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나르던 복서가 동양 챔피언 됐다...몽골 출신 백하소, OPBF 미들급서 일본 리코 상대로 KO승 작성일 04-15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4/15/20260415133532081160dad9f33a29211213117128_20260415235107777.png" alt="" /><em class="img_desc">복싱 미들급 동양 챔피언에 오른 백하소(가운데). / 사진=연합뉴스</em></span> 이삿짐을 나르며 생계를 이어가면서도 복싱의 꿈을 놓지 않았던 몽골 출신 백하소(자르갈 오트곤자르갈·35)가 동양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br><br>KBM 미들급 챔피언 백하소는 지난 12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OPBF 미들급 타이틀 매치에서 구니모토 리쿠(일본)를 7라운드 2분 30초 만에 왼쪽 잽 KO로 제압했다. 6라운드에 이어 7라운드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상대를 쓰러뜨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br><br>몽골 국가대표로 5차례 국내 챔피언을 지내고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까지 딴 백하소는 프로 복싱 무대가 부족한 몽골을 떠나 2024년 한국행을 택했다. 스스로 체육관 문을 두드리며 보금자리를 찾은 그는 이삿짐 운반과 몽골 텐트 설치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며 훈련을 병행했다.<br><br>한국 무대에서 KBM 미들급 타이틀 획득, 1차 방어 성공에 이어 이번 동양 챔피언까지 단계를 밟아 올랐다. 프로 전적은 7전 5승(3KO) 2패다.<br><br>황현철 KBM 대표는 "OPBF가 WBC 산하 단체인 만큼 WBC 랭킹 진입 후 타이틀까지 노려볼 만하다"고 내다봤다. 관련자료 이전 "뇌 회로 '가지치기'로 기억력 높인다"…특정 시냅스만 선택 제거 04-15 다음 '34세' 아이유, 16세 교복 '착붙'…"아역 쓰는 게 낫지 않나요" 04-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