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면 바로 통역”… 딥엘, 'AI 통역사'로 구글·MS에 도전장 작성일 04-16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텍스트 번역 넘어 ‘말→말’ 실시간 통역 <br>대화 흐름 끊김 없는 커뮤니케이션<br>음성 번역 시장 판도 변화 예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wF5m2uDG"> <p contents-hash="7fa496028c550776c18c6aa50f35f4674d27b1218994bf6c122641d839178b11" dmcf-pid="5ir31sV7mY"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글로벌 AI 기업 딥엘이 사람이 말한 내용을 즉시 다른 언어로 바꿔 다시 들려주는 실시간 음성 번역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언어 AI 시장 판도 변화에 나섰다.</p> <p contents-hash="3bdfa5af3b1d3cbd5b67e13df3c187d45b31bafa76f5126f90a982b01592d762" dmcf-pid="1nm0tOfzDW" dmcf-ptype="general">딥엘은 16일 실시간 음성 간 번역 솔루션 ‘Voice-to-Voic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한 언어로 말하면 이를 즉시 번역해 상대방에게 해당 언어의 음성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일종의 ‘AI 통역사’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dbb9f03bb90da6ca40763ef5bd49753ecac6fa99d9267d822535082b02110c2d" dmcf-pid="tLspFI4qmy"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한국어로 말하면 영어 사용자에게는 영어 음성으로 바로 전달된다. 별도의 통역 과정 없이 대화가 이어지기 때문에 회의나 현장 커뮤니케이션에서도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839f1c13a24f5e37e510ed6715f57ca0784046afe560597881513ca4c82400" dmcf-pid="Fhtx63jJ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6/Edaily/20260416092235909fssk.jpg" data-org-width="670" dmcf-mid="XOZ6f1gRm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Edaily/20260416092235909fssk.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4ced983512900e695d7e834e7e23fa06f1cf4d554bbea936cb411409224fb3a" dmcf-pid="3lFMP0AiEv" dmcf-ptype="general"> 이번 기능은 기존 텍스트 기반 번역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그동안 번역 서비스는 사용자가 문장을 입력하거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한 뒤 번역 결과를 읽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 과정에서는 입력과 확인, 재전달 단계가 필요해 실제 대화에서는 속도와 자연스러움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div> <p contents-hash="210b50f35cb246a58bd3e57dad3015b2bfd2bf7aa2d5b2c30079ce18bf997b7f" dmcf-pid="0S3RQpcnES" dmcf-ptype="general">반면 Voice-to-Voice는 음성을 곧바로 번역해 다시 음성으로 전달하는 구조로, 중간 단계를 최소화해 대화 흐름을 끊지 않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했다. 사용자는 번역을 의식하지 않고도 자신의 언어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b3e58f867e073fb87a9401f0a951e69b7b045a1e38aa58f9ddadde40063f0618" dmcf-pid="pv0exUkLwl" dmcf-ptype="general">딥엘은 이번 기술을 통해 비대면 회의와 대면 대화, 고객 응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실시간 음성 번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API 형태로 제공돼 기업 내부 시스템이나 고객센터 등에 직접 연동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89929859973ba42b6ae5d111314f34085496e546e1d22e9f931b03604fdf4dd3" dmcf-pid="UTpdMuEoOh" dmcf-ptype="general">제품군도 세분화했다.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Voice for Meetings’, 모바일·웹 기반 대화용 ‘Voice for Conversations’, 다수가 동시에 참여하는 ‘Group Conversations’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기업용 서비스 확장을 위한 Voice-to-Voice API도 함께 제공된다.</p> <p contents-hash="f57bdf3879d619d4d38b544dc24449f687ed224b25e59d07bcc23ee763d5895f" dmcf-pid="uyUJR7DgsC" dmcf-ptype="general">이번 출시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줌 등 빅테크가 주도해 온 실시간 번역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들 기업 역시 화상회의나 모바일 환경에서 번역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자막 중심 또는 텍스트 기반 번역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p> <p contents-hash="a5ab9b5d67bc9df2ce15fd5bb9a7cffab992781a770255805fdc4be272abd631" dmcf-pid="7WuiezwasI" dmcf-ptype="general">반면 딥엘은 강점으로 꼽혀온 고품질 번역 AI를 음성 영역까지 확장해 자연스러운 음성 출력과 문맥 정확도를 동시에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언어 전문가 대상 평가에서도 자연스러움과 정확도 측면에서 경쟁 서비스 대비 높은 선호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0230fc38af0cb59f5adbc605131bd6934c4ab52be127c223bab3a926d6116a52" dmcf-pid="zY7ndqrNIO" dmcf-ptype="general">딥엘은 기존 텍스트 번역 서비스도 함께 고도화하며 단순 번역 도구를 넘어 기업 업무 시스템 전반에 통합되는 ‘엔드투엔드 언어 AI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번역을 별도의 작업이 아닌 업무 흐름 속 자동화된 기능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47816c91f6cc9994f3c8018ccc1fbfbfe9a1d6e88cffd4205029b4ab5927dcff" dmcf-pid="qGzLJBmjEs" dmcf-ptype="general">야렉 쿠틸로브스키 딥엘 CEO는 “실시간 음성 커뮤니케이션은 번역 기술의 다음 단계”라며 “언어가 아닌 전문성으로 경쟁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34b5dcccdb65728d26ac62c6a1aba6ed52a2356b05d54c91b3aca768a86e2c1" dmcf-pid="BHqoibsAmm"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딥엘이 텍스트 번역에서 확보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음성 번역 시장까지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할 경우, 기존 빅테크 중심의 언어 서비스 시장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385c0ad77a746ca9acd3abb7a41076b6db24d3e2239f5e054e21ad4cd067b45d" dmcf-pid="bXBgnKOcIr" dmcf-ptype="general">김현아 (chao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유 “가족들 내 요리 안 먹어, 최애 음식은 라면” (안성재거덩요) 04-16 다음 목성의 ‘빅4’ vs 토성의 ‘타이탄 독주’… 비밀은 강력한 ‘자기장’ [우주를 보다]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