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m서도 빛난 질주…손흥민 'PK 양보'로 완성한 4강 작성일 04-16 33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id="NI12055416"><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4/16/0000487600_001_20260416083709823.jpg" alt="" /></span></div></div><br>[앵커]<br><br>해발 2100m에서 펼쳐진 고지대 경기, 90분을 다 뛰고도 손흥민 선수가 질주합니다. LAFC의 동점골이 나오게 된 시작점입니다. 양보한 페널티킥까지 성공해 결말도 훈훈했습니다.<br><br>오선민 기자입니다.<br><br>[기자]<br data-pasted="true"><br>강한 슛을 몸을 던져 손 끝으로 툭 쳐내고 옆구리를 맞고 골망으로 흐르던 공을 잽싸게 주워담습니다.<br><br>멕시코 축구팀, 크루스 아술은 슛을 연거푸 쏟아내고도 LAFC 골키퍼 요리스의 선방에 번번이 막혔습니다.<br><br>이미 1차전에서 3골 차로 이겼던 LAFC는 전반전 선제골을 내주고도 '지키는 축구'에 집중했습니다.<br><br>북중미 챔피언스컵 4강에 오르기 위해 세골차 이상의 패배는 당하지 않겠다는 전략적 판단이 깔려 있었습니다.<br><br>공격은 최전방의 손흥민에게 맡겼습니다.<br><br>후반 27분, 직접 프리킥을 찼지만 수비벽에 막히고 말았습니다.<br><br>그러다 딱 한 번의 결정적 찬스가 찾아왔습니다.<br><br>후반 추가시간 5분.<br><br>수비 진영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질주하기 시작했습니다.<br><br>박스 부근에서 왼쪽으로 공을 찔러줬고, 샤펠버그가 슛으로 연결했는데, 상대 수비 팔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습니다.<br><br>페널티킥을 준비하던 손흥민은 부앙가와 짧게 이야기를 나눈 뒤 공을 넘기고 돌아섰습니다.<br><br>양보한 페널티킥을 부앙가가 성공하면서 LAFC는 멕시코 원정에서 무승부를 챙겼습니다.<br><br>1,2차전 합계 스코어 4대1로 LAFC는 3년 만에 북중미 챔피언스컵 4강에 진출했습니다.<br><br>[영상편집 박인서] 관련자료 이전 '나는 솔로' 31기 현숙, 초유의 중도 퇴소 04-16 다음 삼성 갤럭시S26 앞세워 1위 탈환…"기록적 메모리 가격에 시장 4.1% 위축"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