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오른손목 통증으로 돌연 기권 충격 [바르셀로나 ATP 500] 작성일 04-16 4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단 한 경기만 소화, 클레이 시즌 '비상등'<br>-"곧 코트로 돌아온 모습을 보게 되길 바란다"</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6/0000013007_001_20260416062509861.jpg" alt="" /><em class="img_desc">카를로스 알카라스가 15일 바르셀로나 ATP 500 기자회견장에서 침통한 표정으로 오른손목 부상을 이유로 기권을 발표하고 있다. ATP 투어</em></span></div><br><br>[김경무 기자]  세계랭킹 2위로 떨어진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 그가 바르셀로나 ATP 500(바르셀로나오픈) 2라운드를 앞두고 부상을 이유로 돌연 기권해 충격을 주고 있다.<br><br>ATP 투어에 따르면, 1번 시드인 알카라스는 15일 기자회견장에 평소와는 다른 표정으로 들어섰다. 언론과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물을 요청했고, 아무도 듣고 싶지 않았던 소식을 전했다.<br><br>1라운드 경기 도중 오른 손목에서 느꼈던 불편함(discomfort)이 부상으로 발전해 대회에서 철수하게 됐다는 것이었다.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사라졌고, 어두운 표정이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6/0000013007_002_20260416062509914.jpg" alt="" /><em class="img_desc">ATP 투어는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알카라스의 기권 소식을 알렸다.</em></span></div><br><br>알카라스는  "이 자리에 앉아 이런 이야기를 하고 이 대회를 계속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발표하는 것은 이상하고 힘들다. 이번이 두번째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는 2024년 이 대회에서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한 채 비슷한 상황을 겪은 바 있다.<br><br>이번 1라운드(32강전)에서 세계 130위인 오토 비르타넨(24·핀란드)를 6-4, 6-2로 격파한 알카라스는 '레알 클럽 데 테니스 바르셀로나(Real Club de Tenis Barcelona)-1899'의 18번 코트를 3시간 예약해놓고 손목 검사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검사 결과가 나오자 더 이상 대회를 계속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br><br>"오늘 검사 결과, 우리 모두가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더 심각한 부상이라는 것이 확인됐다. 솔직히 말해 나의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고, 앞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가장 좋은 선택을 해야 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6/0000013007_003_20260416062509977.jpg" alt="" /><em class="img_desc">1라운드 승리 땐 이랬는데...ATP 투어</em></span></div><br><br>알카라스는 1라운드 1세트 게임스코어 5-4 상황에서 물리치료사를 불러야 했다. 이 상황에 대해 그는  "어제 경기에서 모두가 봤듯이, 리턴을 한 뒤 내 손목이 꺾였다. 그때부터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경기 중 점점 심해졌다" 고 설명했다.<br><br>"어제도 말했듯이 예전에도 느껴본 적이 있는 증상이었고, 더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이번주 일정이 빡빡해서 생긴 가벼운 통증 정도라고 생각했다."<br><br>기자회견장을 떠나기 전 알카라스는 팬들과 대회에 대한 메시지도 남겼다. <br><br> "나는 어떤 대회에서도 기권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이 대회에서는 더 그렇다. 하지만 매우 슬픈 마음으로 집에 돌아가 팀, 의사, 물리치료사와 함께 최대한 빨리 회복을 시작해야 한다. 가능한 한 좋은 몸 상태를 만들고 싶다. 곧 테니스 코트에서 다시 뛰는 내 모습을 보게 되길 바란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인기남' 경수, 아침밥 차려주는 순자 VS 호감 표시 영숙, 누굴 고를까?('나는솔로') 04-16 다음 눈앞 3억 眞 놓친 딸, 허찬미 아빠 “아내 이틀 앓아누워” 솔직 심경(아빠하고3)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