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 “中 규제, 美 기술 패권에 독…에너지 풍부하면 구형 칩으로 추격 가능해" 작성일 04-16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더스트리 AI] 중국의 ‘물량 공세’ 경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5kR1sV7W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f181abd1dc29338e98e7a424f4301bdd9bc1933526467d8805ee875479f973" dmcf-pid="31EetOfz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6/552796-pzfp7fF/20260416080455547jift.jpg" data-org-width="640" dmcf-mid="tKi2vNUZ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552796-pzfp7fF/20260416080455547jif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b2fdb9d6a0951c9c8025990f330ed6983bb40c2e9f2813174d143107af1549d" dmcf-pid="0tDdFI4qSP"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CEO가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에 대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중국을 적대시해 시장을 폐쇄하는 것이 오히려 중국의 독자적인 기술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결과적으로 미국의 글로벌 기술 표준 장악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경고다.</p> <p contents-hash="20c76d062e805f584ddf36c02ef9ebbbb7ddfd85a3460bd2bfd0733073bafc75" dmcf-pid="pFwJ3C8BW6" dmcf-ptype="general">16일(현지시간) 공개된 드와케시 파텔과의 인터뷰에서 젠슨 황 CEO는 중국에 AI 칩을 판매해야 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미국이 전 세계 시장의 2위 규모인 중국을 포기하는 것은 국가적 실책”이라고 단언했다.</p> <p contents-hash="eaa5395a12945fdb07e9284e1c61ecfd477d9ed2d304c77089c342e82e760387" dmcf-pid="U3ri0h6bh8" dmcf-ptype="general">그는 전 세계 AI 연구자의 약 50%가 중국인이며, 이들이 오픈소스 모델 개발의 핵심 주체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젠슨 황 CEO는 “중국 개발자들이 엔비디아의 기술 스택(CUDA) 위에서 연구하게 만드는 것이 미국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규제로 인해 이들이 독자적인 비(非) 미국계 하드웨어로 갈아타게 된다면, 향후 전 세계 AI 표준 경쟁에서 미국이 고립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502f3a3fb5a127b3cef054f35efc66e5e8721c5064fcf94cdbddd3afc2aab8f6" dmcf-pid="u0mnplPKC4"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에너지가 풍부한 중국은 구형 7나노 공정 칩을 대량으로 묶어 사용하는 물량 공세와 알고리즘 혁신으로 성능 격차를 메울 수 있다”며, 하드웨어 규제만으로는 중국의 추격을 완전히 막을 수 없음을 시사했다.</p> <p contents-hash="48c2ea4d1279daf56de453996f8a4bebb552402dc901f7e408960c457c3284a8" dmcf-pid="7psLUSQ9Sf" dmcf-ptype="general">구글의 TPU나 아마존의 트레이니움 등 빅테크 기업들의 자체 칩(ASIC) 경쟁에 대해서는 ‘범용성’과 ‘경제성’을 앞세워 자신감을 보였다. 젠슨 황은 “엔비디아는 단순한 텐서 연산기(TPU)가 아니라 분자 역학부터 데이터 프레임 처리까지 가능한 ‘가속 컴퓨팅’ 플랫폼”이라고 정의했다.</p> <p contents-hash="a051fde916b9956e03733252ac6d12180403e42ab3e13fa04e2b1be98a2cf12c" dmcf-pid="zuIg7TMVTV" dmcf-ptype="general">그는 특히 총소유비용(TCO) 관점에서 엔비디아의 우위를 강조했다. 젠슨 황 CEO는 “와트당 토큰 생성량이나 하드웨어 투자 대비 수익률 면에서 엔비디아를 이길 수 있는 플랫폼은 단 하나도 없다”며, “자체 칩을 만드는 기업들도 결국 엔비디아의 성능 효율성을 따라오지 못해 실제로는 엔비디아 칩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9f9bb45e3125d539c0b4f56dbd57a20359a2bc132b8e1ad881148e0cb1d4f065" dmcf-pid="q7CazyRfy2"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의 마진율이 70%에 달함에도 고객들이 떠나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의 압도적인 성능 최적화와 소프트웨어 지원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1d639441e3acabaaa7c3df5e18d28a16f7b1c1065991f22fe489ce12eb10788b" dmcf-pid="BzhNqWe4C9"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의 진정한 ‘해자(Moat)’는 희귀 부품 공급망을 완전히 장악한 데서 나온다는 분석도 내놨다. 젠슨 황 CEO는 “우리는 상류 업체- TSMC, 메모리 제조사 등 - 에 수천억 달러 규모의 선제적 매입 약정을 체결했다”며, “향후 몇 년간 시장 규모가 1조 달러로 커지더라도 이를 뒷받침할 공급망 플로우를 이미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f4d53e31888d5155a824aef9ae445eedeefce6a3e6150657953e02d45c66403" dmcf-pid="bqljBYd8hK" dmcf-ptype="general">미래 제품 로드맵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이름을 언급하며 속도전을 예고했다. 올해 선보일 차세대 아키텍처 ‘베라 루빈(Vera Rubin)’을 시작으로 내년 ‘베라 루빈 울트라’, 후년 ‘파인만(Feynman)’으로 이어지는 혁신 주기를 통해 경쟁사와의 격차를 매년 한 세대 이상 벌리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2be5d19e381f1e457612749cf281f06d9bc284c60fbd433c7153ded15b0e8e97" dmcf-pid="KBSAbGJ6Cb" dmcf-ptype="general">그는 “엔비디아는 매년 신기술을 시계태엽처럼 정확하게 내놓는 지구상의 유일한 기업”이라며,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엔비디아를 신뢰할 수밖에 없는 근거를 제시했다.</p> <p contents-hash="d7e2f03c20e07969111340ece6a846ef66846d059beb3f6f79d347c8446f21e0" dmcf-pid="9bvcKHiPWB" dmcf-ptype="general">즉, 젠슨 황 CEO의 구상은 엔비디아가 단순한 칩 제조사를 넘어, 전 세계 모든 AI 연산의 ‘표준 환경’이 되는 것이다. 그는 “우리는 승자를 선택하지 않고 모든 생태계를 지원한다”며, “엔비디아는 에너지를 가치 있는 AI 토큰으로 변환하는 이 시대의 핵심 제조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한민국 제조 창업의 지속성 위해 끝까지 지원한다" 04-16 다음 美서 애플워치 ‘올해 최저가’ 경신…고환율에 직구 실익 ‘글쎄’[모닝폰]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