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탈환 노리는 알카라스, 손목 부상으로 바르셀로나 오픈 기권 작성일 04-16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회전 경기 도중 손목 통증…"예상보다 심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4/16/NISI20260222_0001046594_web_20260222123712_20260416093826893.jpg" alt="" /><em class="img_desc">[도하=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가 21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카타르 엑손모바일 오픈(ATP 500) 결승에서 아르튀르 피스(40위·프랑스)를 꺾고 우승한 뒤 환호하고 있다. 알카라스가 2-0(6-2 6-1)으로 승리하고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12전 전승을 기록했다. 2026.02.22.</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랭킹 1위를 되찾으려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손목 부상을 당했다. 랭킹 1위 탈환도 다음 기회로 미뤘다.<br><br>알카라스는 16일(한국 시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 16강 경기를 앞두고 대회 기권을 선언했다.<br><br>바르셀로나 오픈 측은 이날 알카라스가 오른 손목 검사를 받았고, 대회에서 조기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br><br>알카라스는 전날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오토 비르타넨(130위·핀란드)을 2-0(6-4 6-2)으로 꺾었다. 다만 경기 도중 트레이너를 불러 손목 치료를 받기도 했다.<br><br>그리고 경기 도중 느낀 손목 불편감이 부상으로 커지며 그는 결국 기권을 선언했다.<br><br>이날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알카라스는 "오늘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더 심각한 부상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내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고,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지금 내게 가장 좋은 선택을 해야 한다"고 기권 이유를 설명했다.<br><br>그는 "어제도 말했듯 예전에도 느껴본 적 있는 증상이어서 더 나빠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단지 최근 일정이 빡빡해 생긴 작은 통증 정도로 여겼다"면서 "팀, 의사, 물리치료사와 함께 최대한 빨리 회복을 시작하겠다. 최고의 몸 상태로 돌아와 다시 코트에서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br><br>알카라스는 지난주 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결승에서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에게 패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줬다.<br><br>이번 대회에서도 기권을 선언하며 다음 주 랭킹 1위를 탈환할 기회도 놓쳤다.<br><br>알카라스의 다음 일정은 ATP 투어 마드리드 오픈과 이탈리아 오픈으로 이어진다. 이후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설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부고]이형석(일간스포츠 스포츠부 차장)씨 외조모상 04-16 다음 1위 탈환 기회 날린 알카라스, 바르셀로나 16강 손목 부상 기권...프랑스오픈 직행 가능성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