보안기술부터 우리나라가 주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d2dcd2f4f82fd2fe128bb68b885cf656a0bac18e9b90fb9e62a291de126123d" dmcf-pid="1jY5Q7DgLw" dmcf-ptype="general">변인호 기자<br>jubar@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장]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 "모듈형 DC로 GPU 1만장 클러스터…전력 효율 2배" 04-15 다음 KISDI “AI 도입 산업일수록 임금 양극화 심화”…상·하위 구간 격차 확대 04-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